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수련회를 위한 기도 D-5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항상 저희와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방학 동안 쉼과 충전의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번 62회 수련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저희 마음이 온전히 준비되지 못한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 마음에 주님을 만나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공동체를 감사하며 귀하게 여기고, 수련회를 통해서 함께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만나기를 더욱 사모합니다. 이 수련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가까이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학생들을 사랑하며 섬긴다는 것이 갈수록 쉽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와 구원을 나타내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상처로 우리 마음이 상하고 지쳤습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에게 임하고, 당신의 부르심 앞에 무릎 꿇고 학생들과 이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우리 교실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수련회 준비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 대전선생님들과 간사들이 이 수련회를 섬기고자 하나 부족하기만 합니다. 모두가 서로 섬기며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수련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 준비 과정에 섬기는 이들이 더욱 하나가 되고 하나님 주시는 힘과 지혜로 이 수련회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탄자니아에서 MK학습캠프를 섬기고 수련회에 참석하시는 선생님들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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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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