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상황을 이야기 하며 학부모가 울었습니다.

저 역시 목이 잠겼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이에 대하여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뵈며

어떻게 도울까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 아이를 저희 반의 좌표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 아이의 상태에 우리반의 미래를 걸었습니다.

죄악의 상황이 구원의 좌표이듯...

낮은 곳의 변화가 나부터 일어나야겠습니다.

선생된 자의 변화가 없는데 어찌 저에게 가르침을 받는 아이들이 변화되겠습니까?

주 앞에 겸손히 서야겠습니다.

그 아이를 위하여 기도의 눈물 필요합니다.

지적, 육체적 건강과 영적 건강이 꼭 필요함을 그 부모이게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저의 삶이 그 아이 앞에 투명하게 드러나기를...


조용한 기쁨.
* 전형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3-22 21:34)
조회 수 :
712
등록일 :
2005.03.21
18:55:57 (211.57.222.213)
엮인글 :
http://www.tcf.or.kr/xe/diary4/109591/5a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9591

'2' 댓글

민상욱

2005.03.22
11:39:11
(*.57.222.233)
따라가고 싶습니다.

문말희

2005.03.22
14:27:30
(*.90.208.149)
끝까지.. 파이팅~! 기도할게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85 첫 출근 조정옥 2003-03-03 701
84 영훈고 순결서약식 자료 공유 [1] 최관하 2004-07-05 700
83 아이들 이름을 이렇게 외웠습니다. [5] 이성우 2005-03-05 699
82 오늘도 용두사미 [2] 윤선하 2003-09-23 697
81 ^^오늘 확정된 우리 반 반가~입니다! 김영신 2005-03-10 693
80 (사경회 소감) 기도 외에는... [1] 김정태 2004-11-26 692
79 아이들이 생각하는 하나님 강영희 2003-10-08 686
78 첨... [1] 박현덕 2003-09-23 682
77 읽으면 도움되는 글 강영희 2003-12-04 679
76 촌지? 이민정 2003-10-10 675
75 날라간 교단일기 강영희 2003-09-20 673
74 예배실이 창고로 [1] 최관하 2004-01-17 672
73 과학 꿈잔치 참가 [1] 조정옥 2003-04-22 672
72 딸아! 미안하구나 최관하 2003-12-02 668
71 너무 너무 바쁜 날들 조정옥 2003-03-10 665
70 열매 최관하 2003-12-08 659
69 미전도종족선교를 위한 교사 정탐스쿨 최일선 2004-11-12 655
68 가슴벅찬 3월 [1] 안준길 2005-03-07 650
67 2003-2004 file 최관하 2003-12-31 648
66 떡뽁기 만들기 [2] 조정옥 2003-05-04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