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힘내세요

서상복
선생님의 노고와 마음 아픔을 먼저 위로드립니다.
분명한 것은 선생님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우리 예수님께서도 참 쓸 쓸하셨고 외로우셨으며 특히 많이 억울한 일을 당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요서해 달라고 하셨고, 세상을 포기하고 주님과만 살고 싶어하는 베드로에게 내려가자. 라고 당당히 세상에서 사셨던 기백과 용기를 다시 위로로 묵상했으면 합니다.

힘들고 억울하고 찬 것이 세상이나 그러기에 우리 보건 선생님 같은 분이 존재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성경에 큰 인물들마다 공통점은 중심에 주 사랑의 열정이 자신의 억울함과 분노를 다 이기고 여전히 감격과 기쁨으로 이 땅에 주신 사명 감당하였다는 것이지요. 아마 참 위로는 주님나라 갈 때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저도 억울한 일 무지 많이 당합니다. 하지만 이젠 그 일에도 변함없는 평화로 도리어 그들을 계속 잘 해 주어 승리하며 살게 됩니다.

힘내세요. 우리 모든 지체들도 각자 나름대로 억울함 속에 살지만 십자가의 사랑 앞에 위로가지고 살아가니까요.

서상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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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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