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주 tcf에 박성하라고 합니다. 여기에 글은 처음쓰는데 지금 마음이 설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밑에 노무현 전 태통령의 죽음의 대한 글을 읽으면서 tcf샘들은 노무현의 정치적 신념과 가치관에 대해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저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던 부분도 있구요. 그런데 다른 시각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는 소리에도 귀기울여 보고 공정한 마음으로 생각해 볼 건 생각해 보고, 짚어볼 건 짚어보면 우리가 더 바른 분별력을 소유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그렇죠 ^^ 그리고 제목에도 썼지만 좀 긴글입니다. 하지만 tcf샘들에게 이정도는 거뜬하다고 믿고^^찬찬히 읽어보세요

  

                          젊은세대여!!! 시대를 읽어라!!!  

이 글을 쓰신 분은 32살의 젊은 목사님이고, 오래전부터 별명이 '불'이셨기에 글에 보면 '불님'이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이 분을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님'이라 부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 교회의 모델이란 말이 나오는데, 그것은 목사님께서 군대에 계셨을 때
기도 중에 주님께서 강력한, 많은 말씀을 하시면서 '21세기 성장하는 그리스도 교회의 모델'이라는 비전을 주셨고 공동체원들도 그 비전의 동역자로써 주님 앞에 함께 달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클럽에 목사님께서 공지로 올리신 글인데, 임의로 수정을 하게 되면 목사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조금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단 길이를 조금 줄이기 위해 줄바꿈은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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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From the tribe of Issachar, there were 200 leaders of the tribe with their relatives. All these men understood the temper of the times and knew the best course for Israel to take.

대상 12:32 잇사갈 지파에서 그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고 있었던 족장 200명,
역대상 12장 32절을 보니 잇사갈 지파의 지도자들은 '시대를 아는 자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었다.
얼마나 귀한가. 잇사갈 지파는 얼마나 든든하겠는가.

최근에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다. 서거가 아니다. 자살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내려놓는다 하더라도, 자살 이후의 진행되는 일들을 보면,
우리 나라가 이 정도가 되었나 싶은 마음이 든다.
사단이 이 나라를 이렇게까지 잠식하고 뒤 흔들고 있나 하는 마음...

기연클럽이 '싸이'에 있다.
그래서 싸이 홈피를 곧잘 본다.
동영상도 보고, 뉴스도 보고.

근데 깜짝 놀랐다.
거의 모든 기사에 '노무현'을 찬양하고, '이명박'을 욕을 한다.
정도가 심하다.
초등학생들이 '노무현'과 '이명박'을 비교하는 동영상을 올리고 있고,
전례가 없을 만큼의 추천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의 거의 모든 베스트 동영상은 노무현이 담당하고 있다.

이런 글들을 보면, '노무현'은 시대가 낳은 영웅이고, '이명박'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주범이다!!!

정말 '노무현'이 그런 사람이었나?

싸이를 이용하는 젊은 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노무현'이 대한민국의 영웅이었나?
싸이를 넘어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와 다음역시 똑같다.
다음은 싸이를 넘어서, 노무현 '찬양' 일색이다.

각 대학교마다 '이명박' 정권 물러가라는 현수막이 붙어있고,
거의 모든 대학들이 '노무현'을 찬양하고 있다.
난 일부의 신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노무현이 죽고나서 지금의 사태를 보면,
이 정도로, 젊은 세대가 물들었나, 이 정도였나!!! 내가 이다지도 몰랐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난 원래 노무현 지지자였다.
부산 북구에 노무현이 국회의원으로 나왔던 적이 있었다. (난 부산 북구에 살았다)
노무현은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을 업고 나와서, 그것이 상당히 신선했다.
알다시피 우리나라 정치는 '호남'과 '영남'이 완전히 나뉘어 있다.
그런데 '호남'에서 지역정치 타파를 들고 온 '노무현'이었기에, 그의 신선한 행동에 그를 지지했다.
영남에서 민주당을 업고 나온 사람들중에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아쉽게도 떨어졌다.
그 후로 '노무현'을 기억했다.

그러던 그가 '대통령'에 출마했고, 국민이 그를 뽑았고, 나 역시 그를 뽑았다.
그의 서민적인 기질이 좋았고, 당당하고 솔찍한 그의 언행이 좋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점때문에 노무현을 좋아했다.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을 욕을 할 때도 나는 그를 지지했다.
그의 임기 5년 동안 약 3년을 줄기차게 지지했다. (난 사람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지지하는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이상한 것이다.

몇 가지의 사건이 나를 '노무현'에게서 멀어지게 했는데,

첫째로, '유시민' 때문이었다. 유시민은 노무현 밑에서 복지부 장관을 했던 노무현의 심복과도 같은 사람인데,
그의 인터뷰를 보면, '기독교는 남한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말을 했다.

둘째로, 언론에서 '교회'를 전례없이 욕하기 시작했다. (노무현 전 김대중 때부터 계속)
대형교회의 비리들이 연이어 터졌고, 사람들이 교회를 욕하기 시작했다.
10여년 동안 언론은 끊임없이 '교회의 안 좋은 점'을 줄기차게 들추었다.
교회가 잘못했으면 혼나야 하지만, 정부가 의도를 가지고 교회만 욕을 한 것이다.
교회보다 절의 비리가 훨씬 많다. 자료도 있다.
그런데 그런것은 이슈가 되지 못하고,,, 교회만..
사람들의 마음이 10년동안 교회에서 떠나버렸다.

셋째로, 사학법 개정이다.
사학법이란 사립학교에 무조건 1/4의 교사는 '외부에서 선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늘기쁜 교회가 부흥해서 고등학교를 만들어서, 늘기쁜 고등학교가 있다고 치면,
어떻게 이끌겠는가. 정말 그리스도안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기도하며 일하지 않겠는가.
전국의 사립학교의 80%가 기독교 재단이다.
그런데 늘기쁜 고등학교의 '교사중 1/4' 이상이 외부에서 채워지는 것이다.
교회와 신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리더가 되고, 교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학교를 만든 취지가 없지 않은가.
특히 '공산주의 사상으로 가득찬 전교조' 교사들이 들어와서 학교를 접수할 수 있는 것이다.
사학법 개정은 명백히 '기독교 학교'를 이 땅에서 없애겠다는 것이다.

넷째로, 탈레반 사건이다.
온 국민이 치를 떨었던 탈레반 사건. 기독교는 고개를 들 수 없었던.
그런데 아는가? 정부는 탈레반 사건을 더 잘 대처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시간을 질질 끌었다. 탈레반 정부는 늘 '한국정부는 우리랑 대화하자' 라고 외쳤다.
한국정부가 대화를 안 한 것이다!! 왜?

시간을 끌면 끌수록 '교회는 욕을 먹기 때문이다.' (갓피플 사장님에게서 직접 들었다)

다섯째로, 이랜드 노조사건이다.
이랜드는 사실 대기업도 아니다.
그런데 약 2주동안 탑 뉴스로 거론되었다.
이랜드 문제를 집중 거론하면서, 기독교 기업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하는...
이랜드는 우리나라 50대 기업중에서 유일한 기독교 기업이다.

이상한 것이다. 아무리 봐도 이상한 것이다.
그래서 정치를 더 들여다 봤더니, 노무현 정권은 '공산주의 정권'이었던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북한에 가져다 준 돈만 8조가 넘는다고 한다.
8조면 북한 백성 200만명이 굶어죽지 않을 돈이다.
북한은 그것으로 뭘 했는가. 핵을 만들었다.
자기 백성이 굶어죽어도 상관없다.
북한 정권은 사단의 정권이고, 미친 정권이다.
완전히 짓밟혀져 무너져야 되는 정권이다.

그런데 그 북한 정권을 우리나라가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왜 '간첩이 잡혀도 이젠 이슈가 되지 않는 나라가 된건가!!!'
(원정화사건, 언론은 대서특필은 커녕, 아주 짧게 지나가는 사건으로..)
학교 교사들이 6 25 전쟁을 '남한이 북한을 침략한 전쟁'이라고 가르쳐도 괜찮은 나라가 된건가!!!

공산주의는 철저하게 '기독교'를 말살시킨다.
공산주의 정책이 그렇다. 기독교를 말살시키는..
공산주의가 된 나라중에 '기독교'가 꽃을 피운 나라는 단 한나라도 없다.
공산주의는 '기독교'를 원수로 생각한다.
공산주의는 사단이 만들어낸 것이요, 사단의 큰 거점이다.
공산주의중에 나라같은 나라가 어디있는가 대체.
그런데 이 나라는 공산주의화 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이 그렇다는 말이다!!!

젊은 세대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가고 있다.
기독교인이고 뭐고 간에 대다수가 휩싸이고 있다.
촛불시위를 할 생각뿐이고, 이명박정권은 죽일 정권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욕을 하는 것이 도가 지나쳤다.
아무 싸이트를 가보라. 미쳤다.
어쩌다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어쩌다가 이다지도 좌경화(진보적,공산주의화)가 되었는가.

김대중으로부터 노무현까지 이어지는 10년동안 대한민국이 '공산주의'가 되어가고 있다.
릭조이너 목사님의 '추수'를 기억하는가.
87, 88년에 만들어진 그 책에 마지막 때에 남한이 '신공산주의'화가 진행된다고 되어 있다.
87, 88년은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던 그 시기인데,
아마 그 때 누군가가 그 책을 읽었다면, 정말 코웃음을 쳤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사실이 되어 버렸다.

현재 대부분의 언론들은 '노무현 자살'을 애도하고 있다.
그리고 위험한 많은 징후들이 보이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탄핵은 대통령에서 쫓아낸다는 말)
이 나라를 위험에 빠뜨린 이명박, 광우를 줘서 국민을 다 죽일 대통령으로....

그거 아는가. 전세계 경제 불황인데, 우리나라만 선진국 중에서 09년 1/4분기에 유일하게 GDP성장을 했다.
이거 굉장히 큰 뉴스거리다.
독일,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등 최강대국들이 평균 -2%를 기록했는데,
(선진국에서 -2%는 심각한 수준이다),
남한만 상승했다. 전세계 선진국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다.
확실히 경제를 놓고 본다면, 이 정권은 어느 정도 점수를 받아도 된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이 정권이 '대화를 못하고, 정치를 못해서 그렇지'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여론이 안 좋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는데, 북한은 '핵실험'을 했다.
왜 핵실험 하겠는가. 어디에 쏘려고?
그들이 노리는 데는 뻔하다. 남한이다.
미국에 쏠까? 상대가 되나? 일본에 쏠까? 상대가 되나?
남한에 쏠까? 상대가 되나? 된다.................................
군사력은 북한이 많이 앞선다.

잠잠하던 북한이 요즘 아우성이다.
연일 핵실험에 미사일 발사에...
그리고 오늘은 '정전협상'을 깨 버렸다.
쉽게 말해서 6,25 이후 전쟁을 잠시 중지하자고 협약했던 것을 깨 버렸다.
공격하겠다는 것이다. 심각하다. 남한을 공격하겠다는 것이다.

왜 갑자기 북한이 이러는가?
과거와달리 남한이 북한을 안 도와주기 때문이다.
과거 김대중과 노무현은 북한에다 수조의 돈을 퍼 줬는데,
북한백성이 죽든 말든, 인권에는 상관하지도 않고 퍼 줬는데,
이명박 정권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북한에 끌려가지도 않고, 무작정 북한을 도와주지도 않는다.
솔직히 훨씬 강대국인 남한이 언제나 '북한'에게 끌려다녔다.
그런데, 이제는 '남한'이 안 끌려다닌다.
'남한'에 숱하게 파견된 간첩들이 그러니 난리다.
우리나라에 잡힌 간첩에 의하면, 남한 사람 6000명중 한 명은 '간첩'이라고 했다.
그들이 언론을 이용해서, 젊은 세대를 이용해서 이 정권을 흔들고 있다.

북한이 2~3일전 핵실험을 해서, 남한이 PSI 에 가입을 했다.
PSI는 미국에서 만든 어떤 시스템인데,
쉽게 얘기해서 위험하게 보이는 선박이 보이면, 강제로 속을 뒤질 수 있다 라는 그런 시스템이다.
그것에 남한이 가입한 것이다.
어쩔 수 없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데, 남한이 어떻게 해야 되나.
그래서 방어체계를 올린 것이다.
그랬더니 북한이 '정전협약'을 폐지했다.

그런데 아주 어이없는 일이 있다.
노무현이 있었던 '민주당'이 정부에게 'PSI'탈퇴 하라는 것이다.
남한을 연실 넘보고 있는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핵을 쏘는데,
그래서 방어경계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거 미친거 아닌가.


아무리 봐도 옆집에 사는 남자가, 평소에 으르렁 거리던 남자가,
우리 집을 쳐들어올 것 같은데, 다 죽일 것 같은데,
그래서 우리 집에서 '새콤'을 달았는데, 안 달면 집이 너무 위험한데,,
그런데 아내가 '새콤' 달지 말라는 것이다. 옆집을 도발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쳐들어오면 어떻게 하는가!! 다 죽이면 어떻게 하는가!!

공산주의의 폐해를 우리는 몇 십년 동안 똑똑히 보았다!!
교회는 완전히 파괴되고, 그리스도인은 살육 당한다!!!

노무현이 대통령때 '전시작전권'을 미국에서 찾아왔다.
전시작전권이란 전쟁이 났을 경우, 전쟁을 지위할 수 있는 권한인데, 그동안은 '미국'에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남한'에게 돌려달라며 2012년에 돌려받기로 한 것이다.
언뜻보면 멋있는 일이다.

남한의 자주 국방력을 찾아온 것이고, 멋있는 일이다.
솔찍히 누가봐도 괜찮은 일 같다.
내 자신을 내가 지켜야지, 남이 지킨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런 논리로 미국에서 넘겨받기로 했다.
그런데 역대 모든 '국방부 장관'이 일어나서 그것에 대해서 반대했다. (노무현 당시 국방장관만 찬성)
우리나라와 북한의 군사력을 가장 잘알고 있는 역대 모든 국방부 장관들이 반대를 한 것이다.
이들은 자존심도 없나? 나라의 힘을 찾자는데.

이들은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에서 미군이 빠지면, 북한은 쳐들어오고, 남한은 순식간에 북한이 점령하게 된다.
북한이 배우는 교과서를 보라.
남한에 대해서, 미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렇게 수십년동안 세뇌되어 있는 북한인데..

그런데 전시작전권이 미국에게 있기 때문에 북한이 쳐들어 올 수가 없다.
동수, 동현이가 가 있는 카츄사가 수도권에 있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서울에 미군이 있기 때문에 북한이 서울을 칠수가 없다.
서울을 친다는 것은, 미국을 친 것이요, 그것은 그들의 죽음을 말한다.
이라크 전쟁을 봐서도 알겠지만, 미국의 힘은 엄청나다.
후세인이 아무것도 못하고 잡혀서 결국 사형당했다.
미군을 건드리면 김정일과 그의 일당들이 어떻게 되겠는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들이 미군을 건드릴 이유가 없다.
오히려 합법적으로 미국인 북한을 칠 수 있는 이유를 줄 뿐이다.
그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간첩들은 '전시작전권'을 미국에서 남한으로 넘기려고 했던 것이다.

2012년이면 전시작전권은 남한으로 넘어오고, 카츄사도 서울을 떠나서 경기도 이남으로 내려간다.
점점 미군은 한국땅에서 떠나간다.
그리고 북한은 2012년을 '강성대국의 해'로 지정했다.
2012년에 온 세계에 북한의 힘을 알리겠다고 지금부터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무슨생각이 드나.
2012년이면 대 부흥의 시작인데,, 대 부흥의 시작이란 것은 대 환란의 시작인데....

여러 질문이 있을 수 있다.

1) 미군의 힘을 빌리지 말고, 남한이 독자적으로 힘을 길러서 북한에 대항해야 되지 않을까요? 충분한 경제력이 뒷받침되는데.
- 언뜻보면 젊은 혈기로 저렇게 말할 수 있고, 젊은 세대를 수없이 그렇게 많이 세뇌시키고 가르쳤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나은 판단인가. 수 많은 돈을 군사력에 투자해서 강한 나라가 되면 뭐할 것인가.
전쟁할 것인가? 북한 침공하려고? 북한 백성 죽이려고?
군사력에 투자하는 만큼 남한의 삶은 현저히 피폐해진다.
즉,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전 세계에서 핵을 두 번째로 많이 가진 '러시아'. 과연 선진국인가? 사람이 살 만한 곳인가. 중국은?
전쟁은 무조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2) 노무현과 민주당 정권이 모두 '간첩'은 아닐텐데, 그들도 나라를 위해서 애쓰는 것일텐데, 너무 그들을 매도하는 것이 아닌가.
- 그렇다. 그들도 나라가 잘 되길 바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의 신념의 원천이 '공산주의'에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노무현의 대부분의 정치공략들은 '공산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다.
노무현은 중국에 공산주의의 혁명을 일으킨 '모택동'을 존경한다고 했다.

가진자를 무너뜨리고, 강남을 무너뜨리고, 서울대를 무너뜨리고, 고등학교를 하향 평준화 시키고... 하나같이 공산주의의 색채들.
공산주의가 외치는 것이 '유토피아'며 '이상'이다.
경쟁도 없고, 비교도 없는 모두가 잘 사는 사회.
사실 굉장히 이상적이다.
그러나 세계는 '공산주의'의 폐해를 똑똑히 봤다.

이 세상은 '유토피아'가 건설될 수 없다.
죄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공산주의 정권들은 백성들은 죽고, 소수의 정치 권력들만 심하게 배부르게 되었다.
김정일 한끼 식단이 얼마인지 아는가? 인터넷을 찾아보라. 기절초풍한다.
백성이 200만명이 굶어죽는데, 미치지 않고서는 그럴 수 없다.

아무리 '이상'을 외친다고 해도,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 속에 없으면 그것은 실체가 없는 '메아리'일 뿐이다.
공산주의 자체가 '기독교'에서 나왔다. 완전히 하나된 공동체..
그런데 공산주의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고, 기독교에는 있다.
단지 그 하나의 차이가 이 둘을 엄청나게 다르게 만들었다.

3) 불님 너무 친 이명박, 한나라 정권 아닌가.
- 차라리, 내가 영남이 아닌 호남 출신이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ㅠㅠ
나도 이명박 정권에 답답한 것도 많고, 한나라 당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기독교는 언제는 '친 정권' 적이다.
나라가 잘 되기를 제일 애쓰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다.
그렇기에 기독교인들은 문제도 잘 안 일으키고, 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할 뿐이다.
잘못 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분명히 거론해야겠지만,
기독교의 분명한 가르침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노무현을 지지하며, 기도했다.
그러나 그들은 기독교의 적인 '공산주의'의 기치를 들었다.
정말로 가슴이 아플 뿐이다.
노무현 정권으로 인해서 충격을 받았던 '교회들'이 정말 많다.
교회는 친 정권 적이라서 노무현 정권때 그들을 지지했지만, 결과는 공산주의였다.

난 개인적으로, 나라가 잘 되고, 이명박 대통령이 '제발 하나님 안에서' 움직였으면 좋겠다.
아무리 여론과 백성이 무서워도 자신을 세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져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절에가서 불공을 드리고,,, 그런짓 좀 안했으면 좋겠다.
지혜롭게 타 종교인에게 한 나라 대통령으로 대하고,
그저 삶으로 참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우리 나라는 링컨 같은 대통령이 왜 안 나오나.. ㅠㅠㅠ 주님....

4) 불님은 왜 갑자기 '정치적'이 되어 버리셨나.
- 시대를 분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나라가 공산주의가 되고 있고, 젊은 세대가 물들고 있다. 너무 심하게...ㅠㅠ
공산주의는 '기독교'를 철저하게 멀리한다.
노무현 정권은 분명히 '남한에서 교회'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시대의 사명이 있는 욕단 자손의 나라 '대한민국'
사단 역시 알고 있기에, 필사적으로 남한교회를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다.
매리 백스터의 여사의 책에 보면 '사단은 힘을 모아서 하나님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단의 입장에서 보면, 가능할 만한 일이다. 세상을 보라.
기독교가 힘을 잃고, 교회가 힘을 잃어버린 세상을..

세계 최고의 선교대국 미국이 무너져 버렸고
(미국은 무너졌다. 오바마 정권이 들어서면서 낙태, 동성애등등을 다 인정해 버렸다)
두번째의 선교대국 남한이 '착착착 공산주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가 깨어 일어나야 한다.
교회는 '빛이요 소금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는 것이다.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 전서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잘 보라. 바울이 첫째로 권하는 것이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자기 기도제목보다 우선으로 '나라와 다스리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 위해서 이다.
즉 믿음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나라와 임금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기도해야 할 때인가.
만약 전쟁이 난다면!!!!
만약 남한이 공산주의가 된다면!!!
젊은 세대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이대로 간다면!!!
부흥이고, 회복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남한의 모든 교회들은 문을 닫고, 우리들 대부분은 사형에 처해질 것이다. 북한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급격히 힘을 잃고, 복음의 문은 굳게 닫힐 것이며,
마지막 때는 기약없이 더욱 뒤로 갈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교회가 시대를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성경을 보면 이런 책임을 '믿는 자'에게 찾는다고 되어 있다!!!!

사랑하는 제자들아.
나도 이런 줄 몰랐다.
누가 내게 이런 생각을 심겨준 적도 없다.
말했다시피 난 노무현 지지자 였다.

그런데 너희도 알다시피 하나님께서 나에게 선물을 주셨는데,
'시대를 알 수 있는 눈'을 주신 것이다.
예전부터 말하지 않았니?
이상하다고. 나 혼자 알고 깨달았던 대로 세상이 돌아가고, 교회가 돌아가고 있다고.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시대를 조금이나마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눈'을 주신 것이고, 주셨다는 것은 나에겐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젊은 세대의 사명. 그리스도 교회의 모델의 사명.
그렇기에 하나님이 '시대를 읽는 눈'을 주셨다.
정말 신기하다. 정말 나는 이런 것에 대해서 배운적도 없고, 접한 적도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마음속에 이런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추수'를 조만간 다시 모두 읽어볼 것이다.
추수를 읽으면서 놀랬던 것이 한 두가지 였던가.
마치,,, 마치,,, 이것은 기연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쓰여진 것이 아닌가 싶은 정도로...

변 목사님께서도 '추수'를 읽고 난 78년생을 좋아한다고.
그들이 마지막 때의 가장 강력한 용사이라고... 신기할 뿐이다.
잘 알겠지만 내세울 맘이 전혀 없다.
두려울 뿐이다. 이대로 가면 절대로 안된다.
하나님께서 절대로 안 된다고 내게 말씀하신다.

어제 민선이와 잠깐 얘기를 나누었다.
그러면서 민선이의 생각을 들으며 참 감사했다.
분명 작년 민선이의 생각은 일반 대학생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금 민선이의 생각은 그들의 생각을 넘어서 조금씩 하나님의 눈으로 시대를 바라보지 않는가.
정말로 감사했다.

분명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 열방을 뒤 흔들만한 잠재력을 주셨다. 믿냐?
그런데, 비전은 모두에게 주신 것이 아니다.
가만 보니, 비전을 받는 사람은 소수이다.
나머지는 그 비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한 비전이 되고, 한 동역자가 되는 것이다.

비전을 받은 사람이 교만할 것이 없는 것이, 그 비전은 절대로 그 한 사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전을 참여한 사람이 위축될 것이 없는 것이, 그 비전을 이루는 사람은 바로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축구 감독이 위대한 비전이 있으면 뭘하나.
그 비전을 이루는 것은 '박지성'같은 선수들이 아닌가.
찬사를 누가 받는가. 감독인가. 선수인가.
선수들이다. 비전을 이루는 사람들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눈을 공유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잇사갈 지파에 시대를 읽는자가 200명이었다는 것은, 그렇게 많은 숫자가 있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비록 시작은 불님이었다고 해도, 모두가 시대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교회의 모델이다.
그리고 교회는 '나라와 임금'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성경이 말씀하신다.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기도해서, 성도들이 믿음생활을 편안하게 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젊은 세대를 돌릴 책임과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우리만 알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성경을 보고, 성령 안에서 시대를 읽어내자.
눈 앞의 현실만 직시하지 말고, 뒤를 넘어서 영적 세력을 간파하자.

악한 마귀 사단아.
너가 남한의 교회를 대적하나,
우리가 있기 때문에 너희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한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 미혹의 영아, 공산주의의 영아,
대한민국 땅에서 너의 모든 계획들을 즉시 중지하고, 이땅에서 영원히 떠나가라!!
대한민국은 마지막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사장 국가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릎을 꿇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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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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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연

2009.05.29
09:08:44
(*.184.201.226)
박성하, 선생님..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임정욱

2009.05.29
11:26:16
(*.240.236.65)
일부 세력에 의해 이번 일이 정치화되고, 보수세력에 대한 비난, 비판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뜻인듯 행해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반 기독교적인 정치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윗 글은 마치 그렇게 보이네요...
오히려 낮은자의 소리를 들으려 했고, 기득권을 가진 자를 대변하기 보다 서민의 입장에서 정치하려 했던 모습들은 지금의 정권보다는 더욱 기독교적인 정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분이 기독교적인 정치를 했던 반 기독교적 정치를 했던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그분은 자신의 소신에 맞게 정치를 했겠죠...
그런 모습들이 국민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지금에 있어 그분을 애도해야 하는 것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 올바른 모습이라 생각됩니다.(이명박 대통령님이 오랜 후에 서거 하시더라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는 군요..)
그리고 지적되었듯... 이 일이 정치화 되고 세력화 되어지는 것은 조금 조심스럽게 보여지기는 합니다...
쩝쩝쩝...
(위 글은 반 교회적이라 해서.. 반 기독교적이라고 표현한듯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것은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별개의 문제가 아닐까...하는데... 쩝쩝쩝...)

현승호

2009.05.29
13:07:25
(*.184.202.196)
음~ 박성하샘 제주 게시판에 출첵 부탁해요!!

장순규

2009.05.30
23:10:16
(*.213.70.35)
저는 정치는 잘 모르고 그러면 안되지만 관심도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올해 정말 오랜만에 담임을 맡아 아이들을 때로는 기죽이며
때로는 기를 살려주려고 무식한 방법(?)을 동원하며 아웅다웅 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다면적 인성 검사를 했는데요..
저희 아이들이 공고생이라서 그런건진 몰라도..
자신이 가치없는 아이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울반의 1/3이 되더군요..ㅠ
아이들은 왜 자신을 가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왜 그런지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는
아이들이 자신을 더욱 비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꾸지 않는 것 같아서 서글프고요..
그런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이야기하다가도 어떤 꿈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을까봐 두렵고요..
그래서, 저로서는 이 기간을 어떻게 버텨야 하는가 고민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ㅠ

이현래

2009.05.31
18:44:27
(*.48.28.104)
목회적, 신학적 권위로 사회적, 정치적인 일에 동일한 권위가 있는 양 발언하는 것은 오류의 여지가 있고 많은 사람에게 잘못된 생각을 주입하거나, 반발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신앙인들이 신앙 외적인 일에서도 신앙적인 확신으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것때문에 편협함과 맹신으로 비판받기도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오류가 있고, 잘못으로 비판받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오류와 잘못으로 교회와 하나님이 비판받고 거부되는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조심하며, 하나님과 교회 앞에 책임의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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