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다들 은혜로운 아침을 시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새벽기도회에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같은 믿음의 성도들이 되자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차가운 날씨지만 믿음만은 따뜻한 우리 기독교사회 식구들이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제자들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사는 귀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기도할게요.

그나저나 정말 죄송한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교사생활 5년차에 접어들면서 미루고 미뤄왔던 해외문화연수를 올 겨울 방학 때 실천하기로 계획했었는데 부득이하게도 일정이 겨울 수련회 날짜와 겹쳐지지 뭡니까!
함께 모여 나누고픈 마음 간절하나 이번 모임에는 참석하기 어렵겠습니다.
첫 만남의 약속을 어기게 되어 정말 미안합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21일 간의 긴 여정 속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에게 은은한 주님의 향기를 발할 수 있기를, 많은 도전을 받아 더 견고해지기를, 직접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을 나눠줄 수 있기를 소망하며 떠나는 길,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합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승리하소서!
---------------------------------------------------------대전에서 미안한 마음으로 윤은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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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9
09:56:21 (210.111.24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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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노장권

2001.11.30
00:00:00
(*.95.161.240)
아 ! [11/19-12:05]

박은철

2001.11.30
00:00:00
(*.95.24.70)
아 아! [11/1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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