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감사한 설래임의 수련회였습니다.

이형순 선생님의 생소한?! 패밀리 찬양팀 감사합니다.  찬양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좋은 조를 만나 삶을 나누고, 말씀들은 것들도 나누어 감사합니다. 

두번의 주제강의 모두 마음을 울리는 열정과 새로운 안목을 가지게 된 강의였습니다. 

선택강의로 재정강의를 들었는데, 크리스찬으로써 재정에 대한 현실적인 방향제시와 그 속에 역사하시는 말씀의 기준을 보며 우리의 재정도 하나님의 섭리속에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3번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은 세밀한 음성으로 우리삶속에 깊이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며 감사했습니다. 또한 깊은 기도 훈련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나들이를 통해 여름 바다를 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함께 간 여러 선생님과의 교제와 식사시간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연극 비록 늘 그렇듯 연습은 부족했지만, 수련회 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게 만든 마무리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고 애쓴 부산 선생님들과 여러 간사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설래임의 수련회를 주관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여러사정으로 뵙지못한 선생님들이 아쉬웠지만 같은 은혜로 채우시길 바라며

모두 모두 화이팅!  

겨울엔 인천이죠? 


춘천에서 감사의 글 짧게나마 남깁니다. 

조회 수 :
1880
등록일 :
2013.08.15
23:38:16 (*.206.1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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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순

2013.08.16
14:24:02
(*.228.185.131)
황용식 선생님의 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자연스럽고 재미있었습니다!

전형일

2013.08.16
14:30:26
(*.35.137.130)

선생님, 수련회의 은혜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지역에서 더 큰 나눔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박승호

2013.08.16
17:24:03
(*.101.57.181)

선생님 인천에 꼭 뵈요^^ 

이유진

2013.08.18
00:23:06
(*.107.111.182)

선생님의 나눔을 읽으니 3박 4일의 수련회가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감사!!

개학을 앞두고 맘을 새롭게 해봅니다^^

인천을 기대하며.....한학기 성령충만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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