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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기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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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4 | | | 2003-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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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에게 1년을 돌아보며 선생님에 대해 자세히 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야말로 교사평가죠!... 수업면에서뿐만 아니라 학급 운영면에서 벌을 주는 면에서 여러가지 저에게 도움이 되도록 써달라고 했습니다. 역시 하이들은 날카롭더라구요. 5학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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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일 기쁘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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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8 | | | 2004-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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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TV '내가 매일 기쁘게'(김학중 목사, 정애리 권사 진행)에 영훈고 기독학생 2명(차인화-덕성여대 재학중, 이나은-경희대 합격)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었고, 자료 영상으로 학교의 수업, 학생들과의 생활, 기독활동, 아이들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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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으로 만나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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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8 | | | 2004-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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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픈 아이를 결석시키며 "아이가 감기가 심해서 오늘 학교에 안갔을 거예요" 한아이의 선생님 "알았어요. 그런데 이것만은 아셔야해요. 안오면 결석처리가 되구요. 학교에 들르면 병결로 처리돼요. 그러니까 어차피 병원 갈거면 할머니와 함께 학교에 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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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오래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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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1 | | | 2005-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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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입니다. 체육을 내리 3시간하고 났더니 밥맛이 아주좋네요. 오늘엔 아침도 걸렀거든요. 작년8월에 교대를 졸업하고 춘천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6학년 체육과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아직 발령이 안나는 바람에 다시한번 예전의 그 학교에서 6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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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통의 엽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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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5 | | | 2003-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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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떨어져 죽는 줄 알았어요 -250통의 엽서 그러면 저는 뭐하죠? 대입 수능일이 되기 한 달 전부터 고3 수업 교재의 진도는 거의 다 끝났다. 아이들은 나름대로 정리할 시간을 요청했다. "여러분! 그것도 좋긴 한데 그러면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과목 정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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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보지 못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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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5 | | | 200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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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보지 못한 사랑 - 영희 이야기 복학생 언니 영희는 복학생이다. 그래서 2학년 동급생들이 언니라고 부른다. 덩치도 크고 마음도 넓게 생겼지만 그다지 학교 생활에 흥이를 갖는다든가, 또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그런 영희에게 호감을 갖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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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단합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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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7 | | | 2005-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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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훈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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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8 | | | 200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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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훈공모-3000원 상당의 선물이 있음. 칠판에 적어니 "선생님, 급훈이 뭐예요?" 묻는 학생이 정말 있었다. 초등학교 6년동안을 지나왔는데 정말 모를까 싶었지만 우리반 아이들이 한해동안 지켜나가야 할 목표나 규칙이라고 말해주었다. 한사람이 하나씩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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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마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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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9 | | | 2003-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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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과정을 자세히 써와라.그러면 A줄게" 수행평가실시중. 교과서 평소에 설명듣고 풀이과정을 책에 쓰게 하는데 과정이 빠진것이 있어서 문제를 책에 풀고 과정을 쓰면 그 과정을 보겠다고 했는데... 한번더 기회를 주겠다는데 어느 여자아이의 반응 "에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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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우리 자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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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1 | | | 200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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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 저희학교 선생님들 카페에서 선생님들과 주고 받은 내용. 그 게시판에서 복사해왔습니다. 고민이 많은 제게 넌크리스챤인 선생님이 해주신 조언이 맘을 다잡게 합니다. 오히려 믿는다고 하면서 부족한 제게 아이들을 아끼는 주변선생님들이 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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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오는 이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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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4 | | | 200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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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끝내고 학교 나온지 3주가 되었습니다. 학교 나오는 것이 겁이 났었습니다.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았으니까요. 밤마다 수술한 부위가 가려워서 잠을 설치고 걸을때마다 다 아문 상처인데도 상처에 옷이 스치면 따갑고 아프기도 합니다. 또 온몸에 왜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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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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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6 | | | 2004-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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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를 당했어요 - 영훈고 기독학생회(YSCA) 재학생 동문 연합수련회 첫 연합 수련회 영훈고는 기독교 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독학생회, 기독학부모회, 기독교사 신우회, 그리고 기독동문회가 있다. 이중 가장 나중에 정식 모임을 허락해주신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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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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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9 | | | 200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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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여 처음엔 암담..하지만 며칠 가르치니 또다시 물을 만난 물고기가 되어 신나게 아이들과 어울어집니다. 샘들도 그렇죠? 추석연휴에 축제에 또 우리학교만의 다양한 행사들, 휴일들. 어느 선생님은 그래서 1학기때 미리 2학기 진도를 나가기도... 진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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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힘나게 하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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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0 | | | 200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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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임이라 그런지 요즘은 아이들이 마냥 예쁘기만 하네요. 1학년 수학시간. 색종이로 아주 작은 정사각형을 오려붙이며 덧셈,뺄셈을 배우는데 아이들의 질문. "선생님! 색종이 남으면 어떡해요?" 처음엔 "내가 너네 남은 색종이까지 걱정해야되냐?" 그러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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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왜 결혼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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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3 | | | 2003-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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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교단일기를 적는다. 예전에 2001년도에 6개월동안 교단일기를 적었는데... 날마다 자기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살고는 싶지만, 하루하루의 삶이 왜 이리 무거울까? ^^; 이번 주에는 나 스스로 으로 정했다. 우리 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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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조사 - 누구에게나 아픔의 흔적은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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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5 | | | 200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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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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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7 | | | 200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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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처럼 연구수업을 했다. 경력이 이제 곧 10년을 바라보는데도 선생님들과 장학사가 뒤에 있으니 긴장이 되었더랬다. 한참 수업을 진행하다가 후반부에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끝낸 실수를 범했지만 그런대로 잘 끝난것 같다. 지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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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중학교 첫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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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2 | | | 2005-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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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일 수 시골 작은학교로 첫 출근. 입학식이 10시30분인데 아이들은 벌써 와있네. 남학생 박정훈이는 안왔고 김미영,김정빈,신현정,추수빈이가 와서 들락날락.. 교실에 들어갔더니 난로 주위로 책상이 배열되어 앉아 있네. 발자국노트를 나누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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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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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3 | | | 200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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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체육과 음악 전담을 맡고있는 시간강사입니다... 졸업하고 처음하는 시간강사인데다가 6학년을 맡아서 처음에는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막상 닥쳐보니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덩치는 제일 크지만 제 눈에는 1학년 꼬맹이들보다 6학년이 훨씬더..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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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께 보낸 3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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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5 | | | 200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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