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선생님 글 읽다보면 도전이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 같이 나를 본받는자 되라"던 사도바울처럼 선생님도 저희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전 요즘 제가 아이들과 따로 놀때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이 다 무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바쁜 이유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인데,어느땐 저자신을 돌아볼때 아이들과
거리감을 가질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에 아이들을 위해 기도한후에 학교에 왔지만 수업시간에 역시 쉽지 않은 그 아이들이더군요. 제 기도제목은 제 혈기나 카리스마(아이들이 저를 그렇게 표현한답니다)로 아이들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마음을 녹일수 있는 교사가 되는 것인데,
tcf에다 기독교사 연합까지도 섬기시는 바쁘신 선생님이 그렇게 아이들에게 시간을 내어주시는 모습이 정말 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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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11.12
12:41:45 (*.248.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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