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너무 늦었네요. 이런...


이번 집단 상담에서는 나의 두 마음을 의자로 표현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실시해보았다

조금은 가벼운 농담 같은 문제를 두 의자의 속 서로 다른 입장의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 그리고 내가 어떤 결정을 하고 내가 무엇을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보았다

신기하고 섬세한 느낌이 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내가 나를 인정해주는 것 내가 가지고 있었던 마음을 알아봐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우리는 정답이라는 틀만 강조하다가 내 마음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답이란 틀보다 내 마음속의 바른 정답을 찾아가는 것도 참 멋져보였다.

사실 상담할 시간에 PBS를 더 많이 해야 해.. 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상담에 대한 좋은 면을 많이 발견한 것 같다


다른 사람도 꼭 경험할 수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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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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