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간사님께서 카톡으로 사진 보내주시며 후기올려달라 부탁하셨는데.. 일주일이나 지나서야 올립니다~ㅎㅎ

여느 전국리더모임에서는 볼 수 없는 간식이 있고 '쉼'이 테마라 홍보하신 충북 옥천 좋은동산 기도원에서 열린

2012년 가을 전국리더모임~ 

역시~ 한연욱 선생님은 실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역대 가장 다양한 종류와 어마어마한 양의 간식에 다이어트 잠시 잊고 마냥 행복했습니다.

 

학교의 분주한 상황들로 인해 많은 선생님들이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기독교사대회 이후 몇몇 지역에 일고있는 부흥의 바람, 각 지역 공동체의 상황, 기도제목을 나누며 우리가 왜 모여야 하는지, 함께 가야하는지 다시금 생각하며 다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 날.. 대표간사님께서 깜짝 놀랄거라며, 기대하라던 ' 지역모임세우기 워크샵''일정은 뭘까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쉼'이 테마라 해놓고 새벽 3시까지 실행위원회의를 했다며..코피를 흘리게 하셨다며.. 김정태 간사님께서 성토를 하시고, 손준철선생님은 '쉼' 아니라며 낚인거 같다며 연신 피곤하다를 외치시고..

그러나 우리 대표간사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다른 일정으로 떠나시고 '남은 자'들은 진정한 쉼을 누렸습니다.

'지역모임세우기 workshop? ' 아니죠~~ 

' 지역모임세우기 walkshop !!!'

대청호를 따라 추소정까지 산길을 걸으며 웃고 이야기 하며 우리끼리의 힐링워크샵!!

눈이 부시게 푸르르고 아름다운 가을 날, 사랑하는 공동체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사진 (7).JPG

 

 

1350116857294.jpg

 1350094407358.jpg 1350116880129.jpg 1350094502348.jpg

홍순영

2012.10.18
15:50:06
(*.251.19.110)

함께 하셨다니...부럽습니다.^^*

올해 구미 대표가 되었지만 바쁜 남편대신 두 아이의 육아를 병행해야해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TCF선생님들의 삶과 모습이 큰 위안이 됩니다. 평안하세요~

 

안준길

2012.10.19
08:16:22
(*.106.190.66)

제 헤어스타일 뭔가요~! 앞으로도 리더모임 컨셉은 '쉼'으로 가면 어떨까요?

어남예

2012.10.19
14:56:41
(*.54.64.1)

남은자와 추소정~~~ㅎㅎ

 

제가 아직 모르는 선생님인 줄 알고...

자세히 들었던... 저~~~ㅋㅋ 

김명숙

2012.10.20
21:10:20
(*.42.140.25)

walkshop!ㅎㅎ 평안과 감동과 기쁨이 있었지요~~^^

송혜영

2012.10.23
11:30:15
(*.43.33.130)

역시 지순샘.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샘들 넘 아름다우셔요~!

김현진

2012.10.24
11:26:16
(*.116.127.238)

데표간사님의 표정. ~~~~ 쵝오~~~~~ ㅋㅋㅋㅋ 임돠..ㅎㅎ

이영호

2012.11.12
09:43:31
(*.234.222.86)

쉼과 힐링이 대세인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098 새로운 졸업앨범 [1] file 전형일 2013-04-23 5861
3097 홈페이지 개편을 축하합니다~ [2] 전형일 2013-04-09 1723
3096 tcf camping 참가자모집 [2] 전형일 2013-03-20 2141
3095 (중보기도책자) 지역대표님께 김정태 2013-03-07 2315
3094 중국 한인교회 유치원 선생님을 모집합니다. 이현주 2013-02-17 4067
3093 2013 지역모임 추천 도서 목록! file 현승호 2013-02-13 2675
3092 겨울수련회 설교, 주제강의 오디오파일 [2] 전형일 2013-01-31 3377
3091 북유럽 탐방 3기 TCF 선생님들 - 핀란드에서..^^ [3] file 이재국 2013-01-25 4404
3090 간사회의 모습 [1] file 전형일 2013-01-23 3423
3089 손지원선생님 부친상 김정태 2013-01-20 4215
3088 교육철학 하실 지역모임있으세요~??^^ [12] 박승호 2013-01-18 3661
3087 중보기도 요청서 [1] file 김정태 2013-01-08 3216
3086 회복적 정의에 대한 다른 생각(2) 오흥철 2013-01-08 3107
3085 인사드립니다. [4] 전형일 2013-01-07 2465
3084 51차 TCF 수련회 어린이 캠프 소감문 [7] file 김미숙 2013-01-07 3070
3083 수련회 마지막날 일찍 나와야했던... 강릉TCF 이야기~ [8] file 어남예 2013-01-06 3748
3082 혹시 궁금한 분들을 위해 [3] file 김성수 2013-01-06 2572
3081 눈물의 수련회 [4] 김정태 2013-01-06 2564
3080 수련회 첫 참석자의 소감 몇 줄 올립니다. [10] 김봉례 2013-01-05 3012
3079 수련회 815호 치킨 용사들에게 [24] 권미진 2013-01-05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