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기간동안 해외 선교활동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것으로는 지난 여름방학때 사스로 인해서 연기되었던 상해 MK 캠프입니다.
현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 캠프는 IVF 학사회와 연합해서 이뤄지며, 곧 TCF쪽의 담당자를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IVF와 처음 동역하는 일인데, IVF에서는 교사의 전문성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지역에서는 ISF 캠프를 운영해본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대구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지난 여름에 지원했던 분들은 대구와 수원 지역의 선생님들로 많이 구성이 되었었습니다.

두번째는, 터키 선교팀 2기입니다.
지난 겨울에 터키에 방문했을 때 아이들에게는 물론, 주터키 한국선교사 사회에서 좋은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번에 저희 팀을 인솔해 주셨던 분이 다시 맡아주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단기선교 활동이 한두번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지속될 때 그것을 통해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준비된 선생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TCF만이 할 수 있는 사역이 있는 것입니다. 터키에서 그것을 많이 느꼈었답니다.

간사님들을 비롯해서 리더 선생님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공동체의 동의가 있다면 터키 2기도 추진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