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모임에서는 열 분 정도의 선생님들이
신재식 선생님이 근무하는 성광고 영어과 교무실에서
TCF를 후원하고 계신 170명에게 후원에 대한
감사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총무, 회계님과 함께
CMS동의서를 적어 주신 분들, 신규 후원자로 등록하신 90 여 명에게
감사의 전화를 드렸습니다.

솔직히 전화하면서 대표가 되어서 이제껏 이런 전화를 한번도 드린 적이 없다는
사실에 많이 죄송스러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좀 잘해야 겠다고 생각하니
이게 마지막 전화가 되는 것 같네요^^

어쨌든 2월 25일이 지나야 정확한 액수를 알 수 있지만
현재 대략적이나마 파악된 것은 월 440만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CMS가 아니라 자동이체로 고액후원해 주실 리더님들이
빠진 액수이니 월 440만원 보다 조금 더 모일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일단 협동간사 사례와 TCFing school 운영에는 무리가 없어 보이고
다른 여러 사역에도 약간의 증액이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사무간사와 사무실 마련을 위한 비용에는 여유가 없는 형편입니다.
이 부분은 오는 봄전국리더모임과 여름수련회를 통해 고액후원자를
조금더 확보해 가면서 풀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참 감사한 일입니다.
당장 시작되는 TCFing school 운영비 전액을 중앙회예산으로
집행 가능하게 되었고
또 다른 사역들, 이를테면 R국 학습캠프 같은 사역에도 조금 더
지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에다 한 가지 더 보너스를 주셨는데
이번 겨울수련회 결산 결과 120만원 정도가 남았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택강사로 뛰어주신 내부 강사님들께도
강사비를 조금이나마 더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서 상품권 3만원으로 넘어 가려 했는데...^^)

모쪼록 힘써 주신 TCF리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09년 더 넓은 곳으로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는 TCF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조회 수 :
32
등록일 :
2009.02.07
15:37:34 (114.129.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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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오승연

2009.02.07
22:57:11
(*.184.201.226)
수고 하셨습니다..^^

손영주

2009.02.11
12:14:58
(*.242.26.90)
우리 공동체 안에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며 그분의 마음을 가진 우리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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