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대표가 아닌지라, 대표자격으로 간 것은 아니고, 대구지역모임에서 함께 말씀을 공부했던 조윤지 선생님께서 2008년 3월 1일자로 모교인 거창고등학교로 가시게 되면서, 꼭 한번 놀러가겠다고 한 약속을 1년여만에 지키기위한 자리였습니다.

..................
한연욱선생님과 동행한 오가는 길은 즐거움 자체였습니다. 운전해 가는 중 느닷없이 비디오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다큐를 찍어야한다고 하질 않나, 야구이야기며, 교육정책 이야기까지 오가는 길 세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EQ가 높은 한연욱샘과의 여행 추천합니다. ㅋㅋ

처음 갈 때는 조윤지샘과 한 두분 더 조촐한 모임을 가지고 계실지도 모르니, 우리가 힘을 좀 보태드리고 오자...뭐 이런 마음으로 갔었지만, 오히려 여덟 분이나 되는 선생님(그것도 세 분은 핀란드 교육세미나 참석차 결석), 선생님들의 열린 마음, 치즈떡볶이를 비롯한 풍성한 먹거리 ^^, 겸손한 선생님들의 모습에 저희가 오히려 많은 위로와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거창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시면서 많이 바쁘신 중에도 모임에 꼭 오시는 염석일 장학사님의 헌신에 머리가 숙여졌고, 온유하고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 조윤지선생님의 섬김도 너무 귀했습니다. 샛별초등학교의 여러 동역자들과 근무하는 올해가 너무 감사하다시던 저의 고등학교 후배 (ㅋㅋ) 김범연선생님, 샛별초의 교무부장님으로서 기독교사로 살겠다는 대학 졸업 때의 선서대로 살게 되어 감사하다시던 서성애 선생님, 2008 기독교사대회에 참석하셨고, 협동학습과 행복한 수업만들기에 관심이 많으신 김상일 선생님, 대구교대 출신으로 샛별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거창TCF모임에 참석하게 된 것이 감사하다시던 이선미 선생님, 진주가 고향이시고, 진주 여교사 선교회에도 참석하시다가 거창에 오셔서 모임에 오시는 김경림 선생님, 여러 어려움 가운데, 거창 모임이 큰 힘이 된다시던 아코디언 연주자 정영희 선생님....한 분 한 분의 말씀과 모습이 제 눈에 아직 선~합니다.

겨울수련회 때 모두 함께 오셔서 은혜를 나누셨으면 좋겠고요, 오프닝 때 합창 한 번 기대해도 될까요 ^^

든든히 서가는 거창모임 되길 늘 기도합니다.

대구에서 안준길 드림

저녁식사 전 한 컷


정영희 선생님의 아코디언 연주


왼쪽위부터 한연욱. 안준길. 서성애. 조윤지, 김상일, 김범연선생님, 그리고 다시 아래쪽 왼쪽부터 정영희, 김경림, 이선미, 염석일 장학사님


서성애 선생님의 품격있는 다도 섬김 ^^


정영희 선생님의 아코디언 연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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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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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철

2010.02.02
13: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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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보기좋습니다. 뿐만아니라 성령의 하나되게하심이 이런거구나, 예수가족이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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