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선교한국에서 주최하는 중보기도모임에 갔었지요~~~

신용산교회에서.....했는데...

제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겸허하게 설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중보기도를 하는중에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문제들.... 청소년.... 아프카니스탄의 전쟁...
청소년문제... 성윤리의 무너짐... 교회의 영적각성... 선교사님들...)

너무나 내 안에서 갇혀 있었던 것을 반성했지요~~~

늘 내 문제에만 사로잡혀서
다른 많은 것들을 하나님의 심정으로 품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했던 것을 많이 많이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의 사사로운 일들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정말로 하나님의 눈물이 있는 곳에 나의 눈물도 있길 소망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앞에서 평안하세요.....

기도하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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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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