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억지로 기억해서 11/2일 다 알아서 정리해서


이제야 올립니다
가끔 이럴 때마다 알림장 안 적었다고 적어놓고 안 챙겨온다고 혼낼 때마다 아주 찔립니다. 가끔 자괴감도...ㅠㅠ

길은희 선생님: 조건영(2학년)-부모이혼, 엄마와 같이 지내는데 엄마가 막창집 밤일을 다니셔서 잘 챙김을 못받아서 주의산만, 준비물도 안챙겨지고.... 애정결핍현상이 역력, 선생님이 사랑으로 잘 보듬어서 그 아픔을 덮을 수 있도록 엄마가 아이 중심의 생활방식으로 좀 바꿀 생각을 하도록

이지명 선생님: 윤지욱(4학년)-성경도 읽고 교회도 다님. 엄마 가출 요즘은 돌아왔음. 아빠가 놈팽이 같음. 이 가정이 지욱이의 신앙이 세워져가고 자람에 따라 가정이 복음으로 회복되어지고 세워지도록

신은정 : 홍용훈(2학년)-발달이 느림(?). 언어도 6세때,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게 서툼. 사회성을 기르려고 노력하나 잘 안됨. 아이들 주위를 맴돎.   때때로 마음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고 들어눕곤 하는데 시시때때로 지혜를 주셔서 아이를 잘 이끌도록. 어떻게 도와야 할 지 가르쳐 주시도록
  정은진(2학년)-정신지체아, 부모님도 약간 증세가 있음. 최근 도움반 선생님과 설득해서 정신과 진단을 받게 됨. 그동안 짖궂은 아이들의 조롱과 멸시를 많이 받아서 아이들이 조금만 소리쳐도 혼자 울고만 있음. 아이들 맘 속에 은진이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맘을 주시도록. 은진이 속의 조그만 가능성이라도 잘 키워줄 수 있도록
조회 수 :
19
등록일 :
2006.11.21
13:44:56 (125.251.22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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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강영희

2006.11.21
18:02:46
(*.58.6.46)
감사해요. 추워져서 먼 통근길이 더 힘들죠? 강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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