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산 모임을 하면서 간사님이 보내주신
메일을 모든 회원들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특히 대구TCF안에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었는데...
어떤 이는 사역의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좋을 수도 있겠다고 했고
또 나뉘는 것보다는 그런 필요들을 모임 안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
이제 그러면 IVF후배들은 만나기 힘들겠네 하는 샘도...
거기에 "아니지, 사역을 하지 않을 교사는 우리에게 오겠지"
"하!하!하!" 하며 웃기도 했답니다.
또 "그러면 TCF사역을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러면서 95,96학번 밑으로의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없게됨에 서운해 하기도 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작은 것에는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과연 나뉘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의구심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희의 사명을 새롭게 깨닫고
부족한 것들을 채워가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사님! 낙심치 마시고
힘내세요. 주께서 위로를 더하시기 원합니다.
조회 수 :
15
등록일 :
2001.02.07
23:38:48 (203.25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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