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간사의 근황을 쓰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제대로 쓰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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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에 다시 또 한국을 떠납니다.
작년 갔던 곳으로 또 가게 되었네요.

MK사역을 한다는 핑계로
지역 간사로서의 직무는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였습니다. ㅜ.ㅜ
익산, 부여 지역은 한번도 방문하지 못했고,
대전 개척은 말로만 하고 있었습니다.

주어진 일도 못하면서 일만 방만하게 벌리는 느낌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힘있게 한발 한발 내딛고 싶습니다.

준비물은 늘어가고...
가르쳐야할 내용은 정리도 못 했고...
여전히 미진한 부분은 계속해서 눈에 띄고...
떠날 날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마음만 더욱 분주해지네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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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19:47:14 (*.5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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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욱

2008.07.05
11:28:43
(*.248.156.42)
하나님께서 이형순선생님의 그 열정과 헌신을 더욱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멀리서 기도함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은 MK사역지와 자세한 상황들은 언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준길

2008.07.04
08:24:45
(*.131.166.2)
배우고 확신한 것을 늘 몸으로 순종하시는 선생님 모습에 공동체가 늘 도전을 받습니다. 잘 다녀오시길 기도합니다.

손준철

2008.07.04
10:11:09
(*.174.88.69)
두 번씩이나 가족 전체가 떠나는 것을 보고 놀랄뿐입니다.
부르심에 응답하시기 위해 떠나시는 구체적인 모습에 도전이 됩니다.
선생님의 가족과 모든 팀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한량없이 부어지길...기도합니다.

어남예

2008.07.05
11:46:44
(*.245.39.250)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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