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연약함

윤선하
그리고 그것으로는 부족한 우리의 악함을 많이 보게 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에.. 아주 많이 공감합니다.
-물론 전적으로 다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똑같을 수 없으니까요. ^^)

참 마음이 많이 아플꺼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내용에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비난이라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난 다음에..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강정훈 선생님의 맑은 생각을 좋아합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그럴겁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것 같네요.

철이 철을 단련시킨다는 것 처럼
더 많이 서로에게 바른 유익이 되는
그리고 그것을 기꺼이 (힘듬이든 감사함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공동체..가 참 그립습니다.

선생님이 교회 공동체.. 많이 사랑하는 거 아는데 ^^
빨리 지체들이 잘 받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비도 오는데.. 좋은 바이올린 한곡 들으세요.
조회 수 :
404
등록일 :
2002.01.15
21:59:10 (*.194.237.9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481/95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48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438 기독청년의 선교적 사명 홍주영 2002-01-16 388
437 성공의 비결 홍주영 2002-01-16 391
436 악인의 형통 홍주영 2002-01-16 592
435 가치있는 삶 홍주영 2002-01-16 432
434 췌장암에 걸리신 형님을 문안하고.... 김창욱 2002-01-16 623
433 의외로 감상적이죠? ^^ [1] 윤선하 2002-01-15 358
432 TCF 선생님들께... 나희철 2002-01-15 332
431 마음이 아픕니다. [1] 강정훈 2002-01-15 346
» Re..연약함 윤선하 2002-01-15 404
429 기독교 학교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최지현 2002-01-15 490
428 우리의 예배 모습 [1] file 강정훈 2002-01-15 636
427 부끄럽습니다...지금도... [1] 은종국 2002-01-15 461
426 문자 메시지로 열어본 삶... 나희철 2002-01-14 489
425 도움을 구합니다.. 김효수 2002-01-14 345
424 30회 수련회 결산, 여기까지...(불참자, 테이프 신청자 필독!) file 김덕기 2002-01-14 442
423 지역역사 잘 부탁드립니다. 김경수 2002-01-13 334
422 내가 교사선교단체에 함께 함은... 나희철 2002-01-12 771
421 지난 한해 첫 어린이 양육을 돌아보며 나희철 2002-01-12 438
420 양육하는 아이와의 이야기 나희철 2002-01-12 377
419 여기 있는 이유 이민정 2002-01-12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