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30. Tcf 65회 여름수련회 둘째 날 메시지

야이로의 딸, 혈루증 여인의 치유

부제: 아빠가 딸에게로(5:21-43)

김익환(함께 길 가는 교회)목사 설교한 내용 60%

서상복목사(해피가정사역연구소) 정리와 보완 40%

 

(5: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5: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5: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5: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5: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5: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5: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5: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5: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5: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5: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5: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5: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5: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5: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5: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5: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5: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5: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유대지역을 넘어 이방지역으로 가서 거랴사 광인에게 들어가 있는 더러운 '군대' 귀신을 풍랑을 꾸짖어 평정하듯이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시고 광인을 평안케 하신다. 그 후 배타고 건너 가신 후 바로 다음 이야기가 회장당 야이로의 딸을 고치시고, , 고치려 가는 길에 혈루증 앓는 여인을 고치는 두 가지 치유 사건이 전개된다.

 

1. 혈루증 앓는 여인의 치유.

 

혈루증 여인의 상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치려 가는 길에 12년 혈루증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술에 손을 대어 치유 받았다.

혈우증은 부정한 병이라 집 안에만 있어야 하며 접촉을 하면 접촉한 사람도 하루 동안 부정해 진다(15:25-30).

이 여인도 많은 의사에게 진료 받아도 허사이며 괴로움만 많았다. 가진 것을 다 허비했고, 소용도 없으며, 오히러 혈루증은 더 중해만 갔다.

 

치유가 됨

마침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그 분이 야이로의 딸을 고치러 지나간다는 소문을 듣고 무리를 뚫고 나가 예수님 옷 술을 만져 치유함을 받는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질병에 놓여 기쁨도 잠시,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 예수님은 공개석상에 이 여인을 드러내신다.

 

옷술 (Tzitzit; 찌찌트): 문자적으로는 옷의 가장자리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옷단 네 귀에 술(tzitzit)을 달고, 그것을 볼 때마다 율법을 기억하고 준행하라고 하셨다(15:37~41). 하늘의 여호와와 언약의 영원성을 상징하는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달았다. 이것은 본래 여호와의 율법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  첨부활일에는 자료 사진이 있음>>    

 

 

예수님도 이러한 옷술을 달고 다녔다. 혈루증 앓던 여인이 예수님 겉옷 가(크라스페돈)를 만지고 나았는데(8:44), 이것은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는 능력이 있다는 유대인들의 믿음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옷가(크라스페돈)에라도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14:36, 6:56). 예수님은 크라스페돈을 크게(길게) 하는 일을 외식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하셨다(23:5).

 

치유 받은 혈루증 여인의 온전한 회복

자신이라고 드러내자니 자기가 부정한 사람인데 여러 사람을 접촉으로 부정하게했으며 예수님까지 접촉하여 부정하게 했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분명 비난을 많이 받을 것이고, 그냥 가만히 숨기려니 예수님이 아시고 물어보신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옷 술은 경건한 유대인들은 대대로 물러주는 것이며, 특히 랍비의 가족 말고는 외부인은 만질 수 없었다. 따라서, 여인은 여자로의 천한 상태도 넘어, 만성하혈증이라는 혈루증이라는 종교적으로 부정한 병도 넘어 하나님의 딸로 대하여 하나님의 옷술을 만지는 자격으로 대하여 줌을 신분을 회복시키고 구원하여줌을 보여 주신다.

병을 치유한 것에서 하나님의 딸로 관계로 맺어 존귀한 자가 되었으며 거듭나고 구원 되었음을 보여 준다.

기계적으로 치유됨이 아니며, 단순히 치료자가 아니며 아버지와 딸로 관계가 회복 됨을 치유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아버지로 딸을 품고 계시는 것이다.

딸아, 너는 이제 몰래 만지지 않아도 된다. 너는 내 딸이다. 내 가족이다. 그래서, 나의 십자가복음을 누려서 구원을 받았다.”

딸아, 회당자 야이로의 딸도 내 딸이지만 너도 내 딸이란다. 똑 같이 중요하단다.”

 

평안히 가라

이제 하나님의 딸로서 이 땅의 하나님 나라를 누려라.”

이 땅에서 평안히 공동체의 일원으로 회복 되어 가족과 예배와 사람들 품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2.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

 

자기의 딸이 죽어가고 있어 병을 낫게 해 달라고 거랴사 광인 치유 후 배 타고 오시자 마자 예수님을 모시고 집에 간다.

 

야이로에게 하나님은 모두에게 참 아버지이심을 알게 한다.

자기 중심성, 자기만을 위한 신앙이 되지 않게 하신다.

가는 길에 혈루증 앓는 여인이 옷 술을 만져서 치유가 되고 대화를 하신다. 또한 드러내기까지 하시고 죄사함과 평안이 가라고 선포하신다. 곁에서 시급하게 딸에게 가야 한다고 속 탈 텐데 일부러 지체하시는 행보의 예수님 곁에서 딸의 아버지 야이로는 보고 있다. 예수님이 내 딸을 고치는 분만 아니라 모두를 고치시는 하나님으로 시야가 바뀌게 된다.

혈루증 여인을 고침과 딸의 죽음을 다시 살림을 보게 하여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과 부활의 신앙과 혈루증 걸린 여인도 딸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그런 하나님 나라 사랑을 회당장도 시각을 넓혀서 하게 하신다.

 

스데반 순교 후에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은 유대인만의 하나님에서 이방인도 사랑하시고 이방인도 동일하게 자녀 삼으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된다.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괴롭히십니까?

예수님의 여러 깊은 뜻이 있었다.

 

두려워 말라. 믿기만 하라.

죽음보다 절망보다 환경보다 예수님이 크심을 보자.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잔다.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 형제 요한만 소녀의 주검이 있는 방에 들어가고 문을 닫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달리다굼은 유대인들의 일상어인 아람어이다. 이들은 글을 쓸 때는 헬라어를 말을 할 때는 주로 아람어를 일상어로 썼는데 예수님이 그 아람어로 쉬운 말로 알아 듣게, 생생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성경에 아람어로 말하는 몇 군데가 더 있는데, 모두 공통적인 것은 정서적이고 감정이 깊이 있으며 애절하고 간절한 느낌을 말할 때 아람어를 사용했다.

신약성경에 아람어를 사용한 부분

에바다 - “열리라” (7:34) 귀먹고 말이 어눌함에 탄식하는 말, 눈에 가리워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 보지 못하는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아픔과 탄식이다. 귀 먹음은 말씀을 듣지 못함, 말이 어눌함은 복음을 전하지 않음, 예수님의 침은 예수님의 지혜를, 손가락은 성령님을 상징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15:34; 27:46,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의 절규)

마라나타 -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고전 16:22; 22:20) 핍박 받던 초대교인들이 죽어가면서 재림의 주님을 고대하며 외친 말이다.

아바 - (8:15) 하나님을 친근한 아버지로 예수님이 부르신 호칭

달리다굼 -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에게) 소녀야 일어나라

 

그리고 이 달리다굼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크거나 위엄있게 하는 언어나 능력을 보이기 위해 하는 언어가 아니라 사랑의 언어이다. 부모가 잠자는 어린 아이를 깨울 때 쓰는 언어이다. 아버지가 잠자는 딸을 깨울 때 쓰는 언어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지금 죽을 딸 아이를 혈루증 앓던 여인을 아버지로 사랑하고 치유하듯, 거랴사 광인을 아버지로 치유하고 사랑하듯,

지금 죽은 딸 아이를 아가야 일어나거나”,“사랑하는 딸아 일어나거라불시고 계신다.

 

3. 아바 하나님.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안전하시다. 아버지이시다.

독생자를 십자가에 대속물로 주시며 까지 자녀를 삼으시며 사랑하셨다.

우리의 잘못, 반역, 부족함, 실패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막지 못한다. , 감격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용납하시며, 수용하신다. 그래서, 힘을 주시며 기어이 성령으로 견인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주신다. 그리고 이 땅에서도 누리게 하신다.

딸아 평안히 가라”, “아들아 평안히 가라하신다.

 

하나님의 선한 아버지로의 바른 이미지를 회복하라.

가장 힘들고 좌절하고 실패할 때도 잘 해준 분께 용납 해 주신 분께 믿음을 드리고 언제나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이 땅에 부모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온전한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하고, 죄성을 가진 자기 중심성의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바로 이해 못하고 자기가 만든 하나님을 섬긴다.

 

에덴 동산의 모든 것이 먹는 것이 풍족하고 먹으라 하시고 한 개 겨우 먹지 말라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모든 과일이 선악과로 금지되고 1개만 먹은 과일을 주신 인색하신 하나님으로 생각한다.

잘 할 때는 가만 있다가 못하면 벌주고 혼내고 하는 교도관쯤으로 생각한다.

 

모두를 자녀로 사랑하시는 예수님

혈루증 앓던 여인도 야이로의 죽은 딸도, 거랴사 광인도 모두 하나님은 자기 아들까지 내어주시며 구원하시고 사랑하고 계신다. 회당장 야이로가 자기 딸을 치유하려 오시는 길에 자기 딸과 똑같이 혈루증 앓는 여인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이해하고 더 깊이 알게 되었다.

 

잘못하고 실패하고 비참한 속에서도 하나님은 같이 품고 울어주시고 계신다.

아브라함의 반역에도 아내 사라를 누이라 속이고 애굽 왕에게 넘겨 줄 때도 모두 받으시고 애굽왕을 나무라셨다. 도리어 아브라함에게 에물 한 수레를 가지고 애굽을 나가게 하셨다.

모세가 도망 갔을 때도 광에서 살 때도 하나님은 모세에게 벌을 주시기보다 함께 하시고 인도하셨다.

야곱이 형을 속이고 도망 다니고, 외삼촌을 속일 때도 도망자로 광야 있을 때도 벌을 주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고 만나주시었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 돈을 갚으라고도 금식하라고도 벌 받으라고도 하지 않으시고 자녀로 잔치를 베푸신다.

 

4. 나의 하나님에서 모두의 하나님으로

하나님은 나 보다 크시다. 내 속도대로 하시지 않으신다. 나만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회당장 야이로가 자기 딸을 살리시는 예수님을 자기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빨리 중간에 혈주증 치료하는 것을 막으면서 재촉하실 수 없을 만큼 크시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속도에 맞추어야 한다. 혈루증 여인을 고치시는 하나님을 내 딸을 고치시는 것을 지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기다리며, 혈루증 여인의 치유도 기뻐할 줄 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내 소원을 들어주시는 분 정도가 아니라 전 인류를 구원하시고 세상을 다스리시느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소원을 내 소원으로 맞추어야 한다.

때로 내가 손해나도 잃어도 더 아파도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는 소원과 기쁨이 더 커야 한다.

 

1) 회당장 야이로가 자기 딸을 치유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에서 혈루증 앓는 여인도 거랴사 광인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세계관과 하나님 나라의 바른 복음을 이해 하였다.

2) 스데반 순교 이후 흩어진 유대인과 제자들은 자기 중심성, 유대인 민족중심성에서 이방인과 세계 모두를 품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3) 나의 고통과 아픔만 해결하시는 주님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이도 나처럼 용서하고 치유하고 자유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이해하고 순종하자.

이 땅 현실에서도 나만이 아니라 내 교회, 내 가정만이 아니라 조국과 인류에 땅 끝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실 것 기도하며 섬기고 확장하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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