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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하는 아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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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2 | | | 2005-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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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학교는 비상입니다. 어느 날 수업시간 "너희들 선생님들이 다 알고 있어. 무모한 행동은 하지 마" 아이들의 대답 "저희가 시험때 선생님 몰래 한짓 다 맞춰보세요" 시험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 전에 전교에 울려퍼진 방송 "학생 여러분 선생님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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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남자만 예수님을 믿는다면..."-하진이의 고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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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1 | | | 200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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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바쁜데 책상열쇠를 집에 두고 와서 글 올릴 여유가 있네요. 하윤(4학년),하진(3학년),주윤(1학년) 세딸의 엄마로서 제 딸들 자랑으로 글을 열어도 되겠죠? 주일,오랜만에(토요일 TCF MK캠프 준비모임때문에 대구갔다가 서울을 경유하여 주일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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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하진이 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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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5 | | | 2006-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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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감독 하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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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8 | | | 2006-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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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은 미리 치르고 1,2학년만 치는 늦은 중간고사. 감독을 수업 시간표대로 들어가다 보니, 우리 반에만 2번 감독을 들어갔습니다. 어제 1시간, 오늘 1시간. 지루한 시험 감독 시간. 시험지를 배부하고, 시간이 좀 지나 아이들이 열심히 시험을 치르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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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 방문 합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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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9 | | | 200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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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군대에서 막 제대하자 마자 교단에 서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하려고 한것은 가정 방문이었습니다. 초임때 못했던 것이 계속 가슴에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동학년 선생님들의 반대와 부정적 시각! 소위 제주시에서 말 많은 동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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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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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1 | | | 2005-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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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평소 보다도 늦게 끝나 우리 모임^^ 좋았답니다. 진정한 사랑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렇지만, 짝을 찾아 함께 섬기는 사랑도 꼭 해봐야겠음!!! 저희 반에 3학년 아이가 있는대요~ 머리가 밤톨 같아서, 종종 밤톨이라고도 부르죠! 귀엽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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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꾸 기도해 달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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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9 | | | 200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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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 학교 체육대회였습니다. 벌써 일주일 전부터 우리반은 일등하면 선생님이 피자 사준다고 했기 때문에 실장을 중심으로 저희들끼리 뭔가 열심히 준비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오전에 제일 점수 많은 경기인 피구하고 줄다리기 모두 예선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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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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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9 | | | 200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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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그러니까 2003년 혜진이는 5-1반 우리반이었다. 옷소매의 찌든때와 흐릿한 눈동자를 보며 그아이의 가정환경을 짐작할 수 있었다. 1학기초 혜진이의 잦은 무단결석으로 김제시내 오락실과 PC방을 돌아다니며 내 연락처를 남기고 다녔다. 운이 좋은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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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기도 성구서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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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2 | | | 200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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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전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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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 | | 200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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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지금 야고보서 읽고 있어요. 어제는 마태복음을 읽는데 예수님의 말씀에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하나님 믿으니까 몸도 훨씬 좋아지는 느낌이예요" 자율학습감독시간에 H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녀석은 2학년때 담임했었는데 육체적, 정서적, 영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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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과 관계를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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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9 | | | 2005-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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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읽고 있는 책은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여행가이자 이제는 월드비전 한국팀 구호 팀장인 한비야씨가 세계 구호 현장에서 삶을 기록한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음이 많이 시리다. 나는 여기 한국에 진해에 창원에서 아이들과 뽁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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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선생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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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3 | | | 200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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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망할놈들-아니야 이보다 더 심한 욕이었지 아마도.- 또 이렇게 버렸어?" 종례시간에 교실에 들어가면 똑 먹다남은 음식이 담긴 식판들이 굴러다니고 있다. 정말 미운 아이들. "난 원래 우아한 사람인데 너네들이 막 나가니까 이렇게 과격한 사람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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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희망이 보여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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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8 | | | 200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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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쓴글인데, 저희학교 선생님들이 1년에 1번 만드는 회보에 실린 글입니다. “ 앞으로 괜찮은 선생님이 되어야하는데 방법과 마인드를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얼마 전 우리학교 신우회 모임 때 들었던 박모 신규 선생님의 고백이다. 18년차(엄밀히 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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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에 가득한 한 해의 감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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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7 | | | 2003-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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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감사 이유 '감사'를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을 만날 때 역설(力說)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나는 '감사'를 자주 강조하곤 한다. '공부를 잘하게 해주셔서'라든가, '건강한 삶을 주셔서', '가정의 화목' 등과 같은 감사하는 이유가 있는 감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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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외에는 다른 유가 없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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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1 | | | 200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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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들이 짜잘한 일로 말을 안듣는통에 속상해하며 아이들과 지내는 것이 힘들다고 느끼고 말썽핀 놈들 집에 전부 전화를 걸어 어머니들과 상담을 하던중. 우리반 사회과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기독교는 신화에 불과하다"라고 가르쳐서 믿는 집 아이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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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교사를 때렸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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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8 | | | 200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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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릴레이 기도 교사들의 모습 학교현장의 회복이 시급히 필요하다. 십수년 간 학교 현장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것은 학생이나 학부모, 관리자들의 회복 뿐만이 아니라, 무엇보다 교사들의 회복이 조속히 요구된다는 것이다. 전문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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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와 함께 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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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9 | | | 200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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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3학년을 배정받고, 작년 2학년에 유명했던 문제아(?) 임현재가 우리 반에 없기를 기도했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의 이름을 보는 순간 임현재가 없었습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역시 기도를 들으셨군요." 3월 2일, 교실에 들어와 조그마한 3학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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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하나님 ! 캄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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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6 | | | 200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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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이다. 오늘의 시험 감독을 마치고 중앙현관을 나오고 있는데 한 남학생이 따라붙었다. 안면만 있는 아이다. 나는 무심코 힐끗 보며 그 아이를 지나쳤는데 그 아이는 나를 따라오며 대뜸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담배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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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편지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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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4 | | | 2004-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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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편지를 써요 -평화교회 중고등부 수련회 남성 천국 아내는 평화교회 중고등부를 섬기고 있다. 평신도 사역을 하는데, 말씀 사역을 하며, 직분은 집사, 그리고 보통은 간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러한 모습은 제자훈련을 지향하며 평신도가 목회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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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이의 스승의 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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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0 | | | 2004-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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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된 하윤이는 요즘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중인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일기를 읽었더니 아빠한테 " 엄마가 자꾸 내 일기를 보는데 열쇠달린 일기장을 사주세요"하더라구요. 섭섭한 맘에 "선생님께는 보여드리고 검사받으면서 엄마는 왜 읽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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