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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상황을 이야기 하며 학부모가 울었습니다.

저 역시 목이 잠겼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이에 대하여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뵈며

어떻게 도울까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 아이를 저희 반의 좌표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 아이의 상태에 우리반의 미래를 걸었습니다.

죄악의 상황이 구원의 좌표이듯...

낮은 곳의 변화가 나부터 일어나야겠습니다.

선생된 자의 변화가 없는데 어찌 저에게 가르침을 받는 아이들이 변화되겠습니까?

주 앞에 겸손히 서야겠습니다.

그 아이를 위하여 기도의 눈물 필요합니다.

지적, 육체적 건강과 영적 건강이 꼭 필요함을 그 부모이게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저의 삶이 그 아이 앞에 투명하게 드러나기를...


조용한 기쁨.
* 전형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3-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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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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