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송인수 선생님 강의..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꼭 옵니다."

이 운동은 전문가의 운동이 아니다.

소중한 부분이 재정으로 후원하는 것이다. 회원이 된다는 것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충분히 의심해 봐야 한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할때, "기독"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양해를 구한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반드시 옵니다.. -새 세상에 대한 희망 전략 보고서-

학원은 문제의 실체가 아니라 그림자이다.

문제는 학벌 사회 등이다.

현재, 서울에서 한 아이당 지출되어지는 사교육비는 34만원 정도이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이 이제는 미국과 핀란드, 독일과 프랑스, 영국과 같은 선진국 뿐 아니라, 수단과 이집트, 페루, 북한과 같이 아니.. 우리를 제외하고 전 지구상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향유하는 입시고통 없는 세상, 사교육 고통없는 세상을 우리 아이들도 누리도록 힘쓰는 운동이다."

북한의 아이들은 먹고 사는 것 때문에 죽기는 하지만, 교육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북한 아이들은 오전 수업 후에, 오후에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한다.

선생님을 부모님 이상으로 좋은 관계로 지내는 편이다. 우리나라 70년대 상황과 비슷하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전 세계가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누리고 있다.

사교육을 심하게 하게되는 이유는?

특별히 우리의 의식과 관련해서 살펴보면, 유교의 과거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관직은 하나인데, 들어가려는 사람은 많다. 과거제의 철학이다..

과거제는 선발과 배제의 철학이다.

따라서 시험평가가 철저하게 객관적이다. 공정해야 한다.

서열을 매기는 방식으로 밖에 나갈 수 없다. 우리나라 성적표는 한글이 거의 없고 대부분 아라비아 숫자이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사람이다.

"선발과 배제의 철학"의 반대는 "발견과 발굴의 철학"이다.

모든 아이들은 다 잠재능력이 있다. 잠재능력을 가지고 그 아이들이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도해 주는 것이 옳은 교육이다.

영국 모고등학교 성적표를 보면, 모두 모국어로 성적표가 매겨져 있다. 내신성적이 좋지않으면 옥스포드대에 들어갈 수 없다.

 

사교육 문제를 풀기는 커녕 잘못하면 "입시경쟁"이라는 그 괴물에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92년 담임교사 시절)

입시경쟁에 거슬려 보려고 하다가 큰 어려움에 당했던 적이 있다.

(고등학교 보충수업비, 자율학습 비로 학생들에게 촌지를 받는 걸 끝까지 거부했다가 교직사회에서 크게 왕따를 당했던 송인수선생님의 초임시절 이야기를 하시며 송인수 선생님은 많이 우셨다.)

그래도 우리가 그 문제를 피해갈 수 없는 이유는?

=> 우리의 자식들이 입시경쟁으로 피흘리고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딜레마.."풀어야 하는데, 길이 없다."

그래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시작을 할 때, 많은 이들이 시작하지 말라고 했다. 많이 말렸다.

어떻게 할 것인가?  결국은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 제일 먼저 기대되는 사람은 정치인이다.

 

"정치인들에게 기대하지 말라.."- 짐월리스 "God's politics" (오바마 대통령의 멘토였다.)

정치가들을 만나봐야 뭐 하는가. 그들은 수시로 손가락을 핥아 높이 쳐든 다음 바람의 방향을 가늠하는 사람들이다. 가관이다.  젓은 집게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돌아다니는 모습이란.. 정치인들은 바람의 방향을 알아내는데 도가 텄다. 또한 어찌나 빨리 그 방향으로 몸을 트는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젖은 손가락 정치인을 다른 정치인으로 대체한다고 해서 사회가 바뀌어지는가?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환멸에 빠진다. 급기야 변화의 희망을 완전히 내던지고 불평불만에 찌들어 산다.

안된다. 사회를 바꾸려면 정치인이 아니라 "바람"을 바꾸어야 한다. 바람을 바꾸고 담론을 바꾸고 정치적 결정이 이루어지는 배경을 바꾸면 결과물이 바뀐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바뀐 바람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 모른다.

 

정치가들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데 선두주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입시경쟁이라는 어려운 구조를 풀어가는 과정가운데 세계사적 배경과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문제처럼..

 미국은  "흑백차별 400년 어두운 역사"를 갖고 있다.

"버스 보이콧 운동(1955년 12월 1일)"

바람을 바꾼 사람은 시민단체의 대표도 아니다. 선두는 몽고베리에 살았던 "로자 파크스"라는 흑인 여성이었다.

[문득 TCFing school(리더훈련) 과정 가운데.. 읽었던 마음이 뜨거워졌던.. 마틴 루터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책 생각이 났다.]

감옥에 가는 걸 알면서도 "로자 파크스"는 백인이 앉는 자리에 앉았다. 로자 파크스는 더 이상 부끄러운 법(흑인의 존엄성을 철저하게 짓밟는 나쁜 법)에 동의하지 않고 우리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물려주겠다는 생각으로 백인의 자리에 앉았던 것이다. 이 여인의 시작으로 몽고베리 전지역의 흑인들이, 종교 지도자들이, 시민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결국 새로운 법을 개정하게 된다. 나중에야 정치인들이 나서게 된다.

 

<1950-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 결과>

1953년 공립학교 흑백 분리수업 위헌 판결

1956년 버스 내 흑백 분리법률 위헌 판결

1964년 인종, 피부색, 종교, 출신국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공민권법 통과

1964년 사회적 약자 보호 Affirmative Action 탄생

1965년 존슨 태통령, 흑인 투표권법 승인

=> 기독교사운동에 도전을 주는 결과물들인 것 같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1950-60년대의 흑인 인권운동이 없었다면, 오늘의 "오바마" 대통령도 없었을 것이다.

 

<세상이 바뀌는 3단계 순서>

-세상이 달라진다는 말은 "법과 제도가 바뀐다"는 말이다.

-법이 바뀌는 중요한 기준은 "그 법이 세상을 얼마나 설명할 수 있는가?"

 법이 그 세상을 설명할 수 없을 때 법이 바뀌기 시작한다. 어떤 예외가 생기기 시작하면, 불법이라고 인정하기 시작하다가.. 불법이 거침없이 많아지게 되면, 감옥의 자리가 적고 인정하기는 힘들다가 예외로 인정하다가.. 예외 아닌 것이 20% 밖에 안되면, 드디어.. 법이 개정되기 시작한다.

정치가는 1단계가 아니라, 3단계에 해당된다.

 

<결론: 문제 해결에 누가 나서야 하나? 참된 대안은 누가 만드나?>

신호등(역삼각형).. 신호등을 보고 길을 건너다가 죽은 아들의 아버지가 이 신호들을 결국 만들었다. (역삼각형 9개 달린 신호등)

입시: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문제.. 해결 열쇠는 누구에게 있는가?

어떤 관행으로 피해를 당한 그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갖고 있다. 그 사람이 만든 대안이 참된 대안이다. 나라를 바꾸는 사람은 힘없는 사람들이다.

 

바람을 바꾸는 것은 힘없는 사람들, 피해자 그 자신들이다. 대안이 있어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대안 세력" 그 자신이 대안이다. 이런 의식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대안세력이 감당해야 할 활동>

제1영역: 새 정책과 법의 소망을 갖어야 한다.

제2영역: 정책 이행 요구 운동

제3영역: 의식 개선 실천 운동

제4영역: 건강한 자구책

 

<나는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왜 시작했나?>

-45년 동안 도망다녀온 삶을 청산한 이야기

-좋은교사운동: 괴물(입시경쟁)은 건드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교사의 변화)을 중심으로 운동을 했다.

-2007년, 좋은교사 운동을 그만두기 1년전, 좋은교사 운동 대표 후 향후 계획 고민

-이사회의 주문: 더 강력한 운동.. "입시 경쟁 구조" 문제 밖에 없다, 45년동안 도망다녀왔는데..

-교원문제 보다 더 강력한 주제란? "입시 경쟁 구조"이다.

-망설임과 두려움: 해법의 어려움, 일반 국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망설임, 싸움에 대한 두려움

  성과없는 길에 무조건 나설수는 없었다.

-기도

   섬기는 교회 중고등부 젊은 목사님께서 아이들에게 비전에 대한 설교를 하다가

   " 입시경쟁 문제가 왜 해결이 안돼는지 알아? 입시 경쟁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끌어안고 자기 인생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이 대한민국 역사상 한 사람도 없었다. 자기 생애의 문제로 품고 하나님께 드린 사람이 없다." 그 분은 대안 세력(사람)을 이야기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분의 이야기에 아이들의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송인수 선생님 말씀)

 

*증거를 얻기 위한 과정

내가 그 한사람이라는 증거를 주십시오.

내 요구: "필요+이타성+난이도가 높음+미래 성취 모델" => 네가지 교집합이 딱 맞는 증거를 하나님께 구함..

그 증거는 무엇일까요?

"법 하나를 바꿔 주십시오. 더 이상 내 후배들이 교사 운동 때문에, 나와 같이 퇴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입시 경쟁의 문제는 법의 개정으로 해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 힘으로 어떻게 그 무수한 법을 개정하겠습니까? 당신이 바꾸어 주신다는 증거를 내게 주십시오. 그러면 나도 이 짐을 지겠습니다."

-요청한 법률: 사립학교법 일부 개정 법률 (제59조 제1항 제6호), 교육 공무원법 일부 개정 법률(제44제1항 제6호)

                    => 육아휴직, 대학원 휴직이 아니어도 휴직할 수 있는 법이다.

  법을 바꾸는 것은 엄청 힘든 일이다. =>그러나, 2008년 1월에 통과가 되었다.

 이 두 법이 개정되었다는 것은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곧 온다는 증거라고 나는 본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출범하였다는 뜻은?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하던 노예들이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에 가서 정착하는 것처럼, 입시 경쟁으로 수십년 동안 고통받았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입시 경쟁이 없는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띤다고 생각한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실현 위한 전략 보고서>

-positioning: 비교육적 입시 사교육 근절을 위한 "민간 정부"

-mission statement: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입시와 사교육으로 고통받는 당사자들이 "참여"와 "나눔"으로 "대안"을 만들어 입시 고통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국민 대중 운동"입니다.

-핵심가치: 설득과 소통, 온유의 방식, 이념을 넘어 합리적 관점, 통계/데이터로!, 교육적 가치를 우리 이해관계 앞에 둠

  => 이 문제는 정파를 가리지 않고 온 국민들이 힘을 합해야 풀려질 수 있는 문제임. 공격과 비난을 통해서 힘으로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선한 마음, 선한 의지를 이끌어 내어 그 의지가 변화를 이끌게 해야함

 => 진보적 정보 vs 보수적 정보

 

<문제 해결 전략>

-역모를 꿈꾸는 대안적 성취운동

-결단과 결단 사이를 재미로 메꿈

-잘게 썰되, 잘게 썬 과제는 꼭 성공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의 목표>

1. 부모들이 사교육 문제로 불안해 하지 않고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낼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2. 온 국민들에게 사교육, 입시 고통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관점이 확산됩니다.

3.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실제로 살아내며 요구하는 사람들이 일어납니다.

4. 사교육 걱정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에 대한 지혜있는 대안이 국민들 마음 속에 자리 잡습니다.

5. 우리의 목소리에 대해 그 탁월성과 합리성으로 인해 세상이 마음을 열고 주목합니다.

6. "우리 모두의 참여로" 사교육 걱정과 입시 고통의 문제가 10년에 현저하게 해소되고, 우리 학교가 행복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기틀을 갖춥니다.

 

*사교육 유발요인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1영역: 학벌/대학 서열주의

2영역: 입시제도 개혁

3영역: 질높은 내신평가

4영역: "기관/정책/보도" 평가

 

* 우리가 모두 국회위원이 될 필요는 없다. 국회의원들이 우리의 대안을 받도록 하면 된다. 다만, 우리의 대안이 진실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 현실에 잘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증하며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세상을 바꾸려고 할 때, 비난이 없다면.. 세상이 바뀌지 않을 것을 의미한다. 핍박과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영향력을 주려면, 댓가도 치려야 한다.

 

<나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참여(가장 쉬운 부분은 재정 후원이고, 관심과 기도가 더 하기 힘든 것 같다. 돈이 가치로운데 쓰임받도록 해야 한다.)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한창기씨.."가치있는 일을 위해 돈을 가랑잎 태우듯이 써야 한다."고 이야기 하셨다.

-재정이 필요한 이유: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유지되려면, 매달 2,900만원이 필요하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어떻게 재정을 유지할까? 오로지 "행사 수입 및 인세[10%]" +" 개인(단체) 후원금[90%]"

-왜 개인 후원을 중시하는가? => 대중이 그 뜻을 찬동하여 돈을 내지 못할 정도의 운동이라면, 그 대중 운동은 실패한 운동이다. 그래서 개인 후원의 의미가 중요하다.

-투명한 관리와 공개

-매번 후원에 대한 요청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하는 운동이 부끄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 가치로운 인생을 살든 안살든 사실.. 삶은 고통스럽다. 고달프다.

  아무래도 고통을 받을텐데,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등대지기 학교.. 이후 만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

 

8강 송인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다. 임신하지 못했던 한나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을때, "사무엘"을 허락하셨던 것처럼..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란 자녀를 품지 못할 사회적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자녀를 품고 해산해 가는 과정을 이루어가는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이제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사역을 위해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감당해 내시는 송인수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며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문제 중에 가장 힘든 문제중 하나인 "사교육"문제를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 같다. 도우실 것 같다.^^

조회 수 :
1197
등록일 :
2010.11.29
23:02:55 (*.238.104.8)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57749/73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5774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2858 겨울수련회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2] 한연욱 2010-12-10 2834
2857 포항지역방문 그리고 겨울수련회 [10] file 한연욱 2010-12-08 3528
2856 성경사전... [6] file 오흥철 2010-12-05 2498
2855 아이들 기도제목을 올리실때.. 오승연 2010-12-04 1441
2854 2011년 1월 울산 협동학습 기본과정 '직무연수' 안내 [1] file 김미영 2010-12-03 1983
2853 거룩 - 시대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1] 이현래 2010-12-03 1193
2852 보이지 않는 사람들... [2] 오흥철 2010-11-30 1099
» 등대지기학교 소감문(8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오승연 2010-11-29 1197
2850 글없는 책으로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오승연 2010-11-29 4068
2849 누구와 함께하는가? [1] 이현래 2010-11-26 1297
2848 [좋은교사] 고려대학교 동문을 찾습니다 [1] 홍인기 2010-11-25 1348
2847 회개하고 기도할때입니다!!! [5] 강영희 2010-11-24 1650
2846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6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1] 오승연 2010-11-17 1185
2845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5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오승연 2010-11-17 1162
2844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4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오승연 2010-11-16 1184
2843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3강)..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오승연 2010-11-16 1229
2842 등대지기 학교 소감문(2강)..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오승연 2010-11-16 1204
2841 기독동아리 활동에 관한 질문입니다. [1] 최재연 2010-11-16 1776
2840 엘리야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2] 이현래 2010-11-14 1395
2839 국제기독교사 컨퍼런스(11/27) 기도제목 file 오승연 2010-11-13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