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안준길 선생님이 소개한 '꿈심' 이야기,

그리고 또 그 아래 송인수 선생님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야기.


우리 안에

또 기독교사운동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는 것 같아

사뭇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요즘 세상을 뒤덥고 있는

'미국소 수입 반대' 소식을 접하며

새정부가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토록 극심한 국민들의 저항운동이 일어 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현정부가 정말 안타깝고 한심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회를 내어서라도

거리 집회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미국 쇠고기 수입보다 더 심각하고

더 격렬하게 다루어야 할,

이미 충분히 심각한 상황인 우리의 교육현실을 두고

시민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송인수 선생님을 중심으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라는

시민연대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TCF 선생님도

우리 교육이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매주 지역모임에서

입시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기도가  올려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힘이 남는다면

바른 교육을 위한 시민연대운동이나 지역모임 차원에서의

대안을 찾고자는 몸부림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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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20:46:13 (*.15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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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주

2008.05.27
12: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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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가정 안에 교실 안에 꽁공 어떻게 해서든지 숨어있으려던
저를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손짓하는 TCF 입니다. 사실 제 자신이 두렵기도합니다. 제 안에 끓어오르는 갈망이 눈물이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송인수샘의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에 들어가서 글들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길 여는 자로 송인수샘을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지요. 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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