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TCF에 감재진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ㅎ

다름이 아니라 본의 아니게 저의 실수로 인해 다리를 다치게 되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친 무릎 인대는 MRI 판독결과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고, 일부가 상한 정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행히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 하고, 4주 정도 깁스를 하고 있으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친 무릎 안쪽 인대는 다시 잘 붙는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위에서는 다시는 축구하지말라고 난리들 입니다.ㅎㅎ

많은 선생님들께서 전화도 주시고 문자도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독교사대회를 통해서 다른 지역 TCF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우리 공동체가 더욱 가족같이 느껴집니다.

다음 수련회때 건강한 모습으로 뵐께요^^ 그때까지 열심히 버티기(?) 하겠습니다^^*

조회 수 :
4442
등록일 :
2012.08.13
19:31:16 (*.67.120.3)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94454/35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94454

송혜영

2012.08.13
20:24:06
(*.92.153.98)

재진샘, 정말 다행이예요!! 아가야 나오기 전에 회복되겠네요^^ 샘이 내려가고 난 빈자리가 너무 컸었던 거 알아요? 남은 방학동안 몸 잘 추스리고, 빨리 회복되길 바래요^^v

노효숙

2012.08.13
20:52:13
(*.246.70.130)

아.... 선생님 다리가 얼른 나아서 다시 축구 하실 수 있었음 좋겠네요. 9월에 봬요~~~^^

김영호

2012.08.13
23:00:47
(*.137.49.17)

참 다행입니다. 같은 방 쓰는 사람이 다쳐서 와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러나저러나 사모님이 다음 달에 해산이라고 하셨는데 

많이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우시겠네요.

임신중에 섭섭하게 하면 평생간다던데 잘 해 주세요.^^

이현래

2012.08.14
09:11:57
(*.192.114.137)

다행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안준길

2012.08.14
10:30:39
(*.116.9.253)

정말 다행입니다. TCF축구의 박주영이자, 부산의 젊은 피 감재진 선생님 부상을 지켜보면서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 그나저나 야구로 전향할 마음은 없으신지? ㅋㅋㅋ

최영철

2012.08.14
11:37:28
(*.180.81.136)

재진 샘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4주간 깁스를 하고 있어야 한다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수업도 그렇고 그래도 화이팅하시고 마음 든든히 부여 잡고 가세요. 샘 말처럼 대회를 통해서 서로가 가족 같아진 것 같아서 제일 좋습니다. ^^;

 

다음에는 수영해야겠다.ㅋㅋㅋ

이형순

2012.08.15
22:56:01
(*.228.190.167)

전화도 하지 못하고 미안하네요. 그나저나 경과가 좋아 다행이네.

빨리 나아서 다시 축구합시다~ 다음 번엔 TCF가 승리해야지~~~

이번 대회 TCF의 패인은 스트라이커 부재라는 거 알죠...?

한연욱

2012.08.16
13:16:23
(*.115.168.206)

정말 다행입니다. 인대가 잘 붙어서 100% 회복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가희

2012.08.20
22:09:59
(*.174.164.60)

선생님~ 화이팅 화이팅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3238 노란티의 아름다운 하모니! [11] 4637     2012-08-10
모두 잘 들어가셨죠? 전 푸욱! 자고 일어나서 짐 정리하고, 집안일도 하고, 이제서야 한 숨 돌립니다. ^^ ㅎㅎ 2012 기독교사대회를 준비하면서 주의 손에 올려진 시간, 재능, 눈물의 기도,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온 몸의 헌신과 노란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3237 ' 선포하리 주 위엄' - 수련회 찬양 함께 나눠요 [3] 4566     2011-11-15
이번 겨울 수련회때 은혜로운 찬양을 미리 함께 나눕니다. 모르는 찬양보다 아는 찬양이 더 은혜롭다는거 아시죠^^ " 선포하리 주 위엄' 전하세 예수 9집 찬양입니다.  
3236 100810 2일차 저녁 설교-화종부목사 [1] file 4552     2010-08-11
 
3235 2012 기독교사대회 사진입니다. [5] 4547     2012-08-21
안녕하세요. 2012 기독교사대회에 사진을 찍은 손지원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날짜별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goodteacher/archives/date-taken/2012/08/calendar/ 감사합니다.  
3234 내가 MBTI를 공부하며 걸어온 길(제 48호 MBTI뉴스레터) [4] 4539     2012-06-06
제가 얼마 전 MBTI 전문자격과정을 시행하는 한국 MBTI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에 기고를 했습니다. 올릴까 말까 하다 생각이 들어... 올려 봅니다. 연구소에서 수정완료를 하고 확인차 보내 주신 원고를 올리겠습다. 원글은 링크가 걸려 있으니 참고하...  
3233 부산tcf정미영선생님 어머니 소천 [1] 4538     2012-05-23
자세한 내용은 부산 게시판에 있습니다. 정미영 017-581-3010 기도해 주세요 문자주세요..  
» 선생님들 기도 덕분에 좋아지고 있습니다^^ [9] 감재진 4442     2012-08-13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TCF에 감재진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ㅎ 다름이 아니라 본의 아니게 저의 실수로 인해 다리를 다치게 되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친 무릎 인대는 MRI 판독결과 완전히 끊어진 것...  
3231 익산 박현남 선생님 결혼! [18] 4409     2011-08-22
지난 번 한번 올라왔던 공지인데, 이번 주 토요일이라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 오랫동안 익산tcf 대표로 수고해줬던 박현남 선생님께서 드디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일시 : 8월 27일 토요일 오후1시 장소 : 익산 백제 웨딩문화원 2층 환희실 믿...  
3230 북유럽 탐방 3기 TCF 선생님들 - 핀란드에서..^^ [3] file 4404     2013-01-25
 
3229 자식이 잘못하면 누가 책임을 지는가? [1] 4403     2012-07-05
우리가 낳아 키우는 자녀가... 잘못을 했습니다. 그러면 많은 경우 자녀가 부모에게 벌을 받고, 자녀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제3자에게 피해가 가게 되면 그 자녀의 부모가 피해를 배상하게 됩니다. 내 딸이 교회에서 옆에 있는 아이의 얼굴을 할퀴어 상처가 나...  
3228 2012대회 중보기도용사 징집 해제 선언 [14] 4361     2012-08-11
하나님 은혜로 대회가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그간 기도로 금식으로 대회를 위한 영적 전투에 힘써 주신 기도용사 선생님을 비롯하여 남 모르게 골방 기도로 하늘을 움직여 주신 모든 회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문자로 알려 드린 내용...  
3227 하나님께 감사편지 쓰기 4360     2012-11-16
지난 주일 예배를 드리는 중에 목사님께서 다음주.. '추수감사 주일'까지 "하나님께 감사편지쓰기"를 한 후에.. 편지를 '헌금함'에 넣어달라는 광고를 하셨답니다. 분주한 생활 가운데 편지를 쓴다는 일이 와닿지가 않았는데.. 어제 지역모임에서 '로마서 pbs'...  
3226 목사안수 받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됩니다. [13] 4263     2011-06-11
살롬 가정사역으로 섬기는 서상복입니다. 지난 4월 28일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제 tcf에서 2호 목사가 되나 봅니다. 섬기는 가정사역이 더욱 넓어지고 쓰임이 커져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올 줄 몰랐는데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는...  
3225 (TCF역사와 정신)취재 이야기 2- 1990년 재창립 file 4247     2013-12-20
 
3224 장순규 집으로 무사귀환했습니다~~ㅋㅋ [17] 4231     2012-08-09
오다가 졸려서 휴게소서 좀 자고 오는 바람에.. 이제사 도착했습니다~^^ 함께여서 정말 행복한.. 그래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던 수련회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러 갑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신데... 저만 쉬...  
3223 이제 저도 tcf의 구성원이 된 듯 하네요... [21] 4225     2012-08-12
수련회를 마치고.. 대학원 일정으로 인해.... 이틀동안 청주에 갔다 오고 하다 보니 금번 일주일도 끝이 나 버리네요.... 금번 대회에 작은 부분에 같이 동참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된 듯합니다... 사실 제 성격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못해 tcf에 몸담...  
3222 [긴급]여름방학 일정 조사 [10] 4224     2012-01-09
수련회이후의 삶을 잘 살고계신가요? 저는 기독교사대회 준비에 슬슬 가속도를 내고있습니다. 전담팀을 구하지못해서 큰 걱정거리였던 어린이캠프팀이 해결되었는데, 큰 장벽이 하나 또 있어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주5일제의 전격실시로 인해 여름...  
3221 (2012기독교사대회) 기도제목 version 6.0 [2] 4218     2012-07-02
이제 7월입니다. 2차 등록이 끝난 현재 등록인원은 1320명(입금자만) 이며 이대로 순조롭게 대회 때까지 등록이 진행되면 대략 1600~1700명 정도 등록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회를 두고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고 그것을 위해서 중보기도팀에서 지속...  
3220 누룩과 하나님의 나라 4217     2011-02-11
누룩과 하나님의 나라 그릇 속의 물에 잉크가 한 방울 떨어지면 잠시 후 물 전체가 잉크의 색으로 변하게 된다. 비록 매우 적은 양일지라도 물 속에 퍼져 들어가서 전체를 물들여 놓는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비유를 주로 사용하신다. ...  
3219 손지원선생님 부친상 4215     2013-01-20
오늘 새벽에 손지원 선생님 부친께서 지병으로소천하셨습니다. 모신 곳은 구미 차병원입니다. 손지원010-4522-5882 홍순영017-290-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