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날  저의 세번째 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솔직히 아들만 셋이라고 하니 주변에서 축하보다 걱정을 더 많이 하시더군요~!

 

그러나 막상 태어나니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세 아들로 인해 TCF 활동에 다소 지장이 예상되나  김정태 선생님이 계셔서 생생도 못내겠고... ㅋㅋ

 

아직 자녀가 하나나 둘 이신 분들,  혹은 아들만 둘이어서 셋 가지기 겁나다고 하시는 분들께 적극추천합니다.

 

요즘은 셋이 대세입니다.   도전하십시오~! ^^ 

 

 

오흥철

2011.06.10
08:54:53
(*.53.97.65)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는 이제 겨우 첫째인데, TCF활동에 상당한 지장이 있습니다. 지금 PBS만 나가고 있어서...

수련회 가는 것도 눈치가 막 보이던데... 사모님의 희생이 있으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자녀는 부모의 축복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안준길

2011.06.10
09:11:46
(*.106.190.2)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지만,  저도 세째가 그렇게 이쁘더군요. 승호샘 : TCF엘리트코스의 종결자이군요.

연극감독 - 축구 - 세 자녀(이상) ㅋㅋㅋ

어남예

2011.06.10
09:37:11
(*.54.64.1)

아~~~ 드디어 세상에 나왔군요...

셋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김현진

2011.06.10
10:58:29
(*.0.234.211)

축하축하~ 마구마구 보내 드립니당.

 

김우미

2011.06.10
11:10:31
(*.54.2.113)

우와~ 아직 탯줄도 있는~ ^^ 정말 예쁘네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 예쁘다! 축하드려요! ^ㅡ^

이형순

2011.06.10
11:40:20
(*.55.9.30)

축하해요~

지난번 제주에서 가서 문자만 보내고 얼굴을 못 봐 아쉬웠는데,

이렇게 귀한 생명을 보니 감사하네요. ^^

 

 

김종곤

2011.06.10
13:12:24
(*.65.158.254)

맞아요. 셋째가 제일 예뻐요~~

그런데 넷째는 더 예쁘더군요 ㅎㅎ

신재식

2011.06.10
16:29:13
(*.115.165.66)

승호쌤~ 축하드려요. 승호쌤을 닮은 듯한.... 지금도 잘 하시만 사모님께 더 잘 해드리시길...

김정태

2011.06.11
10:39:20
(*.230.245.133)

오오~ 승호샘!

드디어 O3S (Only 3 Sons) 클럽에 가입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같은 성의 세 아이, 장점이 무척 많습니다. 잘 키우시고 건강하시고~

한연욱

2011.06.11
13:24:44
(*.182.153.247)

현승호쌤 축하드립니다. 남자애들만 셋이라서 집안의 가구는 가능하면 싼걸로 바꾸고 벽지도 싼걸로 바르셔야겠네요^^

안상욱

2011.06.11
15:31:10
(*.71.8.6)

오호라... 셋째가 제일 예쁜 건 나아본 사람만 아는 법...

하지만 예쁜 만큼.. 

뭐... 세상에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모쪼록 가정에서도 큰 힘 되시길^^

박성하

2011.06.13
09:56:42
(*.230.174.130)

승호샘 3째 아들 추카추카해요^^ 아이는 나을 수록 더욱더 예쁘더라구요....저도 넷째 아들낳고 손주보는 거 같았어요 ㅋㅋㅋ 너무귀여워서 여기저기 깨물어서 집사람한테 혼 많이 납니다. 이빨자국 내지말라구....ㅎㅎ 축복하고 주님의 호의가 샘 가정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재국

2011.06.13
13:24:52
(*.240.158.242)

승호샘.. 추카하오~~ 이제 진정 TCFer 의 거장의 반열에 오르는 군요^^

지혜와 영력이 충만한 아이로 자라길 기도할께~~

허현

2011.06.14
14:14:15
(*.106.162.145)

축하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3178 두팔이 없고 한쪽 발이 짧은 레나 마리아의 찬양 [2] 1336     2001-10-31
뉴스와 .. 노래 장면이 있습니다.. 세계적 가스펠 가수..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지만.. 아름다운 가수.. 레나 마리아의 찬양을 들어보세여..  
3177 Re..예레미아를 묵상하며-신앙의 다양한 모습 771     2001-11-02
그런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복음 안에 숨어서 사회 문제에 무관심한 경우들을요. 그런 모습에 상처를 받기도 했구요.. '어쩜 저럴 수 있을까?' 그래서 저의 신앙은 한쪽으로 치달았던것 같습니다. (기독교 사회운동으로) 그런데 친구의 대화를 통해서 그런 ...  
3176 Re..예레미아를 묵상하며-신앙의 다양한 모습 825     2001-11-02
현 사회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선생님의 말씀이나 친구의 복음 우선이라는 말씀이나 다 같은 말씀이라고 봅니다. 만일 선한 사마리아인의 강도 만난 사람을 구제하는 행동과 강도 만난 사람을 보고도 그냥 지나간 레위인 또는 제사장의 행위 중 어느 것이 ...  
3175 예레미아를 묵상하며-신앙의 다양한 모습 916     2001-11-01
바벨론의 포로 신세가 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는 말합니다. "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 중략... 바벌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  
3174 라캄파넬라 1324     2001-11-02
리스트가 편곡한 라캄파넬라를 들으면 난 눈내리는 크리스마스가 생각이 난다. 흰 눈이 쌓인 고즈넉한 분위기의 아침 창문 밖으로 살며시 나리는 하이얀 눈을 생각하며 내 귓가로 라캄파넬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노크한다. 피아노 소리를 참 좋아하면서도 마땅...  
3173 Re.. 세번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무사고 운행 913     2001-11-05
일이 있을 때마다 매번 수고해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피곤은 좀 풀리셨는지요?... 정말 저도 동시에 목격했지만 아찔했습니다. 우리가 1차선에 있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등에서 식은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이제는 두시간 넘는 거리는 가능...  
3172 Re.. 세번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무사고 운행 [2] 1201     2001-11-05
학교에서 12시에 출발 다음날 오전1시에 집에 도착한 토요일이었습니다. 우선 안미정 선생님과 장명월,이정현 선생님들의 댁앞까지 바래다 들이지 못한 걸 사과드리고요-지하철로 무사히 귀가하셨을 줄 믿구요.. 김천-구미간 경부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으로 결...  
3171 홍순영선생님의 혼인예식에 다녀와서... 1137     2001-11-05
3일 오후 1시경 2호선 성내역에서 유수현선생님의 차로 구미를 향해 떠났습니다. 저와 이민정선생님, 그리고 오늘 처음보는 전선생님, 의정부에 근무하시는 박선생님이 타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토요일 오후인 오늘의 고속도로는 고속도로가 아니었다는 점입...  
3170 다 끝났어. 855     2001-11-05
1학기에 아이들 집을 방문하고 2학기에 아이들을 저희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잠자고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지난 금요일로 모두 끝이 났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힘든 시간이었다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고 보람도 느껴집니다. 아이들의 취침 시간(대개 12시 이후부...  
3169 Re..항상 힘이 되는 것은... 855     2001-11-06
항상 힘이 되는 것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3168 제1회 한국유학생선교대회가 있었습니다 [2] 926     2001-11-05
평안하심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일본에 와서 매일 들어오는 곳이 있다면, 기독교사회입니다.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린 지금, 더욱 없어서는 안되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매일의 힘은 교사회에 들어오면서,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교...  
3167 Re.. 저희도 그랬어요 1050     2001-11-05
서울 모임이 PBS를 시작한 게 5년 정도 되나요. 그러니까 박영덕 목사님께서 도영하시기전 매달 한번씩 강해설교를 해주셨는데 항상 그 날은 평균 회집인원수를 웃돌았어요. 하지만 1년 후 하지영 선생님이 용기를 내어 격주 PBS를 시작했지요. 하지만 예습해 ...  
3166 격주모임에서 매주 모임으로.... [1] 1126     2001-11-05
여러 선생님들 께서 기도해 주시는데 그때 그때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도 여러 선생님들의 기도의 힘이 느껴집니다. 저희 제주 모임에서 '기독교사학교' 자료집을 가지고 나눔을 하다가 성경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같이 보...  
3165 Re..정보부장보다는....연구부장이 더... 836     2001-11-06
정보부장보다는 연구부장이 더 힘이 세지... 정보야 연구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 성규로부터 지안후배 일 잘한다고 이야기 들었다. 연구 부장님.. 열심히 하시고..  
3164 Re..게시판에 글 올리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770     2001-11-09
시범학교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합니다. 전시성, 업적위주의 행정이 만들어낸 폐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3163 게시판에 글 올리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1] 907     2001-11-06
몇번이나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용기를 내어서 글을 써 본다. 옛날 TCF의 다락방은 천리안에 있었다. 그리고 레스토랑같은 곳이 아닌 시골집같은 곳이었다. 그래서 글솜씨가 없어도 글을 쉽게 올릴 수 있었다. 그런데 형일형제가 너무 잘 만들어 놓아서 시골...  
3162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신 하나님! [1] 972     2001-11-06
저도 오랜만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제주도의 모임소식,홍순영선생님 결혼식에 어렵게 다녀오신 이야기,일본 소식,... 모두 반갑고 이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전국의 TCFER가 교제를 나누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어느 미혼 선생님과 넌크리...  
3161 자동차 운전을 배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903     2001-11-06
자동차 운전을 배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런 내 뜻과는 달리 이제는 기어이 배워야 할 것만 같다...지난 일요일 어머니를 모시고 벌말(평촌)에 있는 숙부댁에 다녀온 것이 이런 내 생각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회 예배를 마치고 팔순에 가까우신 어머...  
3160 사랑이 어렵다. [2] 1067     2001-11-06
사랑이 어려울 때도 있다. 말 한마디 참기 힘들어 쉽게 뱉은 말이 지독한 상처를 줄 때도 있다. 먼저 사랑하고 섬기라고 하지만 누가 더 사랑했는지 비교하며 타인의 깊지 않은 섬김에 그냥 속상한 날도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 가슴에 담아둔 채 그냥 속 좁은...  
3159 수능 때문에 [2] 803     2001-11-07
수능 때문에 5시에 나왔습니다. 3년째 방송요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동으로 시간만 보고 있다가 종을 치는 관계로 수능 시간에는 항상 긴장이 됩니다. 제작년에는 종을 10분이나 일찍 친 적도 있었죠(최고령자가 우리학교에서 시험 본 관계로 기자들이 잔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