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 저희 천국에서는 성경10번 읽어서는
성경 보았단 소리도 못함다.
고조 100번은 읽으면
고 놈 이제 성경읽기는 좀 하겠구나 하고 의심은 해봄다.

한 200번 읽었다 싶으면
고 놈 성경공부 시키면 좀 이해하겠구나 하고 의심은 해봄다.

우리 뒷집에 새로 천국 온 사람이
성경을 300번 읽었다고 자랑하다가
천사한테 끌려가서리 성경인물 빙고게임하다
욱실나게 혼나고 다시는 성경 많이 읽었다고 자랑안함다.

요전엔 성경 600번 읽은 권사님이 예수님 앞에서 성경외우다
글씨하나 틀려 고저 무자게 혼났음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음다.~~!!
예수님이 허허허 웃으시면서
이렇게 성경을 잘 아는 자가 누구냐며
하늘이 떠나가라 칭찬하시는 것이였음다. ~~!!

나는 그래서 그사람이 성경을 한1000번은 읽었다고 생각했음다.

아니였음다~~~!!!
그는 성경을 이제 겨우 한번 읽고 오는길에 사고가 나서
천국에 온 신입이었음다.

예수님이 성경에 대해 물었음다.
"성경에 대해 이야기 해보거라."

그러자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였음다.
"성경은......고조.... 사랑입내다...."

그러자 예수님이 그를 쓰다듬으며
성경제대로 안다며 칭찬하시는 것이 였음다.
내래 1000번은 읽은 사람도 이런 이야기 한적 들은적이 없었음다.
천국에서는 성경을 얼만큼 읽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음다~~~~~~~~~~~~~~~~~~~~~~~~~~~
조회 수 :
393
추천 수 :
2 / 0
등록일 :
2001.12.16
18:38:52 (*.255.74.103)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236/1c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23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298 PLAY의 열기를 모아 PRAY로 [3] file 345     2006-10-24
 
297 일반 25조 샘들께....^ㅇ^ [2] file 345     2007-02-07
 
296 손이 근질근질하지 않습니까? [4] 345     2007-03-07
올해 좋은교사운동에서 학부모에게 편지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TCF 내 많은 선생님들도 함께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편지를 보내고 나면 학부모님들로부터 답장이 많이 오고, 이를 통해 얻는 감동을 많이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매해 학부...  
295 2009 민주시민교육 교사연수(교실속 살아있는 민주주의) file 345     2009-10-26
 
294 Re..고맙습니다. 344     2001-12-19
멀리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음...어찌 될지요. 이수진 샘도 몸조리 잘 하시고 계시지요? 제 아내도 걱정은 되는데 수양간다고 생각하고 가기로 했어요. 아기가 배속에 있을때가 그나마 나을것 같아서요. 그동안 수련회...  
293 Re..맞아 맞아 344     2001-12-31
그렇습니다. 정선 선생님들 화이팅 이유영,권미영,고수영,이정미 선생님들 화이팅을 외칩니다. 꼭 기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292 Re..안녕하십니까? 344     2002-01-04
집에 와서 선생님에 대해서 가만히 생각하며 아내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헌신하실 선생님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좋은 선배를 알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그 굵은 목소리가 아직도 선합니다. 다음 수련회때도 또 뵙고 싶네요. 말...  
291 각 지역 대표님, 리더님들께... 344     2002-01-29
큐티와 기도 게시판 담당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게시판에 각 지역 기도제목을 올리고 함께 기도 했으면 해서요... 지금의 랭킹 1위 지역은 춘천... 입니다. 우리의 사역에 앞서 하나님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고백해 봅니다...  
290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2] 344     2002-08-12
기독교사대회를 준비하며 마칠때까지 참 여러 선생님들께 빚을 졌습니다. 대회 마지막날도 고3담임이라 일찍가버려서(사실 3일이나 제껴서리...) 정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역시 다른 단체들에 비해 TCF의 장점은 대표간사가 역량미달이라...  
289 기독교사라면... 344     2003-03-08
안녕하십니까? 상임총무 송인수입니다. 몇가지 여러분께 부탁 말씀드리고자 연락을 드립니다. 1.기도의 필요 먼저, 기독교사운동을 위해서 기도 부탁합니다. 요즘 교사운동의 현안과 장래를 생각하면서, 기도의 필요를 너무도 절실히 느낍니다. 무엇인가 많은 ...  
288 겨울수련회 화일이..없네요.. [1] 344     2003-05-23
겨울 수련회 화일이 피디 박스에서 사라졌네요... 혹 가능하시다면 다시 올려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다시 수련회 화일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287 neis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대하면서.. [2] 344     2003-06-02
tcf선생님들..안녕하세요. 교육부의 neis 전면 재 검토에서 다시 전면 시행 발표를 접하면서 허탈감..그리고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뭔지 모를 감정이 일어납니다. 전 지난 9월에 전교조에 가입을 했습니다. 왜냐구요?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nei...  
286 전주 선생님들.. [2] 344     2003-08-02
수련회 준비하시느라 많이 애쓰시네요. ... '제주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다보니, 자연스레.. '전주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게 돼더라구요. 선생님들.. 힘내시길 바래요..^^* ... 이번 수련회에.. 좀 일찍가서 도와 드리고 싶었는데.. 힘들 것 같네요..--; 이번...  
285 또 다시 발걸음을 하며 [2] 344     2003-10-04
지난 원주전국리더모임은 은혜중에 잘 마쳤습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면 더 풍성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조만간 정리된 것을 각 지역대표들을 통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수에 겨울수련회 장소 확정과 계약을 위해 제주도로 떠...  
284 김숙현입니다.^^ [1] file 344     2004-03-28
 
283 교사대회 개회식 합창단 모집합니다. 344     2004-07-02
개회식 때 기독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4부합창이구요. 파트별로 희망하시고 집이나 학교의 주소를 적어주세요. 악보를 송부해드리겠습니다. 약간의 합창 경력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명단이 확정되면 개별적으로 악보와 함께 통보가 되구요. 개인적인 연...  
282 [re] 아름다운좋은교사샘들 [1] 344     2006-04-14
리더게시판에 각 단체별 상황과 종합상황을 올려두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안에서 우리 공동체의 상황은 어떤지 파악하시길... 그리고 TCF 밖에서 TCF를 볼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각자 지역모임밖에서 자신의 지역모임을 볼수 있는 계기도 되길... 어쨌든 서로 ...  
281 교실초 두번째 공개 강좌-인권 344     2007-04-05
안녕하세요. TCF선생님들~ 기윤실교사모임-교실초의 문경민입니다. 저번에 이어 공개강좌 소개해드리려고 들렀습니다^^ --------------- 지난 번 세계관 강좌에 스무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여세를 몰아 두번째 공개강좌를 엽니다^^ 교육실천을 위...  
280 Re..참 좋은 생각!!! 343     2001-12-31
말이 거창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학교의 선교사라고 생각할 때 한편으로는 진작 있었어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거창하게 생각지 말고 그렇지만 서로 약속을 알리고 점검받아 더 격려하고 지킬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다면 꼭 한번 다같이 자발적...  
279 Re..선생님의 성숙함이 ... 343     2002-01-11
선생님의 성숙함이 참 부럽습니다. 선생님 글을 통해 수련회가 끝난 후 은혜를 위협하는 또 다른 상황을 맞닦드리게 되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아니 매 수련회 혹은 은혜의 시간으로 넘친 후에는 늘 겪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항상 그래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