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를 당했어요
- 영훈고 기독학생회(YSCA) 재학생 동문 연합수련회

첫 연합 수련회
영훈고는 기독교 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독학생회, 기독학부모회, 기독교사 신우회, 그리고 기독동문회가 있다. 이중 가장 나중에 정식 모임을 허락해주신 것이 기독동문회다. 그러나 참으로 오랜 기간을 서로 기도하고 있었던 영적 교통함이 있었다.
지난 해 찬양제 때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고 예배드리며 교제하고 있던 모습이 이제는 겨울수련회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되었다. 처음으로 재학생과 동문들이 연합하여 수련회를 갖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던 것이다.
장소를 물색하던 중 이모저모로 도와주시는 성복중앙교회 나성균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 교회에서 수련회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기쁘게 허락해주셨다. 또한 기독동문들이 모든 비용을 헌금으로 대신해주어, 큰 힘과 격려가 되었다.

순서마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먼저 한나가 인도하는 opening mind 시간은, 조별로 기독교반 광고를 만들어내고 또 찬양 곡에 맞는 율동을 즉석에서 창작해내었다. 그리고 이어서 조별로 발표한 것을 보고 우리는 무척 놀라워했다. 참 순발력 있고, 재미있던 순간이었다.
이어서 인화의 인도와 한나의 율동 아래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주님 주신 믿음으로 받은 은사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섬기고, 또한 마음속에 품은 열망을 가지고 모여든 학생들과 동문들은 이미 하나가 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을 이미 활짝 열어 놓고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또 찬양과 기도를 받기 원하셨다.
애당초 계획했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따로 갖지 않았다. 이미 어떤 말씀을 들어도 모두의 마음은 열려 있었고, 그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로 무장하면 된다는 마음을 주셨기에 나는 바로 기도로 인도하기 시작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
먼저 모두들 자기 자신을 놓고 기도했다. 겨울방학을 지내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한지 점검하고 다시금 새롭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 8:17)

예수님의 사랑을 입고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나 자신과 우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 기독교반과 교회에 나가면서도 조금이라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 마음 가운데 죄스러움이 있는 사람, 하나님 앞에 죄송한 마음이 드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했을 때, 예외없이 모두가 다 자리에서 일어나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되며 간절히 찾았을 때 기어이 만나는 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이들과 동문들은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있었다. 그 뜨거움의 간구에 성령께서는 이미 간섭하고 계셨다.
나는 삭개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삭개오가 자신의 약점을 무릅쓰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뽕나무에 올라갔던 그 열정과 노력을 배워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10)

분명히 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시록 3:20)

예수님은 항시 우리의 문앞에 서 계시며 문을 두드리신다. 그러나 문고리는 우리 앞에만 있지 예수님 앞에는 없다. 예수님은 항시 문을 두드리며 그 문을 우리가 열었을 때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며 만나주신다. 우리에게는 문을 열어야 할 열정이 있어야 한다. 관심이 있어야 한다. 맞아들일 준비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3:15-16 말씀을 통하여 양다리 신앙인이 아닌 확실한 주님의 군사로, 자녀로 선택하고 결단해야 함도 강조하였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시록 3:15-16)

특히 동문들은 양다리 신앙인이라는 마음에 걸림이 있었던 듯 싶다. 학생 시절에는 선생님이 끌어주고 그저 열심히 기도하며 생활했는데 어른이 된 다음부터는 생각지도 않던 세상의 거센 파도가 자기를 위협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수련회를 통하여서 재학생 뿐만이 아니라 동문들도 제 자리로 인도하시며 세우고 계셨다.

선배 간증과 비전 트립
기독동문회 회장인 정대환 형제의 간증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신앙 생활을 했지만 청년의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달아나기도 했던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 방법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또 여기까지 인도하셨다고 고백했다. 근 40여분의 간증이었는데 어느 누구도 한 사람 흐트러짐이 없었다.
비전트립은 이전의 방법과는 약간 다르게 진행하였다. 둘이서 한 조가 되어 서로의 상황과 형편, 기도 제목을 공유하고 둘이 앞에 나와 상대방의 기도 제목 또는 비전을 공개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하여 자신의 비전이 공개될 때 본인은 스스로 점검하고 또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무작위로 그러나 서로 나눔을 많이 하지 않은 관계로 둘씩 짝을 지어 기도 제목을 나누었다. 그리고 두 명씩 앞으로 나와 서로의 비전을 말하기 시작했다. 웃으며 깔깔대며 장난을 치면서도 때로는 진지했다. 어느 하나 기쁘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즐겁게 진행되고 있었다.
지희(가명)가 졸업한 동문 형제와 앞에 나와 고백할 차례였다. 그 형제에 대한 비전을 지혜는 상기된 얼굴로 발표했다. 그런데 정작 지희의 파트너인 형제는 지희에 대해 고백하지 못했다.
"저는 지희의 비전과 근황을 듣지 못했습니다. 시간은 짧은데 말을 하지 않고 울기만 했습니다. 기다렸지만 끝내 듣지를 못했습니다. 아마도 이 자리에서 본인이 스스로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동 학대를 당했어요
무슨 일인지 아이들은 의아해했다. 지희는 친밀감 있고 말을 잘하는 아이로 모두들 알고 있었고 또 내가 보기에도 그러했던 지희인데, 울고만 있었다니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지희는 이미 눈물을 있는대로 흘리고 있었다. 마이크를 건네 받은 상태에서도 한참을 말하지 못하고 있던 지희는 억지로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 지희는 또 입을 다물었다. 단순한 이야기가 아님을 그 자리에 있는 우리들은 모두 감지할 수 있었다. 지희는 가까스로 말을 잇고 있었다.
"저는 이 시간에 고백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요. 이 이야기는 아빠나 엄마에게도 하지 못했던 말예요. 그런데 오늘은 정말 하고 싶어요…."
모두들 말할 수 없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 휩싸여 있었다. 여학생들은 따라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나 역시 그렇게 활발하고 명랑하고 모범적인 지희가 어떤 말을 하려는지 떨림과 궁금함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윽고 지희는 굳게 마음을 먹은 듯 이야기를 시작하려 했다. 눈물은 계속 흐르는 상태로. 그러나 지희의 입은 또 다물어졌다.
나는 더 이상 있지를 못하고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지희의 어깨 위에 가볍게 손을 얹고 말했다.
"여러분, 기도 한 번 해야겠습니다. 같이 기도합시다. 성령께서 지희의 마음을 열어주시기를 소망하면서요."
나는 그 자리에 참석한 모두와 지희의 마음을 열어달라고 기도했다. 막힌 담을 무너뜨리고 성령께서 주시는 새로운 마음과 힘으로 다시금 일어서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 나는 지희에게 마이크를 다시 건네며 말했다.
"지희야, 힘들면 하지 않아도 돼. 그러나 네가 말하는 순간 그것은 곧 승리라고 믿는다."
지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저는요, 정말 이해가 안돼요. 얼마 전에도 엄마랑 텔레비전에서 아동학대, 성폭행 이런 것을 보면서요. 나쁜 남자들 다 죽어 없어졌으면 했어요. 아빠도 포함해서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동성폭행을 당했어요…. 정말 마음이 불편하고 힘이 들었어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체험을 주셨는가 원망도 했구요…."

저도 그래요
모두들 숨쉬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이 엄청난 고백에 나도 잠시 어찌할 줄 몰랐다.
"주여! 이 무슨 말입니까?"
눈을 감고 기도할 때 눈물은 주루룩 흘러내렸다. 이 시간 성령의 강한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지희로서는 얼마나 고백하기 어려운 내용인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특히 여고생으로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것은 이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가. 그런데 지희는 힘들어하면서도 용기있게 고백하고 있었다.
한참을 지희는 간헐적으로 끊어지는 말을 잘 잇고 있었다. 지희의 말이 끝났을 때 우리는 모두 일어섰다. 그리고 '축복의 통로'를 불러주며 위로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지희에게 입을 열도록 그래서 응어리진 찌꺼기를 회복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또 한 동문 자매가 나와 자신도 아동성폭행을 당했다고 또 고백하는 것 아닌가. 나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었다.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그러나 그 자매는 이미 하나님의 능력으로 회복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혼이 남의 일이 아니듯이 아동성폭행이나 아동학대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초등학교 때 당한 일이라 하니 우리들의 자녀를 양육하는 데도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어서는 안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7시간의 집회
집회는 7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집회가 쉼 없이 새벽 2시까지 계속 되었던 것이다.
사실 학생들의 집회 시간은 새벽 3시 정도까지 계속되도 문제가 없다. 12시경 안 자려는 아이들을 다그쳐 억지로 재우고, 다음날 일어나기 어려운 아이들을 강제로 깨우느니, 여러 프로그램을 새벽까지 하고 다음 날 아침 9시경 기상하여 다음 순서를 진행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이 날도 그랬다. 1기 동문부터 31기 고2까지 모인 이 기독학생회 동문 연합 수련회는 이렇게 하루를 넘기며 은혜롭게 계속되었다.
지희를 통해 더욱 불붙은 기도회는 목을 놓아 울며 하나님께 매달리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고, 기수별로, 또 서로 짝을 지어 기도하며 부르짖는 순서도 가졌다. 다음 날 아침 보충수업이 있는 고3들도 실컷 기도하고 가겠다며 하나님깨 매달렸다. 지희도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기도, 나는 지희의 곁에서 기도를 도와주었다.
학교를 위해, 그리고 영훈의 기독인들을 사용해달라고 기도했고, 나라와 민족, 북한, 세계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이어서 동문들을 한데 모아 자리에 앉히고 가정과 사업체, 그리고 있는 것에서의 예수 향기가 드러나는 헌신된 삶이길 소망하며 합심으로 간구했다. 그리고 대입생, 고3, 고2, 아직 들어오지 못한 신입생들을 위한 기도도 빼놓지 않았다.
나도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아이들과 동문들에게 나를 붙잡고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저는 정말 부족합니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저는 지희처럼 그렇게 고백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셨어요. 이제 어디에서든지 '선생님, 대단하십니다.'라든가, '훌륭합니다'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또 한 번 느낍니다.'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제가 되게 기도해주세요. 제가 칭찬 받을 때면 전 바로 회개 기도를 할 수밖에 없어요. 제가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면 안되잖아요. 이제 저를 통해서 하나님만 드러날 수 있도록, 제가 더 겸손해지도록요. 기도해주세요"

회복
아이들과 동문들은 나를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 기도 소리를 들으며 나는 나도 모르게 땅바닥에 엎드렸다. 그리고 기도를 시작했다. 주님의 애통한 마음이 전해지면서 나는 "꺼이꺼이" 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아픔과 힘겨움이 너무도 강하게 전달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새로운 힘을 얻고 있었다. 그리고 더 겸손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새롭게 들을 수 있었다.
모두들 서로의 얼굴을 보며 축복의 통로를 불러줄 때 얼굴들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성령께서 주관하신 7시간의 집회 동안 우리 모두는 실컷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큰 기쁨을 누리는 복을 한껏 받고 있었다.
잠을 자기 전 나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지희를 통하여 더욱 아이들에게 힘과 격려가 필요함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에게 영적 분별력을 주시고 지치지 않는 믿음을 주소서. 우리 아이들을 강한 팔로 붙드소서. 지희를 회복시켜주신 성령 하나님, 저를 붙들어주시는 하나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소서. 받으소서. 아멘!"

(영훈기독통신 2004-5)

샬롬 !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입니다.
기도로 도와주시는 기도의 동역자 되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2004년 2월 여러 모양의 집회와 세미나, 수련회를 통하여 은혜 부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합력으로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후의 일정을 말씀드리오니 기도로 합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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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파주 예수로교회 학부모자녀 연합집회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눈물과 감동, 회복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축복의 통로로만 사용하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27 영락중학교, 영락여상, 영락고 교사 대상 특강
새 학기를 시작하며 세 학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교사상이라는 제목과 내용으로 강의합니다. 기독교학교인 영락학원에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전적으로 사용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29 면목동 동산교회 교사 헌신예배
청소년 양육을 위한 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동산교회 소속의 교사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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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도 요청합니다(학원아버지학교)
4/19-5/15까지 현대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학원아버지학교가 시작됩니다. 수년 간 기도하게 하시고 이제 때가 되어 학교 안의 아버지학교를 현대고등학교에 허락하신 하나님. 이 학원아버지학교를 통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의 관계가 아름답게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며, 가정의 회복과 학생들의 회복, 그리고 학원의 복음화의 길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비전과 섭리하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5/15 스승의 날까지 이루어지는 이 학원아버지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특히 학원아버지학교 운영위원회 김두성 형제님(현대고 교장)과 총무 정동진 형제님(고척고), 그리고 부족하지만 진행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는 부족한 저(최관하)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특히 전국에서 수료하신 교육자 형제님들의 지원과 참여,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학원아버지학교의 시작은 이 땅의 교육 해결의 종국점입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현대고등학교에서 준비 기도모임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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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3
23:43:00 (220.7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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