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복음 안에 숨어서 사회 문제에 무관심한 경우들을요.
그런 모습에 상처를 받기도 했구요.. '어쩜 저럴 수 있을까?'
그래서 저의 신앙은 한쪽으로 치달았던것 같습니다. (기독교 사회운동으로)

그런데 친구의 대화를 통해서 그런 순수 복음을 지향하는 이들에게는
그의 관심이 복음 전도 뿐 일 수도 있고.
그들에게 사회 문제는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강도를 만난 사람을 보고도 모른 척 그냥 지나간 레위인이나 제사장들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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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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