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65
저는 7년째 접어드는 기독교인인 초등학교 00교사입니다.
여러가지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교직생활을 그만두고싶은 생각에 어렵게 글을 올려봅니다. 혼자 결정을 내리기엔 너무 큰일이고 마음이 착잡하여 여러 선생님들의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
교사직분은 좋아하지만 같이하는 교직사회는 저에게 끔찍함 자체로 다가와 많은 고민중에 있습니다.
너무 많은 영적 시달림으로 이제는 제 자신이 과연 이 생활을 감당해 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특히 동료 선생님들과의 관계에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 휴직을 생각중입니다. 근데 막상 휴직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런경우 휴직이 가능한지도... 나중에 가서 그만둘 힘조차 없어져 계속 끌려다니는 생활을 하게될까 걱정이 됩니다.
딸이 있고, 남편은 회사에 다니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선생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경북쪽은 타시도 전출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대일인지 그해 선생님들과 같이 돌리는지 주소지 근처에 배정을 해주는지 등등등...
조회 수 :
592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3.08.28
14:23:52 (211.229.88.210)
엮인글 :
http://www.tcf.or.kr/xe/diary4/109412/cf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9412

'7' 댓글

Fatal error: Call to a member function toBool() on a non-object in /home/hosting_users/tcf2010/www/xe/modules/document/document.item.php on line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