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기독교사대회 설교자 김회권 목사,

제1강 길 가 인생을 역사의 한 중앙으로

                                                                 말씀; 요9:1~15  정리자 서상복

  날 때부터 소경되어 길 가에 의미없이 존재하는 한 소경이 주님이 먼저 주목하여 보시고 만나 주시므로 주님께서 이 땅에 10장에 선한 목자로 오셔서 역사의 중앙으로 소경을 초대하심을 보여주신다. 즉, 주님이 잃은 양을 찾으러 오셨으며, 유일한 선한 목자이시며, 그래서,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릴 것이며, 부활로 승리를 하시고 영원히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다.는 9장에서 11장의 메시지의 중심에 소경의 치유와 영적 거듭남을 말씀하시니 소경이 하나님의 하시고자하는 뜻의 중심에 있게 되는 역사의 중앙의 길가가 아인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부활을 현재로 11장에서 나사로를 살리시므로 보이시고 인생들이 영원히 부활하실 것을 증거한다.

  소경에게 눈을 뜬 것은 율법에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것에 껍질에 쌓인 생명 없는 바리새인들에게 주님께서 잃은 양을 찾으러 오심을 보이시는 사랑의 절정으로의 메시지이다. 결국 율법의 온전한 완성인 것이다.

  눈 뜬 것도 놀라운 은혜이지만 소경이 길가에서 살며 신학적인 것도 신앙훈련도 그리 받지 않았을 것 인데 주님과 대면하시고 어루만지면서 서서히 지혜가 늘어나고 믿음도 놀랍도록 성장하는 것이 더욱 큰 은혜이다. 바리새인이 깨닫지 못한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소경은 간파하는 것이다.

  우리도 어떻게 보면 소경처럼 삶이 길가이다.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 늘 변두리에 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길가이면서 변두리에 있는 우리를 주목하여 보셨다. 그리고,  기꺼이 목자가 되셔서 회복과 치유와 죄용서와 거듭남과 기어코 부활까지 주신다. 그러면서 이전에 보지 못한 근본적인 것을 보는 다른 눈과 이 전에 듣지 못한 참된 소리를 듣고, 이전에 소유하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놀라운 지혜까지 주신다.
  따라서, 우리들 교사에게도 주님은 학급에서 길가에 있는 제자, 아무도 눈여겨 보지 못하는 제자, 날 때부터 불행한 제자들을 주목하여 보고 어루만지시기를 소원하신다. 요 1:4 주님이 빛이시라 만나면 눈이 열린다. 그리고, 더 이상 우리들이 만나는 제자나 이웃은 어두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빛이 되어 그들의 어두움에 빛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조상이나 부모 및 자신의 죄로 소경 되었다는 그 당시 사고를 넘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기 때문에 소경이 되었다라고 하시며, 이제 그 소경을 통해 주님께서 목자요 빛이며, 메시아이고, 부활이요 생명임을 드러내고자 한다고 하셨다. 그 말은 소경에게 유일한 큰 빛의 소리였고, 삶의 소망이 되었다. 존재의 회복이었다.

  이제 우리도 먼저 나 자신이 스스로 처한 불행에서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시는 경륜이 있음을 발견하고 정말 소중한 삶을 회복하고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 소경이 치유 받은 후 바리새인들이 집요하게 예수님을 부인하고 모함하고 소경을 협박까지 해도 당당하게 “나는 전에는 날 때부터 소경이다가 지금은 주님으로 인해 눈을 떴다.”라고 현상적인 복음을 소신과 능력 있게 전했다.  
  늘 불행으로 있는 제자와 이웃에게도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고자 하신다. 그 계획을 찾아 주어  삶을 역전시켜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소경이 가서 씻은 실로암(보냄을 받은 자)못은 인간 편에서 행하여야 할 가장 간단하고 하기 쉬운 순종을 말한다. 이 방 종교인과 기독교인 중에도 잘 못 신앙하는 사람은 주님의 주목하심과 그에 대한 실로암 못에 씻음의 간단한 순전한 순종으로 빛이신 주님이 밝혀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다만 강박적으로 자신을 확대하며, 신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고 애씀으로써 자기를 잘 보여 행복을 누리려 한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주님을 목자로 따르며 날 주목하신 주님의 부탁하심에 순종하므로 놀라운 회복과 능력을 입는다.

  바른 믿음은 소경처럼 심사숙고하되 간단한 결정을 하는 것이다. 유대교는 죄인과 병자를 쫓아내나 주님은 그들의 위로가 되어주셨다.

  주님은 소경을 육신으로 실로암에서 씻으므로 눈을 뜨게 했다. 2차 영적인 눈뜸을 9장에서 던지고 있다. “너가 인자를 믿느냐?” 라고 하시며 “내가 믿나이다.”라는 영적인 거듭남과 성숙을 주신다.




제2강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함이라. 이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을 향하여 이제 우리가 가야 한다. 요 10장


  요 9:1~요 10:21절까지는 모두 이어 읽어야 할 내용이지 끊어지는 내용이 아니다. 즉, 잃어버린 양을 찾아오신 주님의 목자 되심의 일하심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사건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주님을 잘 믿을수록 지금도 양우리에 들지 못한 잃은 양들을 우리도 찾아야 겠다는 것이 우리 기독교사는 소원으로 품어져야 한다. 여기에 기독교사의 모든 정체성의 중심이 있다.
  팔레스타인 땅은 경상도 보다도 약간 작은 땅에다 계곡과 절벽이 대부분이며, 풀들이 거의 없다. 여기서 양들은 목자를 의지하지 않으면, 안전은 없으며 풀도, 물도 없다. 이렇듯 목자와 양은 깊은 유대를 갖는 관계임을 말하고 있다. 소경과 주님의 관계가 그러하듯 우리도 이런 생명의 절대적 관계가 되어야 한다.

  7절에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다." 라고 하시며 예수님을 통하여야 좋은 양, 즉 성도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일하고 행동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양은 염소이며, 목자(지도자)는 절도와 강도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라고 하신다. 여기서 선한 목자의 단어가 a가 앞에 붙지 아니하고, the를 앞에 붙여 유일한 선한 목자임을 말씀하신다. 그 목자는 겔 34장과 이사야 5장의 말씀하시는 선한 목자의 성취를 말씀하신다. 그래서, 악하고 삯군 목자인 사두개인,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상대적으로 예수님의 출현으로 바르지 않음을 깨닭게 되어 예수를 싫어하고 핍박한 것이다. 우리도 바른 목자라면 때론 어려움이 당연히 우리들에게 올 것을 각오해야 한다. 만약 내 삶의 현장에 전혀 어려움이 없다면 혹시 내가 타협하여 양을 이용해 먹는 삯군 목자, 삯군 선생님이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10장 끝부분에 참 목자라서 삯군들에게 양을 위해 죽음을 당하게 될 것이다. 라고 예고 하셨다. 또, 십자가의 죽음을 말씀하시며, 부활로 복음의 완성을 11장으로 하신다.
  교사가 제자를 품는 마음은 이런 결단과 각오와 헌신이 있어야 한다. 참으로 주님처럼 외로운 길이다. 외로운 목자이다.
  이 때 양치는 목자들은 양마다 이름을 다르게 불러주었으며 양들은 아무리 다른 목자가 잘 해 주어도 자기의 목자의 음성을 식별한다고 한다. 우리는 과연 주님을 목자의 음성으로 잘 듣는 양인지, 그리고 우리의 양인 제자들은 우리가 그들의 이름을 부를 때 바로 잘 따를 수 있는 전폭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반성하고 성찰하며 고쳐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의 제자들에게 그런 목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목자는 반드시 양보다 먼저 앞서 간다. 교사의 기능과 성품으로 제자들에게 봉사하고 섬겨야 한다. 시편 23편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갈지라도 두렵지 않은 것은 목자가 먼저 사망의 골짜기에 내려 가셔서 우리를 맞아주시고 동행하시며 지켜 주실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 교사들은 제자들의 그 눈물과 사망과 한 숨의 골짜기로 내려가야 한다. 설사 아무도 내려간 것을 모르더라도, 내려 가서 바로 올라가는 세상 사람들보다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죽음 같은 위협이 있어도 제자들 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제자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목자의 능력이 나타나 제자들이 어둠에서 나올 것이다.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면 이런 사랑이 가능하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죽노라하신 주님의 심장을 품으면 된다. 그 후 제자들의 사망 같은 삶에 기독교사인 우리가 크게 이름을 부르면 제자들은 무덤에서 일어나 생명으로 일어나 걸을 것이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함이라. 이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을 향하여 이제 우리가 가야 한다.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치유된 비유를 10장의 이 부분에 다신 다루면서 주님께서 바로 그 모델임을 보여준다.
   사랑은 이끌림이 아니라 일방적인 결단에서 나오는 의지이다.






제3강
  낡은 것을 부분으로 고치지 않고 통채로 거듭나는 부활의 삶을 살자. 그리고, 나사로를 부르시는 주님의 통분(애간장이 녹듯이 아파하는)의 부르심을 들은 우리가 먼저 부활하고 그 부활한 삶으로 다른 죽은 제자들을 부르자. 눈물로 부르자. 요 11장


  믿음은 인격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짐승과는 달리 우리 스스로 하나님께 신뢰하기를 요구하신다. 우리의 생명은 결국 하나님을 계속 믿는 것이다.(요10:42) 우리는 인격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 하나님께 계속 결단하여 믿음으로 생명력이 덧입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불신앙은 모든 인간이 저지르는 죄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크다. 탕자가 지은 방탕보다 집에 돌아가지 않고, 아버지에게 가지 않는 것이 아버지에게 더 큰 죄를 지은 것과 같다.
  오늘도 끝없이 주님 자신이 놋뱀이 되어 불뱀에게 불린 우리들에게 늘 메달이어 구원을 이루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놋뱀 되시는 그 효력을 요한복음 9~11장은 주제로 삶는 것이다.
   9장에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므로 약속된 메시아가 오셨다.
  10장에서 그 분은 우일한 선한 목자이시다.
  11장 세상 끝 날에 우리도 부활한다. 그래서, 지금이 종말이다는 선언이다. 나사로의 부활로 이미 부활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종말에 일어나는것이 부활이므로 종말이 시작되었다는 메시지이다.

  주여, 사랑하시는 자가 병이 들었나이다. 라고 하시며 주님께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금새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라고 두 자매가 고백한다. 제암리 교회에서 일제시대에 마을에 교인을 교회에서 불사를 때 제암리 교인들은 죽어가면서 서로 어깨동무하며 찬송을 부르면서 타 죽어 뼈가 서로 어깨동무한 채 동그랗게 내려앉았다고 뼈를 수거한 사람들이 중언한다.
  삼포능자(일본여류작가-미우라아야꼬)는 14년 동안 척추결핵으로 앓으면서 세계 몇 명 되는 문호 마음을 움직이는 필력있는 문호에 들어갔다.
  우리에게도 고난으로 감당해야 할 남은 전투와 남은 일이 있다. 나사로의 무덤에 돌을 옮기고, 세마포를 풀어 그가 다니게 하는 일이 그것이다. 우리 제자들이 갖힌 그 문을 여는 그 일을 한 후 주님의 살리심을 기다라는 놀라운 생명의 기독 교사가 되자.
  주님께서 나사로의 죽음을 알고도 이틀을 더 유하심은 제자들에게 부활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7절에 죽이고자 하는 무리가 있는 유대로 가자 하시면 가심은 드디어 죽음을 준비하심과 죽음 넘어 나사로 오누리 잃은 양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임을 부활이심을 선언하시는 말씀이다.(16절)
  이제 이 사회나 제자나 이웃에게 부분적으로 고치고 잘 해주는 정도가 아닌 부활로 근본적인 총체적 회복을 일으키는 복음의 권능을 드러내는 교사가 되는 것이 이 어려운 때 우리를 교사로 부르신 주님의 뜻이다. 그리고, 이 일은 혼자로는 할 수 없으며, 공동체로 동역자와 더불어 같이 하게 하심을 기억하고 늘 공동체 속에 거하여야 한다. 좋은 교사 운동을 기쁨으로 실천해야 한다. 후원도 해야 한다. 중보기도로 도와야 한다. 지역 기독교사 모임에 참여해야 한다. 학교 신우회를 만들어야 한다. 단 2명이라도.... 그렇지 않으면 사자의 밥이 된다. 이는 선택이 아니고 기독교사로 부름을 받은 자들의 필수이요. 의무이다.
  주님이 그냥 나사로를 살릴 수도 있음에도 마르다와 마리아를 심방하고 위로한 연후에 나사로를 살리심은 주님의 인성과 사랑과 인격과 체휼을 말한다. 아무 생각 없이 기적을 배푸심이 아니라 통분히 여기는 그 곳에 기적이 생명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도 갖힌 제자들을 볼 때 통분히 여기면서 그 들의 손을 잡고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흐리며 복음의 권능으로 다가 간다면 부활의 생명이 그들에게 임하여 총체적인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죽은 시신 같은 아이들을 끌어안고 통분이 여겨 울며 주님과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는 교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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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명

2004.08.30
15:32:19
(*.95.24.70)
와...서상복 선생님..정리 넘 훌률하세요...감사합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신경자

2004.08.30
21:44:56
(*.88.98.119)
3강 설교하실때 육신의 연약함을 이기지 못하여 CD로 제작되에 후에 배포될 것을 믿고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졸았는데.....그래서 저의 안이함 때문에 넘.. 속상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개운합니다. 마침표를 찍은 기분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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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인용하신 부분의 글이라든가 평소 선생님을 잘 알고 있기에 저도 선생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