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Fing 모임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대전까지 가야 하는 부담과 낯설음이 발길을 막았지만!

여름방학, 기독교사대회를 다녀오고,

또 대표로 섬기면서 잘 하고 있는건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부담을 느끼며 2학기부터 늦게나마 TCFing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9월 첫 모임때 선생님들의 배려와 환대에 참 감사했고

걱정과 다르게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신을진 교수님과 함께 경청연습을 하며 

잘 들어주는 것의 힘이 얼마나 큰지 느꼈고~

TCFing이 끝나고 나서도 오랫동안

그 느낌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들과 함께 있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말과 행동에 섬김과 배려가 뚝뚝 묻어나는 선생님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참 행복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좋고 곁에 있는 이에게 힘이 되는지를 몸소 느끼며

우리 지역의 모임이 그런 곳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이

되살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11월 모임에서는

GIBS시간 말씀을 파며 느끼는 달콤함이 있었고,

재정강의를 들으며 '돈'의 영역에서 성경적인 삶의 모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TCFing 처음에는 발걸음이 잘 떼어지지 않는 곳이었지만

한 번 가보니 왜 진작 안 왔을까 싶을만큼

감동과 배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귀한 자리 마련해주시고 섬겨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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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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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선

2016.11.24
1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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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반가워요^^ 나눠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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