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학교 수학과 03 학생입니다^^

지난 겨울 예비학사수련회에서 강영희 학사님의 강의를 듣고, 게시판에 한번 글을 올려야 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야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강원도 삼척여자중학교 에서 4월 교생실습중이랍니다.
현장에서 지내면서 교사의 삶과 아이들을 품으며 생활하는데에 생각하고 고민하다 보니 이곳이 생각나더군요^^

현장에서 바로 선생님들의 수고와 애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받기에 너무나 귀하고 이쁜 아이들에게 듬뿍 사랑이 쏟아 부어지지 못하는 것이 다만 아쉽고 안타까울 뿐 입니다.

학생들과 이제 상담을 앞두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여러 어려운 상황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어떻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친구가 되어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을 애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쉬는 시간에 잠시 어설픈 글을 올립니다. ^^
조회 수 :
374
등록일 :
2006.04.14
10:19:43 (*.245.2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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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6.04.14
10:43:09
(*.29.25.10)
정말 반갑네요. 강화도까지 강의하러갔던 보람이 있네요.교생실습을 왜 그곳까지 가게 되었어요? 혹 삼척이 고향인가요? 먼곳에 가서 수고 많으네요. 아이들과 좋은 경험들 많이 하길...그리고 지금 기독교사대회 등록중인데 예비교사들도 선착순200명 등록을 받고 있어요.4월 20일이 1차등록이니까 goodteacher.org에 한번 들러서 프로그램을 탐색해보세요.그리고 이곳에 자주 오세요. 교생실습기간을 주님께서 건강과 지혜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고 그리고 앞으로 꼭 좋은 선생님으로 세워주셔서 우리와 동역하길 기도하며...

김정태

2006.04.14
20:09:23
(*.23.23.141)
장지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조만간 우리와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이형순

2006.04.14
20:49:56
(*.239.26.203)
이렇게 글 올리는 게 쉬운 게 아닌데...
반가워요~ 교생실습 잘 하시고,
앞으로 함께 기도하는 맘으로 이 길을 걸어가면 좋겠네요.

박영규

2006.04.14
23:29:49
(*.152.219.121)
반갑습니다 저도 양구중에서 수학을 가르치는데.... 삼척여중 학생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장지애

2006.04.15
21:10:47
(*.113.63.9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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