안준길대표간사님께

 

수고가 많으시지요?

주께서 귀한 뜻으로 세우신 우리 TCF가 날로 성장 발전하는 모습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대표간사님의 수고와 기도가 주 안에서 합당하게 열매 맺으리라 믿습니다.

 

한 가지 건의 드립니다.

우선, 전후 사정을 말씀드리면...

작년 김숙현선교사님 안식년 동안 강영희선생님께서 선교사님을 위한 후원과 기도 모임을 가졌으면 하는 메일을 TCF올드멤버들에게 보내신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그 메일에 대해 개인적인 모임이 아니라 TCF에서 세운 선교사님이니 TCF전체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이러한 일들(후원 및 기도사역)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내었습니다.

 

오늘 강영희선생님께서 제게 그러한 내용에 대해  제안을 해달라는 메일을 주셨습니다.

강선생님께서 이런 일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오승연선생님 (부친상에 오셨던 중보기도팀장 오승연선생님과의 만남도 있으셨던 모양입니다.) 통해 부탁할 수도 있었지만,  제가 김숙현선생님이 파송되던 때 간사여서 저가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대신하여 이렇게 요청을 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 여러 간사님들과 대표님들께서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선생님께서 보내신 메일 속에는 제안이 있어 아래에 덧붙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숙현선교사님이 의료검진이나 안식년에 나오실때마다 tcf내에서 함께 품고 기도로 지원하고 교제하는 것이 맞을듯합니다. 물론 평소에 TCF기도제목에 넣고 기도 지원을 할수 있겠고요.: 강영희선생님께서 주신 메일 중의 의견임]

 

참고로...이 사역의 중요한 멤버로 강영희선생님을 연결고리(중개자, 간사...이름이야 어떻든...공식적인 명칭을 부여했으면 합니다.)로 하여 이 일이 진행되면 소통이 더욱 잘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늘 감사드리며...이만 줄입니다.

하지영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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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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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10.10.05
18:22:03
(*.42.251.111)

아직 대표간사님이 댓글이 없으신 틈을 타서 제가 끼어듭니다. 이렇게 올리실줄 몰랐네요.

제가 하지영샘께 건의드린 이유는, 이제 김숙현선교사님이 중요한 책임도 맡으면서

프로패셔널한 선교사로 서가는 시점에서 사적인 흐름들보다는 더 체계적인 흐름으로

그분과 관련한 기도와 지원을 하는것이 하나님나라 편에 유익하다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쏙 빠지는게 좋을듯싶구요.^^ 예를 들면 중보기도팀장이나 선교를 포함할수 있는 팀이 있다면 그 팀장님을 통해서 품고 기도해주시고 지원하심 좋을듯합니다. 이번에 게시판에 올린 글만 보고 장례식장까지 찾아가 선교사님과 깊이 교제를 나눴던 오승연샘이 마침 중보기도팀장이시니 저는 이번이 그런 관계를 정립하는 좋은 기회를 주님이 주시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혼자해봤어요. 저는 뒤에서 기도하고요. 직접 연락을 취하는 분이 사역팀에 한분 계시면 tcf의 흐름도 서로 나누면서 좋은 소통이 될듯합니다. 

안준길

2010.10.07
09:14:21
(*.106.190.2)

하지영, 강영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출근하여 글을 보고 게시판으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체계적인 후원과 기도사역에 대해 내일 저녁 간사모임에서 의논하겠습니다.

지금은 매월 200,000원의 후원금을 보내드리고 있는 정도입니다.

간사님들과 의논하여 어떤 것이 가장 적절한 교제와 후원일지 잘 고민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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