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욱

Time :
2004.09.08 22:25
(211.212.39.204)
대회참가인원이적어서들은대로가감없이그대로적어보고자합니다.
수련회가중부/남부식으로나누어지는건어떨지.. 프로그램이 너무 낮에는 쉬는 위주로 흘러가버린 듯 하다.. gbs보다는 소그룹 모임으로 서로의 교육현장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아쉽다.. 좀 더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더 프로그램적으로 보완됐으면.. 주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제외하고는 건질것이없었다.. 라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론 앞에서 말씀하신 선생님들의 의견에 조금 더 보충하자만 원칙과 자신의 색깔을 드러냄은 다양성을 파악한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자연스러움을 해치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아쉬움은 바로 단절이라는 점입니다. 저와 같은 2급 정교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러 지방의 선생님들을 만나는 것이 참으로 소중한 경험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제한되었다는 점이고 자연스러움이 사라짐으로 인해 아마도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을지도 모를 미혼파티가 파행(너무심한가요^^:)으로 가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젊은 교사가 많다곤 했는데 경력많으신 분들이 너무 소외되어 결국은 좋은교사운동 아 젊은사람들이 하는 새로운 하나의 운동.. 보수와 개혁의 관계속에서 언젠가 시간이 스르면 보수로 변해버릴 운동이겠지.. 라는 편향성들을 더 심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각 단체소개가 무엇을 말하는 건지.. 거의 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어느 지역에 어느 단체들의 지부들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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