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원 선생님 고생이 많았네요.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고장나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녀와서 저는 심한 감기몸살을 겪는 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교회도 빠졌습니다. 선생님들 감기 조심 하세요. ^^

수련회 선택식 강의에 대해...

1. '교육정책'에 관한 강의를 제안합니다.
교육정책을 잘 알아서 우리가 어떤 행동에 나서자는 쪽을 강조하기 보다(때론 액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정책들을 잘 알고, 기독교적 대안을 고민하려는 몸부림들이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육을 품에 안는 한 부분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로는

가. 지명도 및 어차피 회원단체 수련회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다고 보고 상임총무 두 분 중 한 분.
나. 김성천선생님(좋은교사 정책실장)
다. 김진우 선생님

정도를 생각해 봅니다.

2. (선택식 강의 전체 틀 안에서 제안)
대구로 오는 차 안에서 어느 선생님의 지적에 잠시 놀랐습니다.
수련회가 여러 해 진행되면서 선택식강의의 주제가  (강사는 바뀌겠지만) 주제는 엇비슷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5-6년 전과 비교하면 많이 바뀌었을 거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매번 수련회에 참석하는 분들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