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숙

Time :
2002.11.30 00:00
(118.219.21.90)
강영희 선생님,,안그래도 어제 울면서 가족과 타협한 일이 있었는데요. 긴 사연 올리자면 너무 복잡하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 아실꺼라 생각하니 조금은 평안해지더군요. 제주도 가서 선생님 꼭 뵙고 싶은데, 상해에 갈 것 같아요. 상해MK선교 날짜와 수련회 날짜가 똑같아서 아쉽더라구요, 선생님을 언제 뵐 수 있을지, 보구싶네요.그래도 상해가서 봉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일 같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오고 싶어요. 다시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선생님을 다시 뵙는 날 떳떳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게요^^ -[11/0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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