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중간고사를 앞두고 출제준비로, 초등은 봄철 운동회 준비로 바쁘시죠?

대구에서는 어제 아침 또 한 명의 여중생이 왕따를 비관하며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오늘은 한 학생이 저희 동료 선생님에게 "선생님, 피해의식 있으세요?"라며 막말을 하여 그 선생님은 거의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인내하며 다가가야할 아이들이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쳐갈 때쯤 늘 TCF수련회를 기다렸듯이, 올해는 2012 기독교사대회가 열리는 해이고, 우리 TCF공동체가 간사단체를 맡아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 선생님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것 두 가지만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우리 TCF회원들이 먼저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1차 등록 목표를 1,000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등록을 하는 것이 단순히 재정을 채우려는 목적이 아니라, 대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업시키는 치어리딩의  역할도 크다고 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등록해 주시고, 학교에 신우회원 선생님이나 대회가 필요한 분들에게 등록을 권해 주십시오. 혹, 브로셔가 필요하신 분은 TCF사무실 채덕진 간사님(070-8733-2820)으로 전화주십시오.


2. 전화 홍보를 도와주십시오.

한 번이라도 대회에 참석하셨던 선생님 3,400명의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우리 TCF회원 120명 정도가 30명 정도씩을 맡아 이 선생님들께 대회를 알려드리고, 등록 안내를 할 것입니다. 

현재 지역대표 선생님을 통해 52명의 선생님들이 지원하셨습니다. 앞으로 70명이 더 필요합니다. 선생님께서 도와 주십시오. 도와주실 선생님은 이메일과 이동전화번호를 댓글로 남기시든지, 010-5207-6619(안준길)로 알려주시든지, tcfman@gmail.com으로 이메일주소와 이동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현재까지 지역대표를 통해 전화홍보에 지원하신 선생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선영, 한소영, 김정아, 이슬, 신은영, 한진수, 이강미, 서일향, 이남희, 최영철, 지광훈(이상 인천TCF), 신재식, 현혜리, 안정은(이상 경산TCF), 김경신, 김명숙, 김미숙, 김소림, 박은경, 양수미, 손준철, 이지순, 이형순, 정미영, 정진우, 조현정, 최정희, 이상공, 노효숙(청주TCF), 심은희, 송혜영, 감재진, 이윤수, 최혁준(이상 부산TCF), 이재국, 이미선, 정소진, 최준석, 최승민, 윤효원, 윤수미,안정은, 안준길, 한연욱, 이유진, 김선영,마순덕,빈상혁,김동준,김경수,김대송(이상 대구 TCF) - 총 51 명


4월도 여전히 분주하지만, 5월 11일 대전, 전국리더모임 때 뵐 것을 기대합니다. 

학교에서 안준길 드림.

조회 수 :
3574
등록일 :
2012.04.27
18:03:49 (*.106.190.66)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89378/ac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89378

어남예

2012.04.27
23:42:08
(*.108.138.236)

메일 답장 보내드렸습니다.^^

김현진

2012.04.28
08:16:57
(*.116.127.238)

^^

메일 확인이 안 되네요. ㅋ

김현진도 동참합니다.

hannaqueen@hanmail.net

010-6525-****

홧팅을 전하며~~~ ㅋ

이현래

2012.04.28
18:52:48
(*.68.43.92)

이현래 동참

ptlord@chol.com

010-5760-****

안준길

2012.04.29
09:10:36
(*.142.123.210)

김현진, 이현래 선생님 동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전화번호는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일부 삭제합니다. 

남은경

2012.04.30
10:07:53
(*.114.59.49)

메일이 안와서요 혹시 제가 주소를 잘못 남겼나 싶어 다시 올려요^^;

nek02@naver.com입니다.

채덕진

2012.04.30
10:43:41
(*.113.58.109)

예 선생님, 주소록에 메일주소가 빠져 있었네요.  주소 엑셀을 정리하면서  누락된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 알림메일에서는 빠지지 않게 잘 처리해두겠습니다. 메일 내용은 대표간사님의 글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참조바랍니다.

안준길

2012.04.30
12:23:53
(*.106.190.66)

남은경선생님, 제가 메일주소와 전화번호는 확보했고요, 오늘 중 전화봉사하실 명단이 갈거예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호

2012.05.08
13:51:46
(*.251.18.62)

간사님 많이 바쁘시지요

포항 선생님들중에 몇분은 개별적으로 전화 도움이 신청하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모두 포함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영호, 최세연, 김현진, 임주영 선생님이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3198 주제가 있는 글 게시판의 11월 주제는 여가입니다. 1032     2001-11-07
11월의 주제는 여가생활 입니다. 다양한 여가 생활의 노하우를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우리 선생님들은 어떻게 여가를 보내고 계시는 지 궁금합니다. 여가 생활을 노하우나, 아니면 주말에 보았던 영화 감상이나, 비디오 감상, 아니면 방콕으로 여가 생...  
3197 뜻 아니한 전화 1034     2001-11-08
뜻 아니한 전화... ...계절 탓이라 하기에는 너무 가벼운 생각일 듯하고...오늘 뜻 아니한 전화 쪽지가 수업을 마치고 온 내 자리에 놓 있었다. 옆 자리의 동료가 메모해준 것이었다. '거제도 제자 정규호가 전화하다' '정규호' ... 생각날 듯 말 듯한 아스라...  
3196 아내는 연구중... [6] 1007     2001-11-08
아내는 요즘 시범학교 보고서에, 자료까지 만든다고 정신이 없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거의 녹초가 된다... 그런 아내를 바라보고있으면 참으로 애처러워보인다... 부푼 배를 감싸안고 하루종일 왔다 갔다하다보면 다리가 퉁퉁붓고 팔이 저려오...  
3195 1정연수 1068     2001-11-09
이번 겨울에 1정 연수를 받아요. 아직 날짜가 정확하지 않아서. 옛날에 선생님들이 1정연수 중인데도 수련회에 왔다 갔다 하며 참석하던 모습을 보았는데, 저는 거리가 멀어서 그러기도 힘들것 같고. 빨리 연수 날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수련회 참석할 수 ...  
3194 [기독교사연합사무간사]를 모집합니다. file 840     2001-11-09
 
3193 브랜드있는 기독교사 804     2001-11-10
친구와 함께 국제 광학전시회장에 갔다. 이곳에 많은 외국인이 왔었다.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이 계약을 하고 있었다. 안경공장에서 일하는 친구는 계약된 제품은 외국에 7달러로(7700원정도) 보내지만 그들은 브랜드만 붙여서 70달러로(77000원) 세계시장에 내...  
3192 하늘이 주신 아주 특별한 아이 837     2001-11-10
우리 부부와 딸 셋은 특수 시설로 향하고 있었다. 큰딸 메리는 열두 살, 조앤은 아홉 살, 막내 루스는 18개월. 막내 루스가 장애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는 그 슬픈 길을 조용히 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루스를 특수 시설에 넣으라고 충고했 다. "짐이 훨씬 ...  
3191 서울교대 예비교사를 위한 기독동문기도회 1110     2001-11-11
2001.11.19(월) 오후 6시 서울교대 예비교사를 위한 기독동문기도회가 열립니다.  
3190 Re..교육의 After Service 809     2001-11-12
올해 들어 10년~7년 전에 담임을 맡았던 학생들이 종종 연락을 해 옵니다. 아이러브스쿨에 조그마한 홈을 만들어 두었더니 선생의 소식이 궁금할 때는 일반적으로는 그곳을 찾는가 봅니다. 그렇게 연결된 제자들 - 졸업과 동시에 대학 생활 또는 군복무를 마치...  
3189 Re..본이 되시는 김덕기선생님! 797     2001-11-12
종종 선생님 글 읽다보면 도전이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 같이 나를 본받는자 되라"던 사도바울처럼 선생님도 저희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전 요즘 제가 아이들과 따로 놀때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이 다 무익하...  
3188 아이들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 - 야간 미팅 1016     2001-11-12
지난 봄의 가정방문에 이어 또 한번의 순방, 야간 학원수강생들 방문길에 나섰다. 오늘 그 시작으로 학원 종합반에 다니는 대영(가명), 동규(가명)를 찾아 갔다. 보통 밤 9시 30분에 마친다고 하여 시간을 맞추어 간다는 것이 김밥을 챙기느라 9시 31분경에서...  
3187 파주 지역 통일 기행에2... 950     2001-11-12
파주 지역 통일 기행에 다녀와서2.... 자유의 다리는 채 100미터도 되지 않는 짧은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통해 휴전 직후에 한국군 포로 1만 3천명이 귀환했다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살아돌아와 식구들의 품에 안기는 감격을 안으며 희망 속에 돌아온...  
3186 초등학교 아이들의 아름다운 중보기도의 글 930     2001-11-13
초등학교 디모데 게시판에 아이들의 아름다운 중보기도의 글이 있어 띄웁니다. 보라와 보경이의 글을 읽으시면서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이 이렇게 섬기는 훈련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교회에서 섬기는 사람이나 선교단체에서 ...  
3185 Re..반가운 나희철선생님! 815     2001-11-15
그렇쟎아도 오늘 저녁 선생님께 전화하려고 생각했었는데,이런걸 이심전심이라고 하나요? tcf겨울 수련회 함께 가자고 제의해도 되겠지요?아니면 여러 다른일로 시간이 안되는지... 춘천모임 다음주엔 춘천교대 방문해요. 우리중 누군가가 설교를 했으면 한다...  
3184 Re..기도하고 있습니다. [1] 715     2001-11-14
지경넓히기-이것은 요즘 제 기도제목이기도 합니다. 수련회를 놓고 춘천 제목으로 기도하다보니 전국을 위해 기도하게 되더군요. 오늘 새벽엔 신재식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했구요. ...감사드리고 더욱 강건하게 지내시길...  
3183 TCF의 기도2(신재식의 기도 속편) 886     2001-11-14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수 14 : 12) "그날...  
3182 TCF의 기도(야베스의 기도의 속편) 660     2001-11-13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주께서 내게 기대에 기대를 더하사 겨울 수련회를 준비하게 하시고 주의 선한 손으로 도우사 나로 겨울에 다른 일이 생기지 않아 꼭 ...  
3181 Re..저요 639     2001-11-14
저는 중학교 1학년 담임이라 아이들과 뭔가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 듯합니다. 몇 번 대화의 시간을 만들려 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해서 마음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보며, 나도 중 1과 똑같은 ...  
3180 Re..산타크로스 이야기 710     2001-11-14
정말 강정훈선생님글 공감합니다. 저도 빼빼로데이는 상업적인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훈화를 했구요. 지난주 교회 유치부 교사회의에서 올 성탄절에도 산타놀이를 하자고 선생님들이 계획하며 좋아할 찰나 제가 찬물을 끼얹었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우리가 비...  
3179 빼빼로 받으신 분.. file 767     200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