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모임에 함께 하지 못한 TCF선생님들을 위해 교원대의 파란 하늘과 이제막 붉은 빛을 담으려는 언덕위에 서 있던 나무를 보여 드립니다.

3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에 약간은 무모한 짓같지만..

리더모임을 다녀 오면 왠지 모를 힘이 생깁니다.

파워풀한 찬양에 1차적 은혜를 받고...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이웃(우리 아이들이겠죠?)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는 말씀에 마음에  찔림을 받으며 2차적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지역 현황 보고..  '이런 말을 할까? 말까?' 고민되던 말들을 숨김없이(?) 내 놓았습니다.  마이크를 대고 카메라 앞에서 기자가 된 듯했습니다. ^^
그랬더니.. 더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는 길...

내려 가는 길 못지 않게 멀고도 무서웠지만(운전수-안*욱샘-가 120~30 이상 밟아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힘으로 아이들의 연약함을 더 받아 들이고 담당할 각오를 해 봅니다.

  
조회 수 :
47
등록일 :
2004.10.03
22:33:42 (221.159.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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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박은철

2004.10.04
09:06:18
(*.95.24.70)
혜숙샘!선생님으로 인해 얼마나 힘이 생기는지...감사해요

안상욱

2004.10.04
16:42:11
(*.90.229.39)
빠른거 아니죠^^; 장윤성 선생님 차가 워낙 좋아서.. 잘 나가더라구요^^

박영규

2004.10.05
15:07:14
(*.179.198.2)
그럼그럼 그정도는 보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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