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마치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수련회 동안

집회장에는 거의 들어가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흐름과 감동의 물결을

분위기를 통해, 선생님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며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동역자 선생님들의

헌신과 고민과 섬김 속에

대회를 은혜와 감동 속에 잘 진행하고

참석하신 선생님들이 은혜를 잘 누릴 수 있도록

섬긴 수련회였습니다.

 

부담을 안고 전체 책임을 맡으신

안준길, 전형일 선생님

함께 참여하여 손발이 되어 봉사하신 모든 선생님들!

선생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Teachers' Christian Family !!!

조회 수 :
3859
등록일 :
2012.08.10
09:35:25 (*.192.114.13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94127/a9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94127

김현진

2012.08.10
10:49:11
(*.116.127.238)

저도 사랑합니다.

Teachers' Christian Family !!!

신재식

2012.08.10
11:08:40
(*.115.165.66)

공동체를 향해 묵묵히 섬겨주셨던 선배님들의 귀한 본의 모습이 이번에는 셔틀버스 기사로 나타났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출근해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안준길

2012.08.10
11:38:17
(*.116.9.253)

우리 공동체의 속깊은 배려나 하나됨이 어떤 것인지 한층 깊이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합창할 때는 많은 순간들이 떠오르고, 주께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목자되시는 것이 감사하고, 공동체가 하나되어 다른 지체들을 축복하는 것이 참으로 순수하고 고귀한 일이라는 감사함에 눈물이 나더군요.  선배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형순

2012.08.10
11:59:29
(*.55.9.30)

이현래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면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 볼 때 마다 감동입니다. ^^

강미영

2012.08.10
19:45:27
(*.137.192.110)

뒤에서 지켜보시며 쉬실만도 한데...

셔틀 기사님으로 섬겨주시는 선생님 모습 보며...

'역쉬 TCF 선배님이시구나 ~' 감동받았습니다.

이름없이 빛없이 섬기는 공동체의 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들레

2012.08.10
21:39:59
(*.116.9.253)

가장 힘든 곳을 찾아 섬기시고, 눈길 닿지 않는 곳을 보시는, 정말 남 다른 선배님들... 때문에 tcf가 힘 있는 모임입니다!

어남예

2012.08.11
00:10:50
(*.44.8.30)

아~ 셔틀... 정말 감사해요^^ 저도 한번 태워주셨잖아요~~~ㅋㅋ

김정태

2012.08.11
10:35:14
(*.166.227.97)

정말 애쓰셨습니다.

무더위에 오고 가며 운전하는 일 힘드셨을 텐데

그 고급 노동력을 그렇게 허비해주시니... 대회가 아름답게 흘러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노효숙

2012.08.11
15:16:29
(*.246.70.130)

선생님께서 셔틀 운행해주시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글구 얼른 타라며 태워주신 것도 감사해요. ^^

윤큰별

2012.08.11
15:49:44
(*.239.178.95)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선배 선생님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송혜영

2012.08.13
20:26:26
(*.92.153.98)

저도 감동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일향

2012.08.14
16:57:01
(*.200.154.107)

저는 이현래선생님 같은 우리 tcf선배선생님들이 작지만 아직도 여전히 함께 계시고 본이 돼 주시는게 얼마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지몰라요....  제 위로 tcf선배선생님들 부디 우리 함께 언제나 존재만으로 본이 돼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3198 아래글에 리플을 달아주세요. 867     2001-10-27
27이라는 조회회수를 보며 이글을 읽으신 분들이 많이 계심을 알겠네요. "좋은 교사" 11월호 아직 읽지 않으셨나요? 콩트를 꼭!!!읽어보시고 제 글에 리플을 달든지 선생님들의 생각을 새로 써주십시오. 이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서 좋은 교사로 보내려고 합...  
3197 Re..여자는 다 그래 842     2001-10-28
'여자는 다 그래'가 그 오페라의 제목이었나 보군요...저는 강선생님이 여자에게 실망해서 쓰는 글인가 하고서 읽었는데 그 게 아니로군요..... 김대영  
3196 여자는 다 그래 1016     2001-10-27
어제 두 가지의 약속을 뒤로 미루고 오랫만에 오페라를 보러갔습니다. 서울에 올라오기 전까지 1년에 40-50여회의 음악회를 갔고 오페라가 있으면 특히 빠지지 않고 찾아갔었는데 서울에 올라온 이후로 거의 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한 때는 오페라의 아리아...  
3195 Re..축하합니다. [1] 1007     2001-10-28
tcf커플 몇호가 되시는 거지요? 정말 기쁨으로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홍순영선생님 결혼식,꼭 가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네요. 못가더라도 이렇게 말로라도 축하하며 두분이 이루실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3194 Re..저희 결혼합니다. [1] 1046     2001-10-28
두 분의 혼인을 축하합니다. 특히 tcf 안에서 맺어진 혼인이기에 더욱 반갑고 기쁩니다...혼인 생활은 이인삼각 경주,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사 먹는 것이 아니라 두 분이 음식을 같이 만들어 먹어야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혼인은 두 사람만의 ...  
3193 저희 결혼합니다. [2] 1111     2001-10-27
저희들 결혼합니다. 많은 분들께 청접장을 드리고 싶지만, 일일이 찾아뵙기가 어려워 이 글로 대신합니다. 1. 일시 : 11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2. 장소 : 구미시 금오웨딩 3. 찾아오시는 방법 (1) 승용차 : 구미 IC에서 나온후 신호등에서 좌회전하여, ...  
3192 드디어 ..이제.. 시작합니다. [1] 844     2001-10-27
우리반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오늘 드디어.. 이제야.. 시작합니다. 지난 학기에 너무 분주해서(쓸데없이 대전이다. 영주다.. 서울이다..오가느라.. ^^;) 아이들과의 시간을 못 맞췄는데.. 아무리 바빠도 이것만은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시작합니다. 기도 ...  
3191 모기를 쓰신 하나님 969     2001-10-28
오늘은 청년회 헌신 예배.저는 기도 순서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동안 우리집이 이사를 하고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많이 바빴습니다. 어쩜 핑계일수도 있죠. 그래서 많이 준비를 못했습니다. 그 전주까지는 헌신혜배를 준비를 위해 기도했는데 막상 준비...  
3190 하늘 소망을 향해가는 순례자 [1] 1162     2001-10-28
이번주에 우리집이 이사를 했습니다. 이제는 세를 살지 않아도 되는 비록 대출을 했지만 아무튼 우리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이사짐을 싸면서 참 나에게 많은 것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 살다가 또 다른 곳으로 대학 2학년부터 교직 3년차인 지금...  
3189 존경스러운 김대영 선생님 [1] 1114     2001-10-29
항상 선생님을 뵈면 존경스러워집니다. 저도 선생님의 나이 정도 되었을 때 선생님처럼 할 수 있을까 가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열심과 정열, 그리고 시각들 모두 본받고 싶고요 토요일 날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의 그런 열정이 불씨가 되어 이 땅의 교...  
3188 전교조 연가 투쟁에 참여하고서... 1074     2001-10-28
26일 20시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에서 올라오신 선생님들과 더불어 강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무릅쓰고 밤샘 농성과 다음 날 오후 4:45분 집회가 끝나기까지 계속한 7차 교육과정 저지와 교육 재정 확보를 위한 국민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를 위해 ...  
3187 아래 "좋은교사" 콩트에 대한 건 [1] 1014     2001-10-29
"좋은 교사"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정원종선생님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저는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분이 "좋은교사" 교사용 성경교재까지 집필하는데 비성경적인 사고방식으로 사고하는 분이라면 그 부분에도 문제가 있겠다싶어서 다음호 "좋은 교...  
3186 Re..가끔씩이라도 맛납니다. 862     2001-11-01
제목 그대로입니다. 자주 들어오시면 더 즐거움을 줄테지요? . . . 그리고 은종국 선생님을 소개하면... '늘 기도파'입니다.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고 요즘은 하나님께 더 잘 '순종'하는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총각입니다.  
3185 저자별로 책 읽기 [1] 1133     2001-10-29
아가피아에서 하는 독서지도자 과정에 참석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그렇다고 자격증이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심심하기는 한데요...뭐 그렇게 특별한 게 있을까 의구심도 들구요...혹시 과거에(롱롱타임어고우) 수강하신 분이 계신다면......  
3184 Re..예쁜 윤선하선생님! [1] 1301     2001-10-30
아침에 상큼한 글 잘 읽었어요. 그렇게 예쁜 마음,하나님도 기뻐하실것 같구요. 오늘도 아이들과 그렇게 예쁜 마음으로 잘지내는 하루되길... 그냥 반가와서 몇자 적었어요.  
3183 내가 좋아 하는 것 1016     2001-10-29
조금 외롭다 느껴질때 때마침 내리는 비를 좋아한다. 우산을 받쳐들고 한참을 걸어다녀서 적당히 무거워진 내 청바지를 좋아한다. 생각하면 웃음짓게 만드는 기억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흘러간 옛 노래를 좋아한다. 그 노래를 더 듣기 위해서 내려야할 정류소를...  
3182 오랜만에 만난 민선이 1153     2001-10-30
저번주부터 민선이가 며칠째 학교에 오지 않았다. 1학기 때도 한달에 몇번씩은 학교를 결석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면 아파서라고 했다. 1학기 때 아이들에게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을 수화로 가르쳐주는데 민선이가 참 잘했다.그래서 어떻게 잘하냐고...  
3181 교육, 그래도 희망은 있다! - 자료집 1094     2001-10-30
지난 10월 27일, 제18회 기독학문학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처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학회 자료집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6,000원이며 신청하실 분들은 dew1981@kornet.net나 02-745-7237(8)로 연락주십시오.(우편...  
3180 지역 대표님들께... 943     2001-10-30
TCF 지역 역사 자료 모집 및 지역 판넬 수련회중 전시 Ⅰ.TCF 지역 역사 자료 모집 1. 과거 지역 모임의 목표 및 방향, 주제 성구 연도별로 있었던 행사 및 대표, 장소등의 변천에 대한 요약 (연혁) 과거 초창기 세워질 때의 모습 초창기 멤버와는 인터뷰 내용 ...  
3179 Re..어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어요~^^ [3] 1134     2001-11-01
안그래도 저도 올리고 싶었는데....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보여주었답니다. 어제와 오늘 점심시간과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요~ 그리고 레나마리아 수기가 만화로 각색되어 나온 책을 학급문고로 비치해 두었더니 많은 아이들이 읽더군요. 그리고 어제 많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