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죠?
여기저기 덥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곳 태백에서는 아직도 긴팔에 보일러 틀고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도 또 감기에 걸려서 며칠 고생했네요. ^^

이번 주 1학기 마지막 모임하고, 다음 주에 종강파티하기로 했어요.
오랫만에 홈페이지 들어와보니 리더모임 다녀오고 나서 의지에 불타올랐던 그 마음이 조금 수그러든 것만 같아서 반성도 되고 그래요.
^^ 그래도 소기의 성과를 자랑하고 싶은 맘에 ㅎㅎ

드디어 PBS를 시작하고 다같이 PBS 핸드북도 사고
겨우 세번이지만 PBS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어리버리 생소해서 헤매기도 했지만
정말 은혜가 넘치고 꽉 찬 기분이 들었어요.
대학교 때 IVF에서 PBS 훈련 좀 받으신 분이 섬겨주셔서
얼마나 좋았던지~~
그리고 PBS하면서 이년차 새내기 교사와 거의 삼십년차 베테랑 교사와의 공감대(?)가 드디어 형성되었답니다.
일방적인 설교 분위기에서 벗어나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분위기...
덕분에 삶 나눔도 좀 더 진솔해 진 것 같구요.
적용했던 점을 중점으로 삶을 나누면서 기도제목도 풍부해졌구요.

호호호~
너무 자랑했나요?

이번에 기독교사대회때 PBS집중강의 신청했는데
열심히 배워서 우리 태백샘들과 나눠야지 하는 생각에
가슴에서 몽글몽글 기대가 솟아올라요~
태백샘들도 기독교사대회를 위해 기도로 후원합니다. ^^

참 일대일 결연~
베테랑 선생님 말씀~~
"우리 학교는 일대일(명) 가지고는 안돼...
  일대일(반)이여야 돼... ^^ "
저는 시내에 있는 나름대로 중심지에 있어서 잘 몰랐는데
베테랑 선생님 계신 곳은 정말로 문제가 심각한가봐요...
생각나시면 기도해주세요.  

그럼~
이만 써야겠네요.
기말이라 다들 바쁘실텐데 건강 조심하세요~~~~ ^^

종강파티때는 사진이나 찍어서
홈페이지에 자랑해야 겠네요 ^^ 호호호
조회 수 :
47
등록일 :
2006.07.07
10:08:17 (125.248.16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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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강영희

2006.07.07
10:38:04
(*.59.127.196)
그래요.사진 기대할게요. 사람을 세우시고 당신의 일을 이어가시는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되네요. 일대일결연도 잘 실천하는 소식에 힘이 솟아나요. 그렇게 나누고 맘을 모으고 하면 되는 일인데...PBS강의 함께 하니 대회때 찐하게 만나겠네요. 그때를 기대하며 함께 기도해요.

전형일

2006.07.10
07:52:06
(*.1.217.120)
아, 선생님, 저도 기대되네요.

김정태

2006.07.10
10:42:53
(*.242.29.147)
정선생님! 태백 사진 너무 보고 싶습니다. 꼭 올려주세요.

박영규

2006.07.12
21:16:01
(*.73.98.224)
주님께서 하나하나 기도에 응답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한학기 마무리 잘하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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