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희 샘 수술은 수요일로 연기되었습니다.

폐와 대퇴부 수술을 같이 하기로 결정났어요.

어제 저녁 면회시간에 설희샘 만나보고 왔는데요

현재 인공호흡기를 떼고 자체적으로 호흡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말을 하구요.(오빠에게 배가 고프다. 목이 마르다. 여기 저기가 아프다.등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 

의식도 많이 돌아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아직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의식이 돌아오면서 심한 고통을 느끼며 힘들어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안타까울 뿐이더라구요.

수요일이 수술이니 고통을 잘 감내해야 할텐데요.

 

선생님!

수요일 수술을 위해서 또 함께 기도해 주세요. (모든 수술 과정에 한치의 오차없이 주님께서

시작부터 끝까지 주관하시도록, 고통을 덜어주시도록, 빠르게 쾌유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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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1
등록일 :
2011.08.08
10:18:15 (*.43.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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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호

2011.08.08
13:57:37
(*.184.202.196)

폐와 대퇴부 수술을 같이 한다면 정말 대 수술이 되겠네요!  기도하겠습니다.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련회 기간에 주님께서 기적과 감동을 주시려고 하시나 봅니다. 

원미정

2011.08.08
14:45:28
(*.5.156.49)

한치의 오차도 없이.. 아멘!

이상공

2011.08.09
07:43:52
(*.182.48.5)

반가운 선생님!!

같이 기도할 수 있도록 이렇게 연락이 닿아 참 좋네요.

류주욱

2011.08.08
15:06:29
(*.194.249.34)

아득한 절망감 속에서 주님의 목소리 끊임없이 듣도록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이형순

2011.08.08
19:01:29
(*.11.212.34)

더욱 우리들의 기도가 필요한가 보네요.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구윤

2011.08.08
21:32:06
(*.126.89.176)

순간순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느껴지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인하여 찬양합니다.

손준철

2011.08.09
13:05:51
(*.174.88.51)

수요일에 특별히, 다같이, 집중적으로 기도했으면 좋겠네요!

김희정, 김선경 선생님 두분 모두 부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쾌유되기를...

오흥철

2011.08.14
00:02:25
(*.133.108.183)

수술은 끝나셨을 테고... 진정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치료의 하나님이 가지신 능력과 은혜를 맛보시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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