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회 2016.1.7(목) 파송예배,

‘나름대로’를 내려두고, 9단의 훈수를 따르라.
설교자 이용세목사, 정리 및 은혜나눔 서상복목사

(엡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엡 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엡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엡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교회에서나 공동체에 모여 힘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았으며, 초막 셋을 짓고 살고 싶다는 베드로에게 마을로 내려 가라하시고, 거랴사 광인을 치유하고 그들이 예수님과 같이 배 타고 가고 싶고 저 지긋한 마을과 내 가정으로는 가고 싶지 않다는 온전해진 광인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얼마나 놀라운 은혜를 입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불쌍히 여김 받은 사랑을 증거하라고 말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집으로 가는 영성이 되어야 한다. 교회나 수련회장이나 기독 공동체의 모임에서 직장과 가정과 문화 속으로 들어가 기꺼이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울이 세상과의 전투 준비를 일러 준 것이 바로 오늘 에배소서 6장 본문이다.


○  싸움을 하러 어디로 가는가?

  1) 옛성품과 싸워야 한다. 예성품은 육의 소욕이다. 그래서, 성령의 소욕을 거스린다. 옛 성품은 죄성이 습관이 된, 죄로 회귀하려는 본성을 가진 것이다. 그래서, 가만 있으면 저절로 죄로 빠져 든다. 하나님 나라 성품이 본성이 되는 영화로이 되는 그 날 까지 지속 적으로 옛 성품과 싸워야 한다.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받으라는 것이다.


  2) 비성경적인 가치와 세상의 악의 구조와 싸워야 한다. 세상의 악한 문화를 대적하고 분별하고 취사선택을 하여야 한다.


 

3) 이 두 가지를 주장하는 악한 세력과 싸워야 한다. 사탄이다.

. 성숙한 것으로만 훈련 받는 것으로만 열심히 사는 것으로만 우리는 이 사단을 이길 수 없다. 그 것은 견디거나 지는 수준이다. 사단은 끝없이 싸움을 걸어오기에 강하게 대적해야만 한다. 사탄의 유혹은 인간에게 죄가 들어 온 이후로 제2의 중력이다. 강하며 본성이며 거부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C.S루이스는 “마귀가 가장 조절하기 쉬운 사람은 마귀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존 스토트는 “마귀에게 대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한다.”


○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1) 영성이 강해야 한다.

영적인 마귀와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힘으로만 대적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힘과 말씀을 알고 믿고 연구하는 그 힘으로 싸워야 한다. 자신의 상처나 열등감에도 메이지 않던지 치유가 되던지 해야 한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신입생들에게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빚진 자들이다. 여기에 얼마나 많이 이들이 오고 싶어 했는지 모른다. 이젠 여러분들이 와 있어 그들이 오지 못했다. 그들이 왔으면 더 잘 될 것이 되어야 하는 것이 되지 말고 그들 못까지 빚진 마음으로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라.”
그렇다. 아무리 직장이 힘들어도 그 직장에 들어오고 싶어 줄 선 그들에게 우리는 할 말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힘들어도 지옥에 간 성도나 하나님 믿지 않은 성도가 가장 하고 싶은 그 것인 것을 알아야 한다. 받은 축복에는 댓가지불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2) 사탄의 간계를 간파하고 싸워야 한다.

사탄은 악한 사상으로 유혹한다. 시대적인 조류로 유혹한다.

죄성을 충돌질함으로 유혹한다. 정욕, 식욕, 수면욕, 명예욕, 물질욕, 성공욕, 자존심, 분노, 질투, 교만, 게으름, 허무를 충돌질한다.

속이므로 유혹한다. 빠져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한다.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다고 한다. 적당히 타협하는 것이 더 쉽게 사는 것이라고 한다. 잘하고 있다고 충돌질 한다. 그래가지고 구원 받았겠냐?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지 않아..... 등등으로 유혹한다.

나름대로 살거나 나름대로 싸우면 안 된다. 나름대로 싸우다가 믿음 조상들의 이야기에서 실패는 모두 나름대로 하다가 진 것이다. 싸움의 대상을 얕잡아 본 것이다. 사탄은 인간의 수보다 높다. 사탄은 수천년 걸친 노하우가 축척되어 있다. 우리는 그에 비해 많아 봐야 수십년의 노하우 밖에 되지 않는다. 이길 수 없는 전투이다. 그래서, 사탄보다 수가 높으신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싸우면 이길 수 있다. 바둑에서도 하수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고수에게 지는 것이 아니다. 최선을 다해도 고수의 장난 수준도 안 되기 때문에 진다. 하지만 하수가 유일하게 단번에 이길 방법이 있다. 그 것은 바로 9단짜리 최고수와 동행하며 그의 훈수를 자기 생각을 내려두고 따를 때 상대가 누구이든 이미 9단하고 붙는 싸움이 되어 이길 수 있다. 마치 종이가 어떤 것에도 약하데 벽에 붙으면 벽의 강함이 되어 능히 강해지는 것과 같다. 우리는 약하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과 성령님을 말씀을 의지하고 그 말씀 대로 순종하면 나보다는 고수인 사단이라도 훨씬 더 고수이신 하나님 앞에서 하수가 된다.


 3) 완전무장하고 무기를 가지고 싸워야 한다.


① 허리띠 : 허리 띠는 전진갑주를 잡아준다. 무기를 장착한다.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두 가지를 말한다. 하나는 진리로 무장된 정신과 마음이다. 둘은 진실함과 진지함이다(정관사가 없어 이 부분이라는 해석도 있기 때문이다).



② 의의 호심경 : 전쟁시 하는 가슴 보호대이다. 이는 예수그리스도로 칭의가 되어 더 이상 정죄함이 없는 보호막이다. 사단이 우리의 역함으로 짓는 자범죄를 계속 항소할 것이다. 그럴 때마다 십자가 앞에서 처리가 완성되어 법적인 의인임을 항상 기억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을 믿어서 지옥을 가지 못한다.
그래서, 의로운 길을 가야 한다. 우리의 의가 의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못하면 안 된다. 그래서, 이 길은 외롭다 친함과 관계 때문에 의를 양보해서도 안 된다.



  ③ 평안의 복음의 신 : 복음의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진리를 거스르지 않는 한 주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 것이 평안의 신발이 될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길고 장거리를 가야 하기 때문이다. 복음으로 원수도 사랑하고 관계를 온전하게 해야 한다.

 


  ④ 믿음의 방패 : 이 모든 것 위에 믿음 가져야 한다. 악한 사단의 불화살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믿음의 내용은 성경말씀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믿고 인정하며 순종하는 것이다. 사단은 각종 관계와 메스컴과 문화와 동료와 가족을 통해서도 성경말씀에 있는 약속을 붙들지 못하게 할 것이다. 말씀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이 불화살을 막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하심과 주되심을 의심하는 불화살을 사단이 쏜다.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할까? 의심이 들게 한다. 하나님은 너를 버렸을 거야 하는 불화살을 막아야 믿음으로 막아야 한다. 가데스 바냐에 10명의 정탐꾼은 이 의심과 상황과 현실의 어려움만 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신 약속을 믿지 못하는 불화살을 맞았다. 불화살은 전염이 된다. 백성 전체에 옮겨 붙여 백성 전부가 불신앙으로 빠지게 되었다.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이 막기에는 불은 너무 빨리 퍼지는 것이다.


 ⑤ 구원의 투구 : 우리의 지성과 생각과 의지를 온전히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 구원과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을 가지고 전투해야 한다. 구원의 가치를 늘 기억하며 하나님과 이 땅에서 이미 동행하는 영광을 기억해야 한다. 구원은 에수님과 바꾸면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세상에는 없다보니 우리는 이 가치와 영광을 그 중요성보다 모른다.
바울은 이 구원을 알고부터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 그런데 우리가 바울이 배설물로 여긴 것을 소중하게 자꾸 매달리는 것은 구원의 영광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생각과 가치에서 혼돈을 일으켜 사단에게 머리를 상처 입는 것이다. 무엇을 따르고 무엇을 위해 사는가가 인생을 결정 짖는다. 사탄은 세상의 것을 더 추구하도록 한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누리자, 혹 안 주시면 주신 것만으로 만족하는 의연함이 있어야 한다.

 

⑥ 성령의 검 ; 말씀이다. 사람이 사는 것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하였다. 말씀을 누릴 때 영생을 누리고 고품질의 인생이 된다. 말씀을 많이 알고 순종하고 살다보면 한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기게 하고 정리하며 온전하게 하고 회복하게 하고 해결하게 한다. 이기게도 한다. 성경이 기록되었으대 라고 말씀의 힘을 의지 함이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능력이 되는 것이다. 말씀을 많이 알고 순종하여야 칼집이 녹슬지 않음이며 칼날이 날카로운 것이다. 말씀이 없어 칼집이 녹이 슬어 칼이 빠지지도 않아 칼집으로 마귀를 찌르는 그래서 마귀가 우습게 여기는 살밍 되어서는 실패와 패자가 된다. 매일 말씀 묵상과 연구과 순종함으로 칼의 양날을 갈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지혜가 생기고 통찰력이 생긴다. 실제적인 믿음이 된다. 장성한 분량으로 믿음이 자라며 성숙해 진다.

 

⑦ 완전무장 했더라도 마지막으로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하라. 바울은 완전무장 후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하고 영성충만을 위해서 기도하라고도 했다.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영성이 떨어지면 전투는 힘이 없이 패한다. 내 나름대로 내 정신으로 싸우지 말고 반드시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지혜로 싸워야 한다. 무장은 되었으나 기도가 부족해서 나약하고 실패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살전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여호수아의 싸우는 방법 3가지.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의 전쟁 출정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직접 전투법을 말씀하신 장면이다. 이 전투법은 오늘날도 바울이 일러준 7가지 전투법과 함께 지속적으로 유효한 말씀이다.


   첫 번째는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라는 것이다. 말씀을 깊이 알아야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우고 그래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싸우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9단이신 하나님의 훈시가 말씀에 모두 있다. 이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모든 삶을 이길 수 있다.


  둘째로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이는 우리의 반응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을 바르게 더 두려워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담대해지는 것이다. 어차피 더 두려워 하는 것을 인간들은 쫓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여호와가 어딜 가던지 너와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이제 혼자의 싸움이 아니다. 하나님이 싸워주신다. 그러면 끝난 것이다. 이긴 것이다. 하나님은 역동적으로 우리를 돌보시고 보호하시고 사랑하신다. 일하신다. 책망도 하신다. 상도 주신다. 훈련도 시키신다. 사람을 붙이기도 하신다. 홀로 있게도 하신다.


맺으면서


  언제나 삶의 현장은 전쟁터이다. 사단이 실존하며 사단과의 영적 전투를 이겨야 나머지는 쉽게 이기고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고 자유인이 될 수 있다.


  바울이 말한 7가지 전신갑주와 무기를 성령충만으로 가지고 여호수아에게 하신 하나님의 방법인 하나님의 말씀과 담대함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함으로 이기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이 전쟁은 오래 견디는 자가 이긴다. 권투에서는 끝까지 견디는 자가 이긴다. 전쟁도 끝까지 살아남은 자가 이긴다. 그래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면서 리더가 되고 하나님의 용사로 장수가 된다.


  소망 중에 인내하며, 공동체와 더불어 함께 하며 인내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실현하는 소망을 이루자.


(롬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요일 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 6: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히 6: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히 6: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딤전 6: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골 1: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골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고후 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롬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롬 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롬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롬 15: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행 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행 28: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시 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잠 10: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잠 14:32)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잠 23: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시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 71: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시 71: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시 78:7)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시 119: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시 119: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조회 수 :
762
등록일 :
2016.01.07
21:41:26 (*.200.207.16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238518/83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238518

김영석

2016.01.09
18:25:59
(*.167.99.46)
profile

우와, 어서 인쇄해서  보고 싶어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98 다 끝났어. 855     2001-11-05
1학기에 아이들 집을 방문하고 2학기에 아이들을 저희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잠자고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지난 금요일로 모두 끝이 났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힘든 시간이었다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고 보람도 느껴집니다. 아이들의 취침 시간(대개 12시 이후부...  
97 Re.. 세번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무사고 운행 [2] 1201     2001-11-05
학교에서 12시에 출발 다음날 오전1시에 집에 도착한 토요일이었습니다. 우선 안미정 선생님과 장명월,이정현 선생님들의 댁앞까지 바래다 들이지 못한 걸 사과드리고요-지하철로 무사히 귀가하셨을 줄 믿구요.. 김천-구미간 경부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으로 결...  
96 홍순영선생님의 혼인예식에 다녀와서... 1137     2001-11-05
3일 오후 1시경 2호선 성내역에서 유수현선생님의 차로 구미를 향해 떠났습니다. 저와 이민정선생님, 그리고 오늘 처음보는 전선생님, 의정부에 근무하시는 박선생님이 타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토요일 오후인 오늘의 고속도로는 고속도로가 아니었다는 점입...  
95 Re..예레미아를 묵상하며-신앙의 다양한 모습 771     2001-11-02
그런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복음 안에 숨어서 사회 문제에 무관심한 경우들을요. 그런 모습에 상처를 받기도 했구요.. '어쩜 저럴 수 있을까?' 그래서 저의 신앙은 한쪽으로 치달았던것 같습니다. (기독교 사회운동으로) 그런데 친구의 대화를 통해서 그런 ...  
94 Re..예레미아를 묵상하며-신앙의 다양한 모습 825     2001-11-02
현 사회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선생님의 말씀이나 친구의 복음 우선이라는 말씀이나 다 같은 말씀이라고 봅니다. 만일 선한 사마리아인의 강도 만난 사람을 구제하는 행동과 강도 만난 사람을 보고도 그냥 지나간 레위인 또는 제사장의 행위 중 어느 것이 ...  
93 라캄파넬라 1324     2001-11-02
리스트가 편곡한 라캄파넬라를 들으면 난 눈내리는 크리스마스가 생각이 난다. 흰 눈이 쌓인 고즈넉한 분위기의 아침 창문 밖으로 살며시 나리는 하이얀 눈을 생각하며 내 귓가로 라캄파넬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노크한다. 피아노 소리를 참 좋아하면서도 마땅...  
92 예레미아를 묵상하며-신앙의 다양한 모습 916     2001-11-01
바벨론의 포로 신세가 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는 말합니다. "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 중략... 바벌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  
91 Re..어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어요~^^ [3] 1134     2001-11-01
안그래도 저도 올리고 싶었는데....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보여주었답니다. 어제와 오늘 점심시간과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요~ 그리고 레나마리아 수기가 만화로 각색되어 나온 책을 학급문고로 비치해 두었더니 많은 아이들이 읽더군요. 그리고 어제 많은 아이...  
90 Re..가끔씩이라도 맛납니다. 862     2001-11-01
제목 그대로입니다. 자주 들어오시면 더 즐거움을 줄테지요? . . . 그리고 은종국 선생님을 소개하면... '늘 기도파'입니다.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고 요즘은 하나님께 더 잘 '순종'하는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총각입니다.  
89 두팔이 없고 한쪽 발이 짧은 레나 마리아의 찬양 [2] 1336     2001-10-31
뉴스와 .. 노래 장면이 있습니다.. 세계적 가스펠 가수..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지만.. 아름다운 가수.. 레나 마리아의 찬양을 들어보세여..  
88 Re..저도 충격 885     2001-10-30
강영희 선생님 찬찬히 읽어서 글을 올려주신 것 감사해요. 꽁트는 적절한 소재로 짧은 글 속에 주제가 분명히 드러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제는 아이들의 행동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소재가 된 사건이 보편...  
87 지역 대표님들께... 943     2001-10-30
TCF 지역 역사 자료 모집 및 지역 판넬 수련회중 전시 Ⅰ.TCF 지역 역사 자료 모집 1. 과거 지역 모임의 목표 및 방향, 주제 성구 연도별로 있었던 행사 및 대표, 장소등의 변천에 대한 요약 (연혁) 과거 초창기 세워질 때의 모습 초창기 멤버와는 인터뷰 내용 ...  
86 교육, 그래도 희망은 있다! - 자료집 1094     2001-10-30
지난 10월 27일, 제18회 기독학문학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처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학회 자료집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6,000원이며 신청하실 분들은 dew1981@kornet.net나 02-745-7237(8)로 연락주십시오.(우편...  
85 오랜만에 만난 민선이 1153     2001-10-30
저번주부터 민선이가 며칠째 학교에 오지 않았다. 1학기 때도 한달에 몇번씩은 학교를 결석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면 아파서라고 했다. 1학기 때 아이들에게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을 수화로 가르쳐주는데 민선이가 참 잘했다.그래서 어떻게 잘하냐고...  
84 Re..예쁜 윤선하선생님! [1] 1301     2001-10-30
아침에 상큼한 글 잘 읽었어요. 그렇게 예쁜 마음,하나님도 기뻐하실것 같구요. 오늘도 아이들과 그렇게 예쁜 마음으로 잘지내는 하루되길... 그냥 반가와서 몇자 적었어요.  
83 내가 좋아 하는 것 1016     2001-10-29
조금 외롭다 느껴질때 때마침 내리는 비를 좋아한다. 우산을 받쳐들고 한참을 걸어다녀서 적당히 무거워진 내 청바지를 좋아한다. 생각하면 웃음짓게 만드는 기억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흘러간 옛 노래를 좋아한다. 그 노래를 더 듣기 위해서 내려야할 정류소를...  
82 저자별로 책 읽기 [1] 1133     2001-10-29
아가피아에서 하는 독서지도자 과정에 참석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그렇다고 자격증이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심심하기는 한데요...뭐 그렇게 특별한 게 있을까 의구심도 들구요...혹시 과거에(롱롱타임어고우) 수강하신 분이 계신다면......  
81 아래 "좋은교사" 콩트에 대한 건 [1] 1014     2001-10-29
"좋은 교사"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정원종선생님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저는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분이 "좋은교사" 교사용 성경교재까지 집필하는데 비성경적인 사고방식으로 사고하는 분이라면 그 부분에도 문제가 있겠다싶어서 다음호 "좋은 교...  
80 Re..좋은 교사를 읽으며 화가난 내용 883     2001-10-29
저도 그 꽁트를 읽었습니다. 꽁트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는 알겠으나 선생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은 정말이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대중문화가 여성을 성적 상품화하는 것이 그 수위를 넘고 있고 또 청소년들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무방...  
79 존경스러운 김대영 선생님 [1] 1114     2001-10-29
항상 선생님을 뵈면 존경스러워집니다. 저도 선생님의 나이 정도 되었을 때 선생님처럼 할 수 있을까 가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열심과 정열, 그리고 시각들 모두 본받고 싶고요 토요일 날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의 그런 열정이 불씨가 되어 이 땅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