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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학부모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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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0 | | | 200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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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사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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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4 | | | 200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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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인문계 고등학교 그것도 조금은 명문이라 자칭하는 학교에만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 한번도 매를 대지 않았다. 단체 벌은 한 두 번. 물론 막대기를 들고 다닌 적도 없었다. 막대기는 그야말로 무엇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용도로 몇 분 선생님들이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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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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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0 | | | 2007-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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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단일기에는 처음 얼굴을 내미는 대구 성산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박미 진이라고 합니다.^-^;;; 대구의 초등학교는 9월 1일이 개학이라 아직은 막바지 방학을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새로운 2학기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아이들 맞을 준비를 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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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감독 하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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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8 | | | 2006-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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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은 미리 치르고 1,2학년만 치는 늦은 중간고사. 감독을 수업 시간표대로 들어가다 보니, 우리 반에만 2번 감독을 들어갔습니다. 어제 1시간, 오늘 1시간. 지루한 시험 감독 시간. 시험지를 배부하고, 시간이 좀 지나 아이들이 열심히 시험을 치르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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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찬이의 일기 "영화 괴물을 보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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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4 | | | 2006-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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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일요일 날씨 맑음 <괴물> 오늘은 가족끼리 롯데리아 극장에 가서 영화 "괴물"이라는 영화를 봤다. 한강대교에 괴물이 사람을 잡아가서 먹기도 하고 지하에 숨겨놓기도 한 큰 괴물이었다. 가끔씩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슬프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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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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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3 | | | 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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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교수업 시간! 주제는 “내가 만일 10억을 가진다면, 무엇을 할까? 단, 5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 그랬더니, 중학교 2학년 임에도 아주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대체적으로 주택과 자동차 구입이 많이 나왔고, 그 외에 도서 구입, 저축, 여행과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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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꾸 기도해 달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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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9 | | | 200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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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 학교 체육대회였습니다. 벌써 일주일 전부터 우리반은 일등하면 선생님이 피자 사준다고 했기 때문에 실장을 중심으로 저희들끼리 뭔가 열심히 준비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오전에 제일 점수 많은 경기인 피구하고 줄다리기 모두 예선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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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하는 아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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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2 | | | 2005-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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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학교는 비상입니다. 어느 날 수업시간 "너희들 선생님들이 다 알고 있어. 무모한 행동은 하지 마" 아이들의 대답 "저희가 시험때 선생님 몰래 한짓 다 맞춰보세요" 시험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 전에 전교에 울려퍼진 방송 "학생 여러분 선생님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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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희망이 보여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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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8 | | | 200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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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쓴글인데, 저희학교 선생님들이 1년에 1번 만드는 회보에 실린 글입니다. “ 앞으로 괜찮은 선생님이 되어야하는데 방법과 마인드를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얼마 전 우리학교 신우회 모임 때 들었던 박모 신규 선생님의 고백이다. 18년차(엄밀히 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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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전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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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 | | 200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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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지금 야고보서 읽고 있어요. 어제는 마태복음을 읽는데 예수님의 말씀에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하나님 믿으니까 몸도 훨씬 좋아지는 느낌이예요" 자율학습감독시간에 H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녀석은 2학년때 담임했었는데 육체적, 정서적, 영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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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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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9 | | | 200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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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그러니까 2003년 혜진이는 5-1반 우리반이었다. 옷소매의 찌든때와 흐릿한 눈동자를 보며 그아이의 가정환경을 짐작할 수 있었다. 1학기초 혜진이의 잦은 무단결석으로 김제시내 오락실과 PC방을 돌아다니며 내 연락처를 남기고 다녔다. 운이 좋은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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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와 함께 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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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9 | | | 200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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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3학년을 배정받고, 작년 2학년에 유명했던 문제아(?) 임현재가 우리 반에 없기를 기도했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의 이름을 보는 순간 임현재가 없었습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역시 기도를 들으셨군요." 3월 2일, 교실에 들어와 조그마한 3학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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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감사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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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7 | | | 2005-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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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정말 정신 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고3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실업고라서, 인문 3학년 만큼의 입시 부담은 없지만,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에 무지 부담감이 있습니다. 대부분 갈 길 몰라 고민하고 있거든요. 취업? 진학?으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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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종족선교를 위한 교사 정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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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5 | | | 2004-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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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종족선교를 위한 교사 정탐스쿨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시대에 살아가는 크리스챤은 누구나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을 활용하여 세계선교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선교의 사명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르치는 직업의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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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첫 시간의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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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 | | | 2004-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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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방학과제로 사이버상에서 모둠일기를 쓰라고 했다. 매일 쓰는 게 일기인데, 우리반 아이들은 어쩌다 가끔 자기들 기분 내킬 때 일기를 쓴다. 방학과제라면 그렇게도 싫어하던 나, 특히 방학일기는 밀려 쓰는 게 습관이 되었었던 나. 어쩜 나 어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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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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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 | | 200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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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했어요 - 영훈고 예배 처소 이야기 가스펠부르기반 개교 때부터 비공인되었던 영훈고 기독학생회는, 2001년에 ‘가스펠부르기반’이라는 이름으로 공인되었다. 당시의 교장선생님은 기독교 장로회 소속 교회의 권사이셨지만, 학교 안에서 믿음의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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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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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8 | | | 2003-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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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끈이 생명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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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7 | | | 200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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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끈이 생명선이더군요 빨리 갈게요 찬양제가 시작되기 세 시간 전. 나는 찬양제 때 입구에 진열할 선물과 필요한 물품들을 차에 가득 싣고 학교에서 교회로 향했다. 학교를 지나자마자 보이는 3학년 기독학생 여섯 명이 땅바닥에 노란 노끈과 발바닥 안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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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분열이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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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9 | | | 200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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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영훈 찬양제를 준비하며 무척 조용해요 매번 찬양제를 할 즈음이면 어김없이 난리치던 학교. 가정의 문제, 아이들 개인의 고민 등이 복합적으로 다가왔고, 그것을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영적 공격으로 보며 더욱 기도에 힘써 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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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 집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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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4 | | | 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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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으로 만든 집 어제 제 큰 아이(요한) 생일이었습니다. 생일선물로 학교에서 먹고 남은 우유곽을 모아 집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우유곽 2개를 끼우면 조금 단단한 우유곽벽돌이 됩니다. 그걸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것인데 벽돌들을 서로 연결하려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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