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31. Tcf 65회 여름수련회 셋째 날 메시지

겨자씨 들풀이 만드는 하나님 나라

부제: 겨자씨 비유

(4:30-32; 13:31-32; 13:18-19)

김익환(함께 길 가는 교회)목사 설교한 내용 60%

서상복목사(해피가정사역연구소) 정리와 보완 40%

 

(4: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4: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4: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겨자씨(Mustard seed) : 팔레스타인에 가장 작은 씨다. 물론 이보다 더 작은 씨도 있기는 하지만 그 당시 널리 쓰이는 관용구로 겨자씨는 가장 작은 것을 상징한다. 2-4월에 꽃이 피는 야생 식물이다. 다 자라도 2m이하의 들풀이다. 쉽게 바람에 흔들리며, 1년만 사는 잡초이다.

실제 크기나 능력보다 많은 새들을 깃들게 하는 존재적 가치를 하나님 나라에 비유한 것이다. 

 

 

<<<< 첨부화일에는 겨자씨 자료 사진이 있음  >>>>

 

 

1. 겨자씨를 정원 심으시는 하나님

(13: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정원(채소밭)에 멋있고 가치 있고 큰 백향목을 심는다. ‘미쉬나에 의하면 정원에는 겨자씨를 심지 말라고 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로마 압제를 받던 때에 로마보다 더 크고 화려하게 능력있게 백향목처럼 크게 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런 극상품(세상이 보는 큰 모습, 힘의 논리, 성공)아래에는 작은 새들이 깃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비유하시면서 잡초의 씨앗 겨자씨 같으신 예수님을 정원(채소밭)에 심기어서 결국 큰 백향목도 못해 낸 세리와 창녀, 작은 자, 잃은 자, 약한 자, 죄인들, 우리 같은 부족한 자들이 깃들이고 쉼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왕성하게 이루어지게 하셨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주인이 자기 정원에 그 잡초 겨자씨를 심어 새가 깃들게 한다는 것은 백향목보다 더 가치있게 독생자 예수님을 지불하고 나를 소중히 여겨 대속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셨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존재론적으로 작고 연약한 겨자씨 같은 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 제일 큰 나라를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새 같은 나그네와 연약한 자들이 깃들이게 하는 그 큰 일을 하시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이야기인가

 

하나님 나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정한 큰 것은 작은 새들, 병들고 포로 되고 약한 자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쉬게 하고 자유하게 하는 것이면 된다는 것이다.

그 것이 진정 큰 하나님 나라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런 겨자씨를 소중하게 크다고 하나님 나라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하나님 나라도 세상적으로 백향목 같은 이들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세상적으로 작은 나와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놀랍게 확장되고 일하신다는 것이다. 새들이 깃들이듯, 나그네와 병든 이들을 쉬게 하고 회복시키며 하나님 나라를 준다는 것이다.

교회와 성도의 본질이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 나라는 외모나 화려함이나 강함보다 존재론적으로는 연약하다. 하지만 작은 한 사람 쉬게 하고 자유하게 한다면 세상보다 큰 하나님 나라라고 말하시는 것이다.

누군가 작고 연학한 자의 소박한 그늘을 만들어줄 만큼 크다는 것이다.

 

 

2. 레바논의 백향목보다 겨자씨 같은 나를 쓰신다.

 

   

   

   <<< 첨부화일에 자료 사진이 있음>>> 

       

< 그림 1, 레바논의 백향목 >

 

(왕상 5:8~10) 그리고 히람이 솔로몬에게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왕이 전하신 말씀을 받았습니다. 왕이 바라시는 백향목과 잣나무를 다 보내겠습니다. 내 종들이 레바논에서 바다까지 나무를 나르면, 그것을 뗏목으로 엮어 왕께서 바라시는 곳으로 띄워 보내겠습니다. 그 곳에 나무가 이르면 나무를 풀어 드릴 테니 왕은 가져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 대신 나와 함께 사는 모든 사람들이 먹을 음식을 주십시오.”

히람은 솔로몬이 바라는 대로 백향목과 잣나무를 보냈습니다.

 

이 백향목 목재는 솔로몬의 성전 건축자재로 사용되었다(왕상 5:6-10). 건물의 내부는 백향목으로 장식하였고 아름다운 조각품들 위에 금을 씌웠다. 또한 지붕도 백향목 들보로 받쳐서 만들었다.

 

레바논의 산지에서만 자라는 이 백향목은 곧게 자라는 나무이며, 나무의 재질이 아주 단단한 고급목재다. 그래서 이집트에서는 이렇게 곧게 자란 백향목을 레바논으로부터 들여와서 배의 돛대를 만들었다.

 

(에스겔 27:5) 그들이 스닐의 잣나무로 너의 모든 재목을 만들었고, 레바논의 백향목을 가져다가 너를 위해 돛대를 만들었다

(왕상 6:15-16) 성전 안쪽 벽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빤지로 덮었습니다. 마루에는 잣나무 널빤지를 깔았습니다. 성전 안쪽에는 길이가 이십 규빗 되는 방을 만들었는데, 바닥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빤지로 가로막았습니다. 그 곳은 성전의 안쪽에 해당하는 지성소였습니다

 

백향목으로 솔로몬 성전의 벽과 천장에 입히고 가장 중요한 지성소를 백향목으로 만들었다. 솔로몬이 자기의 궁궐을 만들 때에도 백향목으로 기둥과 들보와 마루판을 만들었다.

옛날에는 무수히 많이 자라고 있었던 이 백향목이 현재에는 레바논 산지에 약 1,200 그루 정도의 백향목 나무가 남아있다. 수많은 벌목으로 인하여 지금은 레바논에도 거의 남아 있지 않아서 레바논 정부에서는 6 군데를 지정하여 백향목의 서식지로 관리하고 있다.

백향목은 레바논의 상징으로서 국기의 정 가운데에도 백향목을 그려 놓음으로써 국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다.

백향목은 레바논의 1,500 m 이상의 고산에서 사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다. 이 나무는 1년에 고작 1 cm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나무다. 현재 1,500~ 2,000년 정도 자란 나무의 키가 35-40m 정도 된다. 그 뿌리도 땅속으로 아주 깊게 내리는 나무다. 백향목은 그 이름처럼 향기가 나는 나무다. 그래서 나무가 썩지 않는다.

 

(시편 104:16) “여호와의 나무들과 주가 심으신 레바논의 백향목들이 물을 흡족히 마십니다.”

(31:3)“그 아름다운 가지로 온 숲을 덮었다. 그 키는 하늘에 닿았고 그 꼭대기는 구름에 닿았다.”

 

성경은 백향목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으신 나무라고 기록하고 있다. 명실공(名實共)히 백향목은 나무 중에 왕()이며, 그 수명도 약 2,000~3,000년에 이른다.

 

이렇게 고대 근동의 모든 왕들이 왕궁이나 신전을 짓는데 사용하기를 원할 정도로 좋은 목재인 레바논의 백향목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레바논이 그 주산지로서 이스라엘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나무다.

 

겨자씨 같은 나를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데에 사용하신다.

백향목에 비해 초라한 겨자씨를 하나님 나라로 비유한 것은 외형이나 화려함이나 힘이나 크기로 하나님이 사용하지 않음을 보인다.

새에게 깃들일 존재가 백향목보다 큰 나무이며 이 같이 부족하고 겨자씨 같이 초라한 내가 누군가에게 쉼이 되고 하나님 나라 복을 흘러 보내어 자유가 되게 한다면 그 것이 하나님 나라의 실존이라는 것이다.

 

 

3. 하나님 나라 복음의 실존 : 그늘진 누군가에게 그늘을 드리운 사람이 되자.

 

(4: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4: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4: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17:23)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17:24)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31:3)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31:4)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어진 곳을 둘러 흐르며 둑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31:5)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크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뻗어 나갔고

(31:6)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느니라

(31:7) 그 뿌리가 큰 물 가에 있으므로 그 나무가 크고 가지가 길어 모양이 아름다우매

(31:8) 하나님의 동산의 백향목이 능히 그를 가리지 못하며 잣나무가 그 굵은 가지만 못하며 단풍나무가 그 가는 가지만 못하며 하나님의 동산의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하였도다

(31:9) 내가 그 가지를 많게 하여 모양이 아름답게 하였더니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가 다 시기하였느니라

 

(4:20) 왕께서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4: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나이다

 

1)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 같으신 예수님이 모두에게 큰 나무 그늘을 제공하는 것이다.

쉼과 안식, 자유가 되셨다. 그늘진 병자와 고와와 과부들에게 여인들에게 약한 자들, 압제 당하는 자들, 가난 한 자 같은 땡 빛에 지친 이들에게 그늘을 드리운 안식이 되셨다. 그 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죽어서만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다.

 

2) 하나님 나라 복음의 오늘 날의 실존도 누군에게 그늘을 제공하는 것이다.

내가 그늘진 누군가에게 그늘을 드리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1) 결과중심보다 관계중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

사람은 좋은 말 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다. 오늘 날 교회가 힘이 없어진 까닭도 믿는 성인세대, 믿는 부모들, 믿는 어른 리더들을 다음 세대들이 신뢰하지 않으며 믿음과 교회까지 떠나는 까닭은 그들에게서 관계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지 때문이다.

광야에서 바른 말보다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관계와 인격으로 다가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웃에게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마르틴 루터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2) 늦게 핀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

부족과 연약함을 더 이상 말하지 말고 이미 받은 하나님 나라를 목마르고 그늘진 이들에게 드러내자. 실천하자. 그들에게 그리스도가 되어주자.

겨자씨처럼 작아도 새들에게 그늘을 못 만들어 줄 만큼 자라지 못하는 것은 없다. 내가 가진 복음으로 은사와 사명으로 하나님 나라 쉼을 주자.

 

기독교는 단 한 번도 논쟁으로 이김으로써 영혼을 구원한 적이 없다.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들 곁에서 살아주어야 한다. 같이 울고 같이 웃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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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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