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방문 때는
기도 덕분에 여러 대학 관계자들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근무지 학교가 있는 서편(전라도 방향)에서,
이용세 강도사님은 북동편(서울, 부산 등지)에서 대학을 찾아가면서
전국에서 오기에 교통은 참 괜찮은 입지조건이라 여겼지요.

기독교수회 회계 교수님의 안내로
훌륭한 강당 시설을 먼저 돌아보고
이윽고 기숙사 식당, 기숙사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대학 본부를 방문하여 key man(?)들을 모두 만났습니다.
학생처장 교수님, 기획처장 교수님, 기독교수회 임원 모두
저희들 모임에 호의적이고
행사를 하게 되면 적극 밀어주시려고 했지만
기숙사 공간이 모자라는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1,500여명 생활 공간인데 그나마 방학 때는 반 이상이 남아있답니다.)

일단 내일(수) 송인수, 정병오 선생님 두 분이
다시 원주 연세대 분교를 방문합니다.
강당이 행사를 치르기에 적당하다면
부산이나 전라도 방면에서 올라오기가 힘든 것 외에는 훌륭한 장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조회 수 :
2937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1.10.10
09:49:15 (*.178.85.12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99863/e9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998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198 긴급 sos!! 기도제목(부산에서) [2] 나애경 2001-11-29 766
197 Re..겨울 수련회 [2] 이희경 2001-11-29 688
196 수련회 팜플렛을 받았습니다. 전형일 2001-11-29 506
195 Re..겨울 수련회 전형일 2001-11-29 492
194 겨울 수련회 이희경 2001-11-29 455
193 "다들 울고 있습니다." 뒷 이야기 o 2001-11-29 540
192 아빠가 차린 밥상 윤선하 2001-11-29 784
191 (Sample)'좋은 교사' 저널로 학급활동하기... file 김덕기 2001-11-27 901
190 Re..아내에게 사과하기. 안미정 2001-11-25 603
189 다들 울고 있습니다. o 2001-11-24 579
188 자꾸 눈물이 나네요. o 2001-11-24 1313
187 Re..선생님....멋지십니다. 김영애 2001-11-24 565
186 약속의 땅 앞에서 죽어야 했던 모세... o 2001-11-23 597
185 내등에 짐이.. [1] 김미아 2001-11-23 557
184 아내에게 사과하기. 김대영 2001-11-23 646
183 어제 이후 오늘.. [1] 윤선하 2001-11-23 531
182 항상 감사하기 [3] 이민정 2001-11-22 653
181 Re..교원정년의 이면.. 김대영 2001-11-22 541
180 Re..반가와요. 강영희 2001-11-22 621
179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1] o 2001-11-22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