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돌아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대구팀의 버스 뒤를 내려오다가 버스가 미끄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아찔한 장면이었고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국도로 접어드는 곳 아래 쪽에서는 3대의 자가용이 미끄러워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세 네번의 가벼운 미끄러지는 속에 정말 다행으로 멈추어 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느끼는 장면이었습니다.
저희는 대전 순환도로에서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통하여 내려왔습니다.
무주를 넘어 장수에 가까워지니 더욱 눈이 도로에 많이 내렸습니다.
걱정은 서울은 올해 중에 가장 많은 눈이 온다는 이야기가 뉴스 속에 섞여 나왔습니다.
모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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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12.29
22:11:20 (*.48.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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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0.11.30
00:00:00
(*.225.107.37)
무사히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도중에 오르막길에서 잠시 미끄러졌는데 별일은 없었답니다...다른 분들도 모두 무사히 잘 도착하시기를 바랍니다. [12/29-23:33]

김덕기

2000.11.30
00:00:00
(*.41.231.1)
수련회 마지막날 아침 서설이 참 포근하고 반가왔던 것 같습니다. 귀향길을 염려하는 것도 잠시...마지막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말라는 주님의 바램인 줄 믿고 기도를 시작했답니다.무사 귀환, 감사! 할렐루야!! [12/3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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