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저희 집에서 다음학기 계획을 세우는 리더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부터 출근 그 다음날 개학을 앞둔 저에게 또 하나의 사역 TCF
늘 남들보다 두 가지 일을 하는 이중고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학교일 할때 보다 TCF 모임을 준비할 땐 제속에 기쁨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를 사랑해 주고 칭찬해 주고 세워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격려 받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남편과 시은이가 불평없이 잘 도와 주고 격려 해 주는 것도 넘 감사한 일임을  나의 진정한 동역자 임을 느낀답니다.
리더모임할 때 가장 고민되는것 무엇을 먹을까 하는 아줌마의 고민입니다. 내일 10명 정도 오실 텐데 좋은 메뉴 없을까요?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 걸리지 않으면서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것 있으면 강추 부탁해요
조회 수 :
799
등록일 :
2006.08.20
09:02:16 (*.209.211.63)
엮인글 :
http://www.tcf.or.kr/xe/missy/118740/01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18740

강영희

2006.08.20
13:41:31
(*.58.6.46)
수원에 장현건요리사가 있는데 뭘 고민이예요?
언젠가 가평모임에 포장된 닭갈비(GS마트에서 팔아요)로 하니 쉽게 모임한 적은 있지만 ...큰 전기 팬에 재료 다 넣고 그냥 그자리에서 함께 먹고 밥도 볶아 먹고...
그렇게 양념된 아무 고기나 사다가 해도 될듯~

조숙진

2006.08.22
01:32:37
(*.1.38.162)
아, 리더모임.. 오늘 저희집에서도 전주, 익산 지역 리더모임을 가졌죠 우리는 가까운 식당에서 밥 사먹고(전주식 싸고 푸짐한 백반) 저희집에와서는 과일과 음료만 했답니다. 지금은 제가 휴직중이라 마음이 편하지만 복직후가 걱정입니다. 개학을 했거나 앞둔 아줌마쌤들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8 아줌마가 되어서.... [2] 719     2006-08-17
올해 드디어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새색시에서 아줌마로... 어쩐지 어색한 느낌도 들지만 그 안에 풍기는 강한 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 태환이는 지금 4개월이 막 지났어요. 저번 대회때 임신과 유산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던 제게 남편...  
7 일기속의 하나님의 계시? [5] 702     2006-09-11
1학기때는 산가 끝나고 와서 정신이 없었는데 기독교사대회때 홍순영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학교안에서의 복음적도에 대한 시기를 깊이 생각해 보았어요. 순영언니는 하나님께서 때가 되시면 보여주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이 그 때인가 봅니다. 요새들어 아...  
6 드뎌 아이들 꿈 이뤄지다. [2] 700     2006-11-05
우리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 엄마가 가르치는 학교에 다녀보는 것. 어제 그 꿈이 이뤄졌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after school에 제가 특별수업 강사로 뛴 것이지요. 11월 4일. 정말 가야할 곳이 많은 날. 어디로 갈까 고민했는데 특별수업이 맡겨지는 바람...  
5 기독교사대회를 돌아보며 [4] 692     2006-08-31
제가 혼자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을 내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기독교사대회가 끝난지 두주가 다 되어 가는 이때에 겨우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이 곳에 기도 부탁을 올렸던 우리 예진이...감사하게도 유아 캠프에서 잘 지내고 덕분에 저는 대회 내내 모든 시...  
4 바로 지금을 누리는 삶 [1] 692     2006-08-22
아이들을 카우면서 미래를 위해 준비시키는 것과 현재를 누리는 것에 대해 늘 갈등합니다. 우리집 청소부인 2학년짜리 막내를 보면서 "아, 잘 컸구나."하며 감사하다가도 영어학원보내면서, 외국에 어학연수를 보내면서 유난을 떠는 사람들 보면 내가 너무 푹 ...  
3 우리집 홈스쿨링2-unschooling을 경험하다. [3] 663     2008-08-13
저희 아이들이 직접 자기 손으로 영어책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비록 5,6쪽짜리 손바닥만한 것이지만, 한쪽에 그림 한장, 문장 한줄이지만... 요즘 아이들의 영어수준을 초등 4학년인 막내수준으로 ... 6학년과 중1나이에 홈스쿨링하는 첫째, 그렇게 두 언니들...  
2 방학과 함께 기독교사대회가 기다려져요 [1] 635     2008-07-24
이미 방학을 하신 선생님들도 계실텐데 저희학교는 아직 안했습니다. 내일이(25금) 방학식이지요 복직하고 첫학기가 아주 정신없이 흘러갔네요 어서 내일이 다가와 방학하고 기독교사대회에서 여러 선생님들도 보고싶고 선생님들의 훌쩍 자라난 아이들 얼굴도 ...  
1 우리집 홈스쿨링1-"동물들이 불쌍해요." 596     2008-08-13
* 지금 기독교사대회에서 은혜의 도가니에 빠지셨겠군요. 교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참석지 않았지만...이 홈피에는 아줌마라는 정체성으로 우리집 이야기를 좀 써도 되겠죠?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에도 올린글인데 이곳을 드나드시는 수많은 아줌마샘들과 함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