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8
언제나 아줌마 방을 든든히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도 이곳에 끼고 싶었으나

때론 너무 긴 침묵을 깨기가 조심스러워서
들어왔다 슬그머니 나갔고

때론 적어놓으신 글들을 한 템포 늦게서야 보고
민망함에 댓글도 달지 못하고 조용히 나가기를 수차례했답니다.

오늘도 선생님들의 글을 늦게서야 확인하고
뒷북치며 기도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기도해 주신 덕에 주아랑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주아가 태어난지~6주 정도 되었내요.
그간 병원서 1주일, 조리원서 2주일, 집에서 3주째
생활하고 있답니다. 몸은 건강하고요^^*
주호(4살) 키운지가 오래되어 다 까먹고~ㅋㅋ
주아를 첫아이 키우는 심정으로 돌보고 있답니다 T.T

얼마 안남았내요.
부산 수련회에 꼭 가고 싶었는데요.
아직 맘으론 포기못하고 혼자서 갈수있는 방도없는가 궁리중입니다.
궁리한다고 방법이 나올까요?  ^^;

선생님들의 삶을 느끼며 전 이 방에 들어오면 맘이 참 편하내요
남은 방학 잘 보내시고요~
가을 리더 모임때쯤엔 뵙고 싶내요.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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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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