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목), 깨미동이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런 공개강좌를 열면 보통 학교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많이 오시는 경향이 있는데, 교사들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폭력은 교사에게 커다란 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권한도 없는데, 일이 터지면 교사가 상당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예방일 것입니다.

학교폭력도 그 해결방법이 간단치 않습니다. 가해자 입장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피해자 입장에서 볼 것인가에 따라 입장이 다르고, 안전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교육적 영향력을 선택할 것인가에 따라 입장이 달라집니다.

학교폭력은 결국 인성교육의 회복을 통해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와 관련하여 홍영미 선생님의 특강을 듣고자 합니다.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피해자 상담을 많이 하셨고, 예방교육도 많이 하셨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홍영미 샘께서 자신이 애써 만든 자료를 완전 공개하고 계시다는 점입니다. 학교폭력에 관한 구체적인 해법을 이 특강이 제시해줄 것입니다.

공개 강좌입니다. 누구나 오셔서 부담없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깨미동에도 이 기회에 한번 놀러오시구요 ^^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입니다. 6시 30분입니다.

홍영미: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에서 학교폭력 상담 및 예방 강사로 활동하고있으며, 강남 청소년수련관과 밝은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도 예방 강사 활동, 폭력예방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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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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